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불안은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경험되어 지는 삶의 필연적인 종말·정지에 대한 불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죽음을 공포나 위협적 사건으로 반응하고, 가능한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죽음불안은 인간 모두에게 있는 근본적인 것이고, 인간 삶이 현존하는 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것에 직면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죽음불안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성인기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죽음불안이 가장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성인기의 폭이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기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연구되고 있고, 대부분 인구사회학적 배경변인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는 정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59세 사이의 882명의 성인들을 4집단으로 나누어 각 연령집단에 따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설명변인이 무엇인지를 파악코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연구변인들 즉 대처방식(문제중심적 대처, 정서중심적 대처, ...
죽음불안은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경험되어 지는 삶의 필연적인 종말·정지에 대한 불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죽음을 공포나 위협적 사건으로 반응하고, 가능한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죽음불안은 인간 모두에게 있는 근본적인 것이고, 인간 삶이 현존하는 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것에 직면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죽음불안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성인기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죽음불안이 가장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성인기의 폭이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기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연구되고 있고, 대부분 인구사회학적 배경변인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는 정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59세 사이의 882명의 성인들을 4집단으로 나누어 각 연령집단에 따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설명변인이 무엇인지를 파악코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연구변인들 즉 대처방식(문제중심적 대처,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내외통제성, 자아존중감 및 죽음불안은 연령집단(4집단;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집단)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둘째, 죽음불안은 각 연령집단에 따라 연구 변인들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셋째, 각 연령집단에 따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설명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본다. 마지막으로,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주요 설명변인들이 각 연령집단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연구변인들의 연령집단간 차이에 대한 결과 ; (1) 대처방식에서 ①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은 연령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0대 연령집단이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20대 집단이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②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20대 집단과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③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④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연령집단에서는 물론 성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내외통제성은 40대 남자가 여자보다 내적 통제성이 높았다. (3) 자아존중감은 연령집단에서는 물론 성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죽음불안에서는 ① 전체죽음불안은 20대-3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아져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②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안'(DS)은 30대-2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았고, 20대 집단과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③ '타인의 죽음에 대한 불안'(DO)은 20대-3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아져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5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④ '자신이 죽어 가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불안'(DyS)은 연령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성차에서도 유의하지 않았다. ⑤ '타인이 죽어 가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불안'(DyO)는 20대 집단과 50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 집단이 가장 높았고 50대 집단이 가장 낮았으며, 성별 차이는 없었다. 둘째, 각 연령집단별 죽음불안과 연구변인 간의 상관관계 및 죽음불안 설명력; (1) 전체집단; ① 상관관계: 문제중심적 대처,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은 죽음불안과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 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정서중심적 대처; DS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DO는 정서중심적 대처; ④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내외통제성; DyO는 내외통제성-자아존중감 순이다. (2) 20-2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은 정적상관; 내외통제성만 부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 죽음불안은 소망적사고 대처; DO는 소망적사고 대처; DyO는 사회적지지추구 대처-소망적사고 대처 순이었다. (3) 30-3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톤제성,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에서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② DS는 문제중심적 대처-내외통제성; DO는 정서중심적 대처-자아존중감;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 ⑤ DyO는 내외통제성-문제중심적 대처 순이었다. (4) 40-4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 문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에서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에서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소망적사고 대처; ② DO는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사회적지지추구 대처; DyO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순이었다. (5) 50-5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에서 모두 부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 DS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소망적사고 대처-사회적지지추구 대처; ③ DO는 자아존중감; DyS는 자아존중감; DyO는 자아존중감이었다. 셋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죽음불안은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이고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연령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죽음불안과는 매우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특히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죽음불안에 대한 중요한 설명변인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강력한 설명변인이었다. 내외통제성도 죽음불안과 부적상관을 나타냈지만 자아존중감 보다는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설명력이 낮았다.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죽음불안과 정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상승시키는 변인이었다.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20대에서는 정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상승시키는 요인이었지만, 40대와 50대에서는 부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감소시키는 설명변인이었다. 문제중심적 대처방식과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일관성 없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교육현장이나 상담현장에 주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고 보여진다. 