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인한 위절제술 후 종양 재발에 의한 폐쇄성 황달은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우 매우 불량한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다. 폐쇄성 황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췌두부 또는 간십이지장 인대 주위의 림프절 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환자 발생시 재발된 종양을 외과적으로 절제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위암으로 인한 폐쇄성 황달 환자에서 발생빈도,...
위암으로 인한 위절제술 후 종양 재발에 의한 폐쇄성 황달은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우 매우 불량한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다. 폐쇄성 황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췌두부 또는 간십이지장 인대 주위의 림프절 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환자 발생시 재발된 종양을 외과적으로 절제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위암으로 인한 폐쇄성 황달 환자에서 발생빈도, 원발암의 병소 부위, 암기, 종양세포의 분화도, 재발 장소, PTBD의 합병증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4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시행한 983명의 환자에서 발생한 폐쇄성 황달 환자 22예를 관찰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6세 이었으며, 남녀비는 1.7:1 이었다. 수술 당시 근치적 수술을 15예에서, 고식적 수술을 7예에서 시행하였으며, 암기는 II기와 IIIa기가 각각 6예, IIIb기가 3예, 그리고 IV기가 7예로 III기 이상인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원발암의 병소 부위로는 위 상 1/3부 위가 4예, 체부가 7예, 위 하 1/3부위가 l1예이었으며,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분류해 보면 소만부가 12예, 대만부가 2예, 위전벽이 2예, 위후벽이 4예, 환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2예이었다. 종양세포는 미분화선종이 10예로 가장 많았고, 인환 세포종과 점액성선종이 각각 4예, 중분화 및 고분화선종이 각각 2예이었다. 재발 명소로는 간문부가 12예로 가장 많았고, 간내전이가 4예, 췌두부에 3예의 소견을 보였다. 황달이 발생한 22명의 환자 중 19예에서 PTBD를 시행하였으며, 황달이 발생하여 PTBD시행까지의 기간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5개월까지였으며 평균 14.7개월이었다. PTBD 후 생존기간은 평균 2.8개월이었다. PTBD를 시행후 합병증은 도관폐쇄가 2예, 도관이탈이 2예, 그리고 담관염이 1예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위암에 대한 위절제술 후 발생되는 폐쇄성 황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십이지장 인대의 림프절을 포함한 확대된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암으로 인한 위절제술 후 종양 재발에 의한 폐쇄성 황달은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우 매우 불량한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다. 폐쇄성 황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췌두부 또는 간십이지장 인대 주위의 림프절 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환자 발생시 재발된 종양을 외과적으로 절제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위암으로 인한 폐쇄성 황달 환자에서 발생빈도, 원발암의 병소 부위, 암기, 종양세포의 분화도, 재발 장소, PTBD의 합병증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4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시행한 983명의 환자에서 발생한 폐쇄성 황달 환자 22예를 관찰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6세 이었으며, 남녀비는 1.7:1 이었다. 수술 당시 근치적 수술을 15예에서, 고식적 수술을 7예에서 시행하였으며, 암기는 II기와 IIIa기가 각각 6예, IIIb기가 3예, 그리고 IV기가 7예로 III기 이상인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원발암의 병소 부위로는 위 상 1/3부 위가 4예, 체부가 7예, 위 하 1/3부위가 l1예이었으며,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분류해 보면 소만부가 12예, 대만부가 2예, 위전벽이 2예, 위후벽이 4예, 환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2예이었다. 종양세포는 미분화선종이 10예로 가장 많았고, 인환 세포종과 점액성선종이 각각 4예, 중분화 및 고분화선종이 각각 2예이었다. 재발 명소로는 간문부가 12예로 가장 많았고, 간내전이가 4예, 췌두부에 3예의 소견을 보였다. 황달이 발생한 22명의 환자 중 19예에서 PTBD를 시행하였으며, 황달이 발생하여 PTBD시행까지의 기간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5개월까지였으며 평균 14.7개월이었다. PTBD 후 생존기간은 평균 2.8개월이었다. PTBD를 시행후 합병증은 도관폐쇄가 2예, 도관이탈이 2예, 그리고 담관염이 1예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위암에 대한 위절제술 후 발생되는 폐쇄성 황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십이지장 인대의 림프절을 포함한 확대된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lthough obstructive jaundice is a rare presentation, it is an omnious prognostic sign in patients with gastrectomy for gastric carcinoma. The major cause of bile duct obstruction was lymphadenopathy in the hepatoduodenal ligament that was metastatic from predominantly advanced gastric carcinomas. E...
Although obstructive jaundice is a rare presentation, it is an omnious prognostic sign in patients with gastrectomy for gastric carcinoma. The major cause of bile duct obstruction was lymphadenopathy in the hepatoduodenal ligament that was metastatic from predominantly advanced gastric carcinomas. Extrahepatic biliary obstruction caused by metastatic gastric carcinoma was retrospectively studied to determine demographics, pathological characteristics, time interval from previous gastrectomy, site of recurrence, and the prognosis. In this study, 983 patients with gastric adenocarcinoma underwent gastrectomy, and obstructive jaundice was revealed in 22 (2.2%). The mean age was 56 years, and the male to female sex ratio was 1.7:1. Antrally located, poorly differentiated, and advanced stage (above III) gastric carcinoma were commonly associated with obstructive jaundice. The most common site of the obstruction was porta hepatis (54%). A 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PTBD) was done in 19 patients, and the jaundice was decreased, but the survival was not improved. The mean duration from jaundice to death was 2.8 month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cause of bile duct obstruction in advanced gastric carcinoma was predominantly metastatic lymphadenopathy in the hepatoduodenal ligament. An extended lymphadenectomy along the hepatoduodenal ligament may be beneficial to prevent obstructive jaundice.
Although obstructive jaundice is a rare presentation, it is an omnious prognostic sign in patients with gastrectomy for gastric carcinoma. The major cause of bile duct obstruction was lymphadenopathy in the hepatoduodenal ligament that was metastatic from predominantly advanced gastric carcinomas. Extrahepatic biliary obstruction caused by metastatic gastric carcinoma was retrospectively studied to determine demographics, pathological characteristics, time interval from previous gastrectomy, site of recurrence, and the prognosis. In this study, 983 patients with gastric adenocarcinoma underwent gastrectomy, and obstructive jaundice was revealed in 22 (2.2%). The mean age was 56 years, and the male to female sex ratio was 1.7:1. Antrally located, poorly differentiated, and advanced stage (above III) gastric carcinoma were commonly associated with obstructive jaundice. The most common site of the obstruction was porta hepatis (54%). A 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PTBD) was done in 19 patients, and the jaundice was decreased, but the survival was not improved. The mean duration from jaundice to death was 2.8 month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cause of bile duct obstruction in advanced gastric carcinoma was predominantly metastatic lymphadenopathy in the hepatoduodenal ligament. An extended lymphadenectomy along the hepatoduodenal ligament may be beneficial to prevent obstructive jaundice.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