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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슬픔을 형상화하여 절절한 한 수 한 수의 시조로 빛어내고 있다. 기녀 시조에 등장하는 넘은 대부분 떠나간 과거의 연인으로 지금은 곁에 머물러 있지 않은 미련만 남겨준 사람이다. 기녀들은 이 넘을 향해 그리움에 눈물지으며 돌아오라 애원하는 과거 집착의 미련시를 읊고 있다. 남편과 사별했거나 생이별한 경우 재회의 원(蘿)이 깃들어 있는 작품과 무능한 남편에 대해 탄식하고 있는 규방가사가 있다. 기녀는 혼인하지 않은 몸이기에 남편에 대한 한을 노래한 작품은 물론 없다.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남편과 기녀 시조의 영은 공통된 사랑의 대상...
저자 | 최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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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교육학과 국어교육전공 |
발행연도 | 1997 |
총페이지 | 147p. |
키워드 | 설움 기녀시조 한 인생무상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412142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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