즉 성인기는 인생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광범위하고 폭넓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상담 상황이나 사회교육기관 및 종교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상담 및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연령적 변인이나 개인적 특성과는 무관하게 일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내용이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파악된 각 연령대별 죽음불안 수준 및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주요 설명변인들은 상담이나 죽음교육 프로그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인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특성에 맞게 상담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교육내용들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논의와 제언,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죽음불안은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경험되어 지는 삶의 필연적인 종말·정지에 대한 불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죽음을 공포나 위협적 사건으로 반응하고, 가능한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죽음불안은 인간 모두에게 있는 근본적인 것이고, 인간 삶이 현존하는 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것에 직면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죽음불안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성인기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죽음불안이 가장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성인기의 폭이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기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연구되고 있고, 대부분 인구사회학적 배경변인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는 정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59세 사이의 882명의 성인들을 4집단으로 나누어 각 연령집단에 따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설명변인이 무엇인지를 파악코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연구변인들 즉 대처방식(문제중심적 대처,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내외통제성, 자아존중감 및 죽음불안은 연령집단(4집단;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집단)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둘째, 죽음불안은 각 연령집단에 따라 연구 변인들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셋째, 각 연령집단에 따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설명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본다. 마지막으로,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주요 설명변인들이 각 연령집단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연구변인들의 연령집단간 차이에 대한 결과 ; (1) 대처방식에서 ①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은 연령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0대 연령집단이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20대 집단이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②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20대 집단과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③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④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연령집단에서는 물론 성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내외통제성은 40대 남자가 여자보다 내적 통제성이 높았다. (3) 자아존중감은 연령집단에서는 물론 성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죽음불안에서는 ① 전체죽음불안은 20대-3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아져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②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안'(DS)은 30대-2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았고, 20대 집단과 3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③ '타인의 죽음에 대한 불안'(DO)은 20대-30대-40대-50대 집단 순으로 죽음불안이 낮아져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50대 집단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죽음불안이 높았다. ④ '자신이 죽어 가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불안'(DyS)은 연령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성차에서도 유의하지 않았다. ⑤ '타인이 죽어 가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불안'(DyO)는 20대 집단과 50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 집단이 가장 높았고 50대 집단이 가장 낮았으며, 성별 차이는 없었다. 둘째, 각 연령집단별 죽음불안과 연구변인 간의 상관관계 및 죽음불안 설명력; (1) 전체집단; ① 상관관계: 문제중심적 대처,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은 죽음불안과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 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정서중심적 대처; DS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DO는 정서중심적 대처; ④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내외통제성; DyO는 내외통제성-자아존중감 순이다. (2) 20-2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정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은 정적상관; 내외통제성만 부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 죽음불안은 소망적사고 대처; DO는 소망적사고 대처; DyO는 사회적지지추구 대처-소망적사고 대처 순이었다. (3) 30-3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톤제성,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에서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② DS는 문제중심적 대처-내외통제성; DO는 정서중심적 대처-자아존중감;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 ⑤ DyO는 내외통제성-문제중심적 대처 순이었다. (4) 40-4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 문제중심적 대처,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에서 부적상관; 정서중심적 대처,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에서 정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소망적사고 대처; ② DO는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DyS는 자아존중감-정서중심적 대처-사회적지지추구 대처; DyO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 순이었다. (5) 50-59세 집단; ① 상관관계: 자아존중감, 내외통제성,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에서 모두 부적상관을 보였다. ② 설명력: 전체죽음불안은 자아존중감; DS는 자아존중감-내외통제성-소망적사고 대처-사회적지지추구 대처; ③ DO는 자아존중감; DyS는 자아존중감; DyO는 자아존중감이었다. 셋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죽음불안은 연령과 부적상관을 보이고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연령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죽음불안과는 매우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특히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집단에서 죽음불안에 대한 중요한 설명변인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강력한 설명변인이었다. 내외통제성도 죽음불안과 부적상관을 나타냈지만 자아존중감 보다는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설명력이 낮았다.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은 죽음불안과 정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상승시키는 변인이었다.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은 20대에서는 정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상승시키는 요인이었지만, 40대와 50대에서는 부적요인 즉 죽음불안을 감소시키는 설명변인이었다. 문제중심적 대처방식과 사회적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일관성 없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교육현장이나 상담현장에 주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고 보여진다. 즉 성인기는 인생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광범위하고 폭넓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상담 상황이나 사회교육기관 및 종교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상담 및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연령적 변인이나 개인적 특성과는 무관하게 일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내용이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파악된 각 연령대별 죽음불안 수준 및 죽음불안을 설명하는 주요 설명변인들은 상담이나 죽음교육 프로그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인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특성에 맞게 상담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교육내용들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논의와 제언,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ajor variable factors that affect the death anxiety of adults groups. The concrete hypothese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each variable factor such as coping style(problem-focused coping, emotion-focused coping, hopeful thinking coping, seeking 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ajor variable factors that affect the death anxiety of adults groups. The concrete hypothese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each variable factor such as coping style(problem-focused coping, emotion-focused coping, hopeful thinking coping,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locus of control, self-esteem, and death anxiety differs according to age group(four groups; 20-29, 30-39, 40-49, 50-59). 