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강화 운동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에서, 운동에 대한 저항의 강도와 운동의 반복 횟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피로 발생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훈련시키고자 하는 근육이 정확히 운동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근육의 보상작용 결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피로 발생 정도를 수치화하고 정량화하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피로가 발생함에 따라 근 수축력은 감소하므로, 근전도 ...
근력강화 운동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에서, 운동에 대한 저항의 강도와 운동의 반복 횟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피로 발생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훈련시키고자 하는 근육이 정확히 운동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근육의 보상작용 결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피로 발생 정도를 수치화하고 정량화하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피로가 발생함에 따라 근 수축력은 감소하므로, 근전도주파수 분석에서 얻은 중앙주파수와 근 수축력의 상관관계가 높다면, 중앙주파수를 이용하여 피로 발생시점과 피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소적 근피로를 유발하는 등속성(isokinetic) 운동을 시행하는 동안, 근전도 주파수분석에서 얻은 중앙주파수와 일(work)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건강한 대학생 남녀 52명(남자 26명, 여자 26명)을 대상으로 120˚/sec와 60˚/sec의 강도로 위팔두갈래근과 가쪽넓은근에 대한 등속성 운동을 하였으며, 이 때 최대 일(peak work)의 25% 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의 일과 근전도로부터 발생되는 중앙주파수를 구하였다. 중앙주파수는 Moving fast Fourier transformation (FFT)을 이용하여 얻었으며, 여기에서 다시 Inverse FFT를 이용하여 잡음을 제거하고 주 신호만을 통과하는 새로운 중앙주파수를 얻었다. 그 결과, 남녀 위팔두갈래근과 남자의 가쪽넓은근에서 등속성 운동시 발생되는 일과 중앙주파수의 상관계수 r=0.50∼0.77이었다. 그러나 여자의 가쪽넓은근에서는 일과 중앙주파수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0.06∼0.19).
근력강화 운동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에서, 운동에 대한 저항의 강도와 운동의 반복 횟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피로 발생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훈련시키고자 하는 근육이 정확히 운동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근육의 보상작용 결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피로 발생 정도를 수치화하고 정량화하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피로가 발생함에 따라 근 수축력은 감소하므로, 근전도 주파수 분석에서 얻은 중앙주파수와 근 수축력의 상관관계가 높다면, 중앙주파수를 이용하여 피로 발생시점과 피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소적 근피로를 유발하는 등속성(isokinetic) 운동을 시행하는 동안, 근전도 주파수분석에서 얻은 중앙주파수와 일(work)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건강한 대학생 남녀 52명(남자 26명, 여자 26명)을 대상으로 120˚/sec와 60˚/sec의 강도로 위팔두갈래근과 가쪽넓은근에 대한 등속성 운동을 하였으며, 이 때 최대 일(peak work)의 25% 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의 일과 근전도로부터 발생되는 중앙주파수를 구하였다. 중앙주파수는 Moving fast Fourier transformation (FFT)을 이용하여 얻었으며, 여기에서 다시 Inverse FFT를 이용하여 잡음을 제거하고 주 신호만을 통과하는 새로운 중앙주파수를 얻었다. 그 결과, 남녀 위팔두갈래근과 남자의 가쪽넓은근에서 등속성 운동시 발생되는 일과 중앙주파수의 상관계수 r=0.50∼0.77이었다. 그러나 여자의 가쪽넓은근에서는 일과 중앙주파수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0.06∼0.19).
In rehabilitation programs involving muscle re-education and endurance exercise,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n fatigue occurs. It is also necessary to quantify fatigue, to confirm whether the muscle has been exercised sufficiently. In general, as fatigue occurs, the force-generating ability of the...
In rehabilitation programs involving muscle re-education and endurance exercise,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n fatigue occurs. It is also necessary to quantify fatigue, to confirm whether the muscle has been exercised sufficiently. In general, as fatigue occurs, the force-generating ability of the muscle is reduced. If the median frequency (MDF) obtained from electromyogram (EMG) power spectrum is correlated highly with work, then the timing and degree of fatigue may be confirmed.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and MDF obtained from the EMG power spectrum during repetitive isokinetic exercise. Surface EMG signals were collected from biceps brachii and vastus lateralis of 52 normal subjects (26 males, 26 females) at 120˚/sec and 60˚/sec while performing an isokinetic exercise. The exercise was finished at 25% of peak work. MDF data was obtained using a moving fast Fourier transformation (FFT), and random noise was removed using the inverse FFT, then a new MDF data was obtained from the main signal.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work and MDF during repetitive isokinetic exercise in the biceps brachii and vastus lateralis of males and the biceps brachii of females (r=0.50∼0.77). However, there was a low correlation between work and MDF in the vastus lateralis of females (r=0.06∼0.19).
In rehabilitation programs involving muscle re-education and endurance exercise,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n fatigue occurs. It is also necessary to quantify fatigue, to confirm whether the muscle has been exercised sufficiently. In general, as fatigue occurs, the force-generating ability of the muscle is reduced. If the median frequency (MDF) obtained from electromyogram (EMG) power spectrum is correlated highly with work, then the timing and degree of fatigue may be confirmed.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and MDF obtained from the EMG power spectrum during repetitive isokinetic exercise. Surface EMG signals were collected from biceps brachii and vastus lateralis of 52 normal subjects (26 males, 26 females) at 120˚/sec and 60˚/sec while performing an isokinetic exercise. The exercise was finished at 25% of peak work. MDF data was obtained using a moving fast Fourier transformation (FFT), and random noise was removed using the inverse FFT, then a new MDF data was obtained from the main signal.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work and MDF during repetitive isokinetic exercise in the biceps brachii and vastus lateralis of males and the biceps brachii of females (r=0.50∼0.77). However, there was a low correlation between work and MDF in the vastus lateralis of females (r=0.0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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