'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모든 철학의 근본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특히 쉘러 철학에 있어서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다. 그는 이 물음이 "나의 철학적 의식이 각성된 이래로 계속해서 나의 염두에서 떠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철학적 물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과 역사" (Mensch und Geschichte)의 서두에서 어떠한 시대에도 인간의 본질과 기원에 관해 우리 시대에 있어서 보다 더 불확실하고 애매하고 다양한 적은 없고,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이 완전하고 끊임없이 문제거리가 되어 있는 최초의 시대에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대가 유일하게 긴급성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철학적 과제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이다. 본 논문은 쉘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로서의 '통일적 인간이념'이 무엇인가를 살피며, 그 의의와 한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쉘러가 정초하고자 하는 인간이념을 가톨릭에 관여한 중기 사상과 동양적 범신론적 입장에 빠진 후기 사상과의 연관속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자는 쉘러 인간학을 신학적 인간학이나 혹은 이성주의적 인간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원론적으로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들에 비판을 가하고, 일원론적 흐름속에서 통일된 인간이념을 밝히고자 한다. 쉘러는 인간이라는 개념은 동물 일반의 개념과 철학적 본질개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즉 전자는 자연 과학적 개념으로 인간의 생명세계를 의미하며, 후자는 이것에 대립된 인간의 본질 개념이라 칭한다. 그래서 그는 먼저 인간의 생명세계에 관한 생물학적이고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인간의 본질인식으로 나아 가고자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형이상학적 세계를 추리할 수 있는 정신적 존재일 뿐만 아니라, 욕구, 본능등을 지닌 비이성적 충동적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이러한 인간이란 개념속에서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정신적 존재로서의 인간 규정을 이끌어 낸다. 그는 이러한 커다란 두축속에서 ...
'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모든 철학의 근본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특히 쉘러 철학에 있어서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다. 그는 이 물음이 "나의 철학적 의식이 각성된 이래로 계속해서 나의 염두에서 떠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철학적 물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과 역사" (Mensch und Geschichte)의 서두에서 어떠한 시대에도 인간의 본질과 기원에 관해 우리 시대에 있어서 보다 더 불확실하고 애매하고 다양한 적은 없고,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이 완전하고 끊임없이 문제거리가 되어 있는 최초의 시대에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대가 유일하게 긴급성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철학적 과제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이다. 본 논문은 쉘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로서의 '통일적 인간이념'이 무엇인가를 살피며, 그 의의와 한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쉘러가 정초하고자 하는 인간이념을 가톨릭에 관여한 중기 사상과 동양적 범신론적 입장에 빠진 후기 사상과의 연관속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자는 쉘러 인간학을 신학적 인간학이나 혹은 이성주의적 인간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원론적으로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들에 비판을 가하고, 일원론적 흐름속에서 통일된 인간이념을 밝히고자 한다. 쉘러는 인간이라는 개념은 동물 일반의 개념과 철학적 본질개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즉 전자는 자연 과학적 개념으로 인간의 생명세계를 의미하며, 후자는 이것에 대립된 인간의 본질 개념이라 칭한다. 그래서 그는 먼저 인간의 생명세계에 관한 생물학적이고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인간의 본질인식으로 나아 가고자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형이상학적 세계를 추리할 수 있는 정신적 존재일 뿐만 아니라, 욕구, 본능등을 지닌 비이성적 충동적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이러한 인간이란 개념속에서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정신적 존재로서의 인간 규정을 이끌어 낸다. 그는 이러한 커다란 두축속에서 현상학적 방법을 통해 철학적 인간학을 정초시키고자 한다. 필자는 다음의 세가지 방향속에서 쉘러 인간학을 조망하고자 한다. 1. 생명적 존재로서 인간은 동물일반의 개념에 종속되며, 충동, 본능, 연상적 기억, 지능을 지님으로 '자연'이다. 즉, 새롭게 경험과학적으로 방향지워진 인간학으로 쉘러의 이원론적 인간상의 하나의 극(Pol)을 형성한다. 이러한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문제는 동물학자나 심리학자, 의학자들에게 내맡겨 졌던 자연과학적 인간학이었다. 그러나 쉘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물음속에 다시 새롭게 제기하여, 개별과학적 인간 이해의 한계와 의의를 재비판하며 이것들을 철학적 인간학의 토대로 삼는다. 다시 말해서 생명 세계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와 인간과의 차이점과 공통점들을 자연과학적 방법을 통해 논함으로서 인간과 동물의 본질적 차이를 이끌어 낸다. 2. 인간은 생명적 영역의 외부에 있는 정신을 지니고 있으므로, 동물과 구분되며 인간의 본질적 징표를 지니게 된다. 이것은 인간의 이념화 작용, 본질인식, 사태성의 능력에 의해 순수 상존을 파악하는 정신적 존재로서 인간을 의미한다. 생명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의심할 나위없이 자연의 막다른 골목"이지만, 이에 반하여 가능한 정신적 존재로서 인간은 막다른 골목에서의 밝고 영광스런 탈출이다. 따라서 인간은 정지해 있는 존재가 아니고, 하나의 사물도 아니며,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의 정신은 세개 개방성을 가지며, 자기 자신까지 대상화할 수 있는 자기의식을 갖는다. 동물은 의식은 갖지만 대상화 능력과 자기의식을 갖지 못하므로, 이것은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이며 인간의 본질적 특징이다. 대상화 능력에 의한 세계 개방성의 개념은 쉘러에 의해 철학적 인간학의 주된 이념으로 정초되어, 대부분의 철학적 인간학자들에 의해 인간의 본질 이념으로 받아들여져 자신들의 관점에 따라 발전되어 간다. 이와같이 쉘러에 의해 정초된 세계 개방성의 개념은 오늘날 인간의 본질문제를 정초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정신은 생명 세계와 분리될 수 있는 인간의 본질적 요소로, 인간이 형이상학적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3. 인간은 초월적인 정신과 유한한 생명적 영역들의 갈등과 긴장속에 존재한다. 즉, 정신과 생명의 대립과 조화이다. 쉘러는 정신이 충동을 조종과 지도를 통해서 이념화 한다고 한다. 인간의 역사는 정신과 생명의 상호 긴장속에서 이루어지며,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명적 충동적 힘이 승화되어야 하고, 이러한 자신의 생명을 승화시켜 정신을 실현하는 곳에 인간의 본질이 있다. 즉, 정신과 생명의 대립은 근원적 긴장 관계 속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라 하더라도, 이 두 원리는 인간 속에서 서로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긴장의 화해로서 쉘러는 정신과 충동, 이념과 감정 간의 최대의 긴장을 내포하며, 동시에 양자의 질서있고 조화로운 존재 형태로서 전인(Allmensch)의 이념을 제시한다. 여기에서의 전인은 단순한 정신과 생명의 종합이 아니라, 정신의 생명화와 생명의 정신화를 통한 변증법적 종합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시대의 조화로운 인간상의 이념이다. 그래서 인간은 "물리적, 화학적, 생명적, 정신적 존재와 같은 존재의 모든 본질적 세대가 서로 만나고 교차되는 소우주이므로 대우주의 최고 근거도 인간 안에서 연구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철학적 인간학이 탐구하는 인간의 본질로 부터 모든 사물의 최고 근거의 진정한 속성들이 추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모든 철학의 근본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특히 쉘러 철학에 있어서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다. 그는 이 물음이 "나의 철학적 의식이 각성된 이래로 계속해서 나의 염두에서 떠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철학적 물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과 역사" (Mensch und Geschichte)의 서두에서 어떠한 시대에도 인간의 본질과 기원에 관해 우리 시대에 있어서 보다 더 불확실하고 애매하고 다양한 적은 없고,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이 완전하고 끊임없이 문제거리가 되어 있는 최초의 시대에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대가 유일하게 긴급성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철학적 과제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이다. 본 논문은 쉘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적 인간학의 과제로서의 '통일적 인간이념'이 무엇인가를 살피며, 그 의의와 한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쉘러가 정초하고자 하는 인간이념을 가톨릭에 관여한 중기 사상과 동양적 범신론적 입장에 빠진 후기 사상과의 연관속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자는 쉘러 인간학을 신학적 인간학이나 혹은 이성주의적 인간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원론적으로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들에 비판을 가하고, 일원론적 흐름속에서 통일된 인간이념을 밝히고자 한다. 쉘러는 인간이라는 개념은 동물 일반의 개념과 철학적 본질개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즉 전자는 자연 과학적 개념으로 인간의 생명세계를 의미하며, 후자는 이것에 대립된 인간의 본질 개념이라 칭한다. 그래서 그는 먼저 인간의 생명세계에 관한 생물학적이고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인간의 본질인식으로 나아 가고자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형이상학적 세계를 추리할 수 있는 정신적 존재일 뿐만 아니라, 욕구, 본능등을 지닌 비이성적 충동적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이러한 인간이란 개념속에서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정신적 존재로서의 인간 규정을 이끌어 낸다. 그는 이러한 커다란 두축속에서 현상학적 방법을 통해 철학적 인간학을 정초시키고자 한다. 필자는 다음의 세가지 방향속에서 쉘러 인간학을 조망하고자 한다. 1. 생명적 존재로서 인간은 동물일반의 개념에 종속되며, 충동, 본능, 연상적 기억, 지능을 지님으로 '자연'이다. 즉, 새롭게 경험과학적으로 방향지워진 인간학으로 쉘러의 이원론적 인간상의 하나의 극(Pol)을 형성한다. 이러한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문제는 동물학자나 심리학자, 의학자들에게 내맡겨 졌던 자연과학적 인간학이었다. 그러나 쉘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물음속에 다시 새롭게 제기하여, 개별과학적 인간 이해의 한계와 의의를 재비판하며 이것들을 철학적 인간학의 토대로 삼는다. 다시 말해서 생명 세계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와 인간과의 차이점과 공통점들을 자연과학적 방법을 통해 논함으로서 인간과 동물의 본질적 차이를 이끌어 낸다. 2. 인간은 생명적 영역의 외부에 있는 정신을 지니고 있으므로, 동물과 구분되며 인간의 본질적 징표를 지니게 된다. 이것은 인간의 이념화 작용, 본질인식, 사태성의 능력에 의해 순수 상존을 파악하는 정신적 존재로서 인간을 의미한다. 생명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의심할 나위없이 자연의 막다른 골목"이지만, 이에 반하여 가능한 정신적 존재로서 인간은 막다른 골목에서의 밝고 영광스런 탈출이다. 따라서 인간은 정지해 있는 존재가 아니고, 하나의 사물도 아니며,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의 정신은 세개 개방성을 가지며, 자기 자신까지 대상화할 수 있는 자기의식을 갖는다. 동물은 의식은 갖지만 대상화 능력과 자기의식을 갖지 못하므로, 이것은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이며 인간의 본질적 특징이다. 대상화 능력에 의한 세계 개방성의 개념은 쉘러에 의해 철학적 인간학의 주된 이념으로 정초되어, 대부분의 철학적 인간학자들에 의해 인간의 본질 이념으로 받아들여져 자신들의 관점에 따라 발전되어 간다. 이와같이 쉘러에 의해 정초된 세계 개방성의 개념은 오늘날 인간의 본질문제를 정초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정신은 생명 세계와 분리될 수 있는 인간의 본질적 요소로, 인간이 형이상학적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3. 인간은 초월적인 정신과 유한한 생명적 영역들의 갈등과 긴장속에 존재한다. 즉, 정신과 생명의 대립과 조화이다. 쉘러는 정신이 충동을 조종과 지도를 통해서 이념화 한다고 한다. 인간의 역사는 정신과 생명의 상호 긴장속에서 이루어지며,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명적 충동적 힘이 승화되어야 하고, 이러한 자신의 생명을 승화시켜 정신을 실현하는 곳에 인간의 본질이 있다. 즉, 정신과 생명의 대립은 근원적 긴장 관계 속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라 하더라도, 이 두 원리는 인간 속에서 서로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긴장의 화해로서 쉘러는 정신과 충동, 이념과 감정 간의 최대의 긴장을 내포하며, 동시에 양자의 질서있고 조화로운 존재 형태로서 전인(Allmensch)의 이념을 제시한다. 여기에서의 전인은 단순한 정신과 생명의 종합이 아니라, 정신의 생명화와 생명의 정신화를 통한 변증법적 종합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시대의 조화로운 인간상의 이념이다. 그래서 인간은 "물리적, 화학적, 생명적, 정신적 존재와 같은 존재의 모든 본질적 세대가 서로 만나고 교차되는 소우주이므로 대우주의 최고 근거도 인간 안에서 연구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철학적 인간학이 탐구하는 인간의 본질로 부터 모든 사물의 최고 근거의 진정한 속성들이 추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Was ist der Mensch? Dies ist ein grundliches Problem der Philosophie. Besonders bei der Philosophie von Scholar ist es ein Kernproblem. Scheler sagte: dies Problem, das von mir immer nicht verlaβt, ist die grundlichste und wichtigste Philosophiefrage, seit ein philosophisches Bewuβtsein von mir erwe...
Was ist der Mensch? Dies ist ein grundliches Problem der Philosophie. Besonders bei der Philosophie von Scholar ist es ein Kernproblem. Scheler sagte: dies Problem, das von mir immer nicht verlaβt, ist die grundlichste und wichtigste Philosophiefrage, seit ein philosophisches Bewuβtsein von mir erweckt worden ist. Also im Vorwort - "Mensch und Geschichte"- erwahntet or darauf: zu jodem Zeitalter, auch sibt es keine Unbestimmtheit, Unsicherheit und Vielfaltigkeit uber das Wesen und die Grunung des Menschen wie unsere Zeit. Und wir leben in der erstem Zeitalter, worin der Mensch unaufhorlich in Frage kommt. D.h. in unserem Zeitalter wissen die Menschen so nicht, was sie sind, und ebenfalls sie wissen, daβ sie es nicht wissen. Wenn unsere Zeit einzig u. allein Notwendigkeit und dann die philosophische Aufgabe, die notwendig gelost wird, hat, ist die Aufgab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In dieser Abhandlung mochte ich daruber herausfinden, daβ die Menschen Ide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Scheler schlieβlich gesucht hat, und dann was seine Bedeutung und Grenze war. Scheler behauptet, daβ der Begriff des Menschen den tierischen Allgemeinbegriff und philosophischen Wesenbegriff gehabt habe. D.h. jener ist der naturwissenschaftliche Begriff, der die Lebenswelt des Menschen bedeutet. Gegenuber dem Allgemeinbegriff ist dieser der wensentlichen Begriff des Menschen. So mochte er zuerst die Wesenerkenntnis des Menschen uber Lebenswelt des Menschen durch das biologische und psychologische Verstandnis bekommen. Denn der Mensch, der die metaphysiche Welt schluβfolgern kann, ist nicht nur die geistliche Existenz, sondern auch das unvernunftliche DrangSein, das das Bedurfnis und Instinkt hat, Im Begriff auf diesem Menschen fuhrt Scheler den Menschen als die naturliche Existenz und die Menschehbestimmung als eine geistliche Existenz auf. Er mochte von diesen groβen beiden Reihen durch phanomenologische Methode die Grundlegung zu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machen. Wir konnen diese Idee als die Richtung von 3 Teil nachdenken. 1. Der Mensch als Lebewesen gehort zu dem tierischen Allgemeinbegriff, auch hat den Drang Instinkt, associative Gedachtnis und Intelligenz. Also ist der Mensch die Natur. D.h. die neue experimentarische orientierte Anthropologie bildet den Pol des dualitatischen Menschenbildes von Schelar. Das Menschproblem als diese Naturlischeexistenz war die psycholgische oder biologische Anthropologie, die bisher den Tierwissenschaftler, Psychologie und Mediziner uberlassen hat. Aber Scheler stellt in seier philosophischen Frage - Was ist der Menschen? - einen neuen Widerspruch. Und er kritisiert die Grenz eines einzelen wissenschaftlichen Menschenverhaltnisses und einer Bedeutsamkeit wieder. Genau zu sagen, durch die Naturwissenschaft diskutiere ich uber den Unterschied und die Gleichkeit zwischen den Menschen und den anderen Lebenden, und dann will den Wesenunterschied zwischen Menschen und Tier leiten. 2. Wegen der Mensch den Geist, der in der Auβenseite des Lebensbereiches liegt, hat, kann der Mensch sich von Tieren unterscheiden, gleichzeitig erhalt das Wesenmerkmal des Menschen. Das bedeutet den Menschen als Geistwesen, das das echte Dasein von der Fahigkeit der menschlichen Ideierung, des Wesenserkenntnisses und Sachlichkeit. Ohne Zweifel als das lebendige Wesen ist der Mensch nur die Sackgasse der Natur. Dagegen als der mogliche Geistwesen entgeht der Mensch aus der Sackgasse rein und glanzeud. Der Mensch ist weder ein haltendes Sein noch ein Ding, nur ein werdendes Sein. Dieser menschliche Geist hat die Weltoffenheit und das Selbstbewuβtsein, das bis zu selbt ein Gegegenstand machen kann. Das Tier hat auch nur das Bewuβtsein, aber konnen kein Gegenstandfahigkeit und Selbstbewuβtsein haben. Also fur Menschen ist dies eigenartig und der Wesensmerkmal des Menschen. Nach seiner Gegengenstandfahigkeit wird der Begriff der Weltoffenheit von Scheler als die Hauptide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angenommen. Das wird meistens von philosophischen Anthropologen einen wensentlichen Begriff des Menschen erhalten und wird nach seiner Meinung entwickeln. So der Begriff der Weltoffenheit, der von Scheler gelegt wird, besitzt die wichtige Lage, wahrend wir heutig das wesentliche Problem den Grundlegung machen. Dieser menschliche Geist, der von Vitalswelt als das wesentliche Bestandteil abtrennt, bietet den Durchgang, welcher dom Menschen nach der metaphysischen Welt vorangehen laβt. In dieser Seit ist der Mensch deus Personliche Sein, das in dem Gebiet des Gottes teilnehmen kann. 3. Der Mensch existiert in dem transzendentalen Geist, der Spannung und dem Streit der endlichen Vitalspahare, D.h. die steht mit dem Geist und Leben im Gegensatz. Nach Scheler macht der Geist das Drang durch die Lenkung und Leitung zur ideation. Die menschliche Geschichte wird in einanderer Spannung des Geistes und Lebens gebildet. Fur die Verwirklichung der Geltung und Idee muβ die lebendliche impulsive Kraft sublimiert werden. Und durch die Sublimation des eignen Lehens wird der Geist realisieren konnen. Da ist es ein Wesen des Menschen. Obwohl der Gegensatz des Geistes und Lebens in der ursprunglichen Spannung wesentlich verschiedet, stehen diese beiden Theorie die gegenseite Abhangigkeit in Verhatnis des Menschen. Als die Versohnung dieses Streit enthtalt Scheler die groβte Spannung zwischen Geist und Drang, Idee und Gefuhl, zugleich als Seinsform mil Ordnung und Ausgleich zeigt die Idee des Allmenschen. Disser Allmensch kann keine Gesamtheit eines einfachen Geistes und Lebens, sondern dialektische Gesamtheit durch die Verlebendigung des Geist und Vergeistigung des Leben nennen. Das ist die Idee des ausgleichen Menschenbildes dieser Zeit, Man sagt, Da der Mersch Mirkrokosmos ist, da alle Wesensgenerationen des Seins, physikalisches, chemisches, lebendiges, geistiges Sein, sich im Sein des Menschen begegnen, darum kann am Menschen auch des Oberste Grund des Makrokosmos studiert werden. Von dem menschlichen Wesen, das die phitosophische Anthropologie erforscht, daher konnen die Eigenschaften des hochsten Grundes aller Dinge schluβfolgert werden.
Was ist der Mensch? Dies ist ein grundliches Problem der Philosophie. Besonders bei der Philosophie von Scholar ist es ein Kernproblem. Scheler sagte: dies Problem, das von mir immer nicht verlaβt, ist die grundlichste und wichtigste Philosophiefrage, seit ein philosophisches Bewuβtsein von mir erweckt worden ist. Also im Vorwort - "Mensch und Geschichte"- erwahntet or darauf: zu jodem Zeitalter, auch sibt es keine Unbestimmtheit, Unsicherheit und Vielfaltigkeit uber das Wesen und die Grunung des Menschen wie unsere Zeit. Und wir leben in der erstem Zeitalter, worin der Mensch unaufhorlich in Frage kommt. D.h. in unserem Zeitalter wissen die Menschen so nicht, was sie sind, und ebenfalls sie wissen, daβ sie es nicht wissen. Wenn unsere Zeit einzig u. allein Notwendigkeit und dann die philosophische Aufgabe, die notwendig gelost wird, hat, ist die Aufgab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In dieser Abhandlung mochte ich daruber herausfinden, daβ die Menschen Ide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Scheler schlieβlich gesucht hat, und dann was seine Bedeutung und Grenze war. Scheler behauptet, daβ der Begriff des Menschen den tierischen Allgemeinbegriff und philosophischen Wesenbegriff gehabt habe. D.h. jener ist der naturwissenschaftliche Begriff, der die Lebenswelt des Menschen bedeutet. Gegenuber dem Allgemeinbegriff ist dieser der wensentlichen Begriff des Menschen. So mochte er zuerst die Wesenerkenntnis des Menschen uber Lebenswelt des Menschen durch das biologische und psychologische Verstandnis bekommen. Denn der Mensch, der die metaphysiche Welt schluβfolgern kann, ist nicht nur die geistliche Existenz, sondern auch das unvernunftliche DrangSein, das das Bedurfnis und Instinkt hat, Im Begriff auf diesem Menschen fuhrt Scheler den Menschen als die naturliche Existenz und die Menschehbestimmung als eine geistliche Existenz auf. Er mochte von diesen groβen beiden Reihen durch phanomenologische Methode die Grundlegung zu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machen. Wir konnen diese Idee als die Richtung von 3 Teil nachdenken. 1. Der Mensch als Lebewesen gehort zu dem tierischen Allgemeinbegriff, auch hat den Drang Instinkt, associative Gedachtnis und Intelligenz. Also ist der Mensch die Natur. D.h. die neue experimentarische orientierte Anthropologie bildet den Pol des dualitatischen Menschenbildes von Schelar. Das Menschproblem als diese Naturlischeexistenz war die psycholgische oder biologische Anthropologie, die bisher den Tierwissenschaftler, Psychologie und Mediziner uberlassen hat. Aber Scheler stellt in seier philosophischen Frage - Was ist der Menschen? - einen neuen Widerspruch. Und er kritisiert die Grenz eines einzelen wissenschaftlichen Menschenverhaltnisses und einer Bedeutsamkeit wieder. Genau zu sagen, durch die Naturwissenschaft diskutiere ich uber den Unterschied und die Gleichkeit zwischen den Menschen und den anderen Lebenden, und dann will den Wesenunterschied zwischen Menschen und Tier leiten. 2. Wegen der Mensch den Geist, der in der Auβenseite des Lebensbereiches liegt, hat, kann der Mensch sich von Tieren unterscheiden, gleichzeitig erhalt das Wesenmerkmal des Menschen. Das bedeutet den Menschen als Geistwesen, das das echte Dasein von der Fahigkeit der menschlichen Ideierung, des Wesenserkenntnisses und Sachlichkeit. Ohne Zweifel als das lebendige Wesen ist der Mensch nur die Sackgasse der Natur. Dagegen als der mogliche Geistwesen entgeht der Mensch aus der Sackgasse rein und glanzeud. Der Mensch ist weder ein haltendes Sein noch ein Ding, nur ein werdendes Sein. Dieser menschliche Geist hat die Weltoffenheit und das Selbstbewuβtsein, das bis zu selbt ein Gegegenstand machen kann. Das Tier hat auch nur das Bewuβtsein, aber konnen kein Gegenstandfahigkeit und Selbstbewuβtsein haben. Also fur Menschen ist dies eigenartig und der Wesensmerkmal des Menschen. Nach seiner Gegengenstandfahigkeit wird der Begriff der Weltoffenheit von Scheler als die Hauptidee der philosophischen Anthropologie angenommen. Das wird meistens von philosophischen Anthropologen einen wensentlichen Begriff des Menschen erhalten und wird nach seiner Meinung entwickeln. So der Begriff der Weltoffenheit, der von Scheler gelegt wird, besitzt die wichtige Lage, wahrend wir heutig das wesentliche Problem den Grundlegung machen. Dieser menschliche Geist, der von Vitalswelt als das wesentliche Bestandteil abtrennt, bietet den Durchgang, welcher dom Menschen nach der metaphysischen Welt vorangehen laβt. In dieser Seit ist der Mensch deus Personliche Sein, das in dem Gebiet des Gottes teilnehmen kann. 3. Der Mensch existiert in dem transzendentalen Geist, der Spannung und dem Streit der endlichen Vitalspahare, D.h. die steht mit dem Geist und Leben im Gegensatz. Nach Scheler macht der Geist das Drang durch die Lenkung und Leitung zur ideation. Die menschliche Geschichte wird in einanderer Spannung des Geistes und Lebens gebildet. Fur die Verwirklichung der Geltung und Idee muβ die lebendliche impulsive Kraft sublimiert werden. Und durch die Sublimation des eignen Lehens wird der Geist realisieren konnen. Da ist es ein Wesen des Menschen. Obwohl der Gegensatz des Geistes und Lebens in der ursprunglichen Spannung wesentlich verschiedet, stehen diese beiden Theorie die gegenseite Abhangigkeit in Verhatnis des Menschen. Als die Versohnung dieses Streit enthtalt Scheler die groβte Spannung zwischen Geist und Drang, Idee und Gefuhl, zugleich als Seinsform mil Ordnung und Ausgleich zeigt die Idee des Allmenschen. Disser Allmensch kann keine Gesamtheit eines einfachen Geistes und Lebens, sondern dialektische Gesamtheit durch die Verlebendigung des Geist und Vergeistigung des Leben nennen. Das ist die Idee des ausgleichen Menschenbildes dieser Zeit, Man sagt, Da der Mersch Mirkrokosmos ist, da alle Wesensgenerationen des Seins, physikalisches, chemisches, lebendiges, geistiges Sein, sich im Sein des Menschen begegnen, darum kann am Menschen auch des Oberste Grund des Makrokosmos studiert werden. Von dem menschlichen Wesen, das die phitosophische Anthropologie erforscht, daher konnen die Eigenschaften des hochsten Grundes aller Dinge schluβfolgert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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