2. the death anxiety interrelates with each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groups. 3. there are major variable factors that can affect the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4. the different variable factors can explain the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For this study, 882 persons of the aged ranging 20-59 years old were selected as random samples. As the measurement instruments, Folkman & Lazarus's The Ways of Coping Items, Rotter's The Internal-External Control Scale, Rosenberg's Self-Esteem Scale, and Collett & Lester's Fear of Death and Dying Scale were use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 10 computer program: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Scheffe test,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the analyses are : 1. The difference of each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group (1) In the respect of coping style : ① The problem-focused coping style is statistically meaningful according to age group; it was used by the group of people in the forties most frequently while the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used least. ② The emotion-focused coping was most used by the females of the group of twenties and thirties. ③ The hopeful thinking coping was most frequent among the females of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④ The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show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between genders. (2) The locus of control analysis demonstrates that the male in the forties have higher inner control than the female. (3) The self-esteem shows show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between genders. (4) In the respect of death anxiety : ① The general death anxiety decreased from twenties to fifties and indicated adverse correlation with age group. The death anxiety was higher for female than for male. ② The fear of death of the self(DS) was lowest among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The second lowest death anxiety was shown among the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the third forties, the last fifties. Death anxiety was highest among females of the group of twenties and thirties. ③ The fear of death of the others(DO) was diminished consecutively from the people in the twenties to people in the fifties and indicated adverse correlation with age group. Death anxiety was higher for female of group of fifties than male. ④ The fear of dying of the self(DyS) ha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 as well as between genders. ⑤ The fear of dying of the others(DyO) has some difference; it was highest among the people in the twenties and lowest among the people in the fifties.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enders. 2. Correlation between the death anxiety of each group and variable factors. (1) In the whole group; problem-focused coping, self-esteem and locus of control demonstrat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age group while emotion-focused coping, hopeful thinking coping,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s. (2)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20 to 29; emotion-focused coping and hopeful thinking copi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hile only locus control indicated negative correlation. (3)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30 to 3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and problem-focused coping demonstrated negative correlations, while emotion- focused coping displayed positive correlation. (4)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40 to 4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problem-focused coping and hopeful thinking coping indicated negative correlations, while emotion-focused coping and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demonstrated positive correlation. (5)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50 to 5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and hopeful thinking coping showed negative correlation. 3. The death anxiety was affected most by the following consecutive orders of factors according to age groups. (1) In the whole group: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35, p<.001)-locus of control-emotion-focused coping ② D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14, p<.001)-locus of control ③ DO was most affected by emotion-focused coping(R²=.013, p<.001)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41, p<.001)-emotion-focused coping-locus of control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locus of control(R²=.040, p<.001)- self-esteem. (2)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hopeful thinking coping(R²=.022, p<.05) ② DO was most affected by hopeful thinking coping(R²=.029, p<.01) ③ DyO was most affected by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R²=.029, p<.01)-hopeful thinking coping. (3)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44, p<.001)-locus of control ② DS was most affected by problem-focused coping(R²=.031, p<.01)-locus of control ③ DO was most affected by emotion-focused coping(R²=.025, p<.01)-self-esteem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61, p<.001)-emotion-focused coping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locus of control(R²=.064, p<.001)- problem-focused coping. (4) Group of people in the fo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59, p<.001), emotion-focused coping(R²=.083, p<.001)-hopeful thinking coping ② DO was most affected by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R²=.018, p<.05) ③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88, p<.001)-emotion-focused coping-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④ Dy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89, p<.001)-locus of control. (5)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210, p<.001) ② D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172, p<.001)-locus of control-hopeful thinking coping-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③ D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64, p<.05)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94, p<.05)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154, p<.001). 4. To sum up the result of afore-mentioned analyses, the death anxiety shows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Self-esteem demonstrated no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but it showed considerably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Especially, self-esteem was important variable factor that affects death anxiety of all age group except for group of twenties. Locus of control also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but was less responsible for death anxiety than self-esteem. Emotion-focused coping affects the death anxiety and worked as a positive factor, that is, a responsible variable factