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항만 내진설계표준서의 액상화 평가방법으로 채택된 수정 Seed와 Idriss의 방법을 이용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였다. 액상화 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가상지반과 광양만, 가덕도, 그리고 새만금 지역에 대하여 Iwasaki가 제안한 LPI(Liquefaction Potential ...
본 연구에서는 항만 내진설계표준서의 액상화 평가방법으로 채택된 수정 Seed와 Idriss의 방법을 이용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였다. 액상화 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가상지반과 광양만, 가덕도, 그리고 새만금 지역에 대하여 Iwasaki가 제안한 LPI(Liquefaction Potential Index, 액상화 가능지수)와 본 연구를 위해 제안한 FE(Equivalent Liquefaction Factor of Safety,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여 액상화 가능성에 대한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한 구역도를 이용하여 LPI에 의한 결과와 FE를 이용한 결과를 비교하여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제안하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안한 구역도 작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우리 나라는 지진발생에 의한 액상화의 기록은 없지만 공학적인 측면의 조사를 통하여 액상화의 가능성이 있을 때 구역도를 작성토록 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러한 구역도를 작성하는 데 이용되는 지표에는 Youd가 제안한 LSI(Liquefaction Severity Index), Iwasaki가 제안한 LPI 등이 있다. Youd의 LSI는 액상화가 이미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액상화의 발생이 없는 국내 사정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액상화 평가에 의한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는 LPI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를 위하여 등가액상화 안전율, FE를 제안하였다. FE는 액상화에 대한 안전율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LPI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율의 형태로 출력이 되며 기존의 내진시방서의 내용에 기초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이용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FE에서 사용하는 가중치는 지표면에서 최대로 하고, 15m 깊이에서 0으로 하는 선형분포로 하였으며, 가중치와 함께 깊이별 액상화 안전율과 토층의 두께를 이용하여 안전율의 형식으로 FE가 출력되게 하였다.
가상지반과 광양만, 가덕도, 그리고 새만금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고 액상화 평가 결과를 이용한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구역도 작성시에는 LPI와 FE를 이용하였으며 FE를 이용할 때에는 지표면에서의 최대 가중치의 값을 변화시키며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액상화 가능성에 대한 구역도를 작성한 결과, 지표면에서의 최대 가중치의 값을 1.6으로 하여 FE에 의하여 작성된 구역도와 LPI를 이용하여 작성된 구역도가 비슷한 분포형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량적인 면으로 볼 때 결과가 안전율의 형태로 나오는 FE가 국내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도를 작성할 경우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만 내진설계표준서의 액상화 평가방법으로 채택된 수정 Seed와 Idriss의 방법을 이용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였다. 액상화 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가상지반과 광양만, 가덕도, 그리고 새만금 지역에 대하여 Iwasaki가 제안한 LPI(Liquefaction Potential Index, 액상화 가능지수)와 본 연구를 위해 제안한 FE(Equivalent Liquefaction Factor of Safety,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여 액상화 가능성에 대한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한 구역도를 이용하여 LPI에 의한 결과와 FE를 이용한 결과를 비교하여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제안하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안한 구역도 작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우리 나라는 지진발생에 의한 액상화의 기록은 없지만 공학적인 측면의 조사를 통하여 액상화의 가능성이 있을 때 구역도를 작성토록 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러한 구역도를 작성하는 데 이용되는 지표에는 Youd가 제안한 LSI(Liquefaction Severity Index), Iwasaki가 제안한 LPI 등이 있다. Youd의 LSI는 액상화가 이미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액상화의 발생이 없는 국내 사정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액상화 평가에 의한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는 LPI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를 위하여 등가액상화 안전율, FE를 제안하였다. FE는 액상화에 대한 안전율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LPI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율의 형태로 출력이 되며 기존의 내진시방서의 내용에 기초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이용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FE에서 사용하는 가중치는 지표면에서 최대로 하고, 15m 깊이에서 0으로 하는 선형분포로 하였으며, 가중치와 함께 깊이별 액상화 안전율과 토층의 두께를 이용하여 안전율의 형식으로 FE가 출력되게 하였다.
가상지반과 광양만, 가덕도, 그리고 새만금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고 액상화 평가 결과를 이용한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구역도 작성시에는 LPI와 FE를 이용하였으며 FE를 이용할 때에는 지표면에서의 최대 가중치의 값을 변화시키며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액상화 가능성에 대한 구역도를 작성한 결과, 지표면에서의 최대 가중치의 값을 1.6으로 하여 FE에 의하여 작성된 구역도와 LPI를 이용하여 작성된 구역도가 비슷한 분포형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량적인 면으로 볼 때 결과가 안전율의 형태로 나오는 FE가 국내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도를 작성할 경우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was assessed by modified Seed and Idriss method and maps of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utilized by LPI(Liquefaction Potential Index) and FE(Equivalent Liquefaction Factor of Safety) were constructed in two dimensional space. Comparisons of liquefaction...
In this study,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was assessed by modified Seed and Idriss method and maps of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utilized by LPI(Liquefaction Potential Index) and FE(Equivalent Liquefaction Factor of Safety) were constructed in two dimensional space. Comparisons of liquefaction hazard maps assessed by LPI and by FE are represented to verify the FE method proposed in this study.
From the 「Guidelines for Delineating Liquefaction Hazard Zones」, liquefaction hazard map should be constructed on potentially liquefiable areas shch as reclaimed land assessed by sufficient existing geotechnical data and liquefaction analyses. To construct liquefaction hazard map, zonation index such as LPI or FE is required. When magnitude of earthquake generated in Korea is considered, FE is more appropriate to construct liquefaction hazard map than LPI. FE and LPI have a advantage of using liquefaction safety factor, but FE is more convenient than LPI because types of results from FE are factor of safety that widely used in geotechnical practice and aseismic design standard for port and harbor in Korea.
From the results of comparing two liquefaction hazard maps using LPI and FE, there are similar distribution trend of zonation indices when ground surface weight factor of FE is 1.6. In the view of quantitative analysis, it is concluded that FE is more convenient than LPI.
In this study,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was assessed by modified Seed and Idriss method and maps of liquefaction hazard potential utilized by LPI(Liquefaction Potential Index) and FE(Equivalent Liquefaction Factor of Safety) were constructed in two dimensional space. Comparisons of liquefaction hazard maps assessed by LPI and by FE are represented to verify the FE method proposed in this study.
From the 「Guidelines for Delineating Liquefaction Hazard Zones」, liquefaction hazard map should be constructed on potentially liquefiable areas shch as reclaimed land assessed by sufficient existing geotechnical data and liquefaction analyses. To construct liquefaction hazard map, zonation index such as LPI or FE is required. When magnitude of earthquake generated in Korea is considered, FE is more appropriate to construct liquefaction hazard map than LPI. FE and LPI have a advantage of using liquefaction safety factor, but FE is more convenient than LPI because types of results from FE are factor of safety that widely used in geotechnical practice and aseismic design standard for port and harbor in Korea.
From the results of comparing two liquefaction hazard maps using LPI and FE, there are similar distribution trend of zonation indices when ground surface weight factor of FE is 1.6. In the view of quantitative analysis, it is concluded that FE is more convenient than LPI.
주제어
#액상화
#액상화 평가
#액상화 발생 가능성
#구역도
#액상화 가능 지수
#등가 액상화 안전율
학위논문 정보
저자
강규진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토목공학과
발행연도
1999
총페이지
viii, 71p.
키워드
액상화,
액상화 평가,
액상화 발생 가능성,
구역도,
액상화 가능 지수,
등가 액상화 안전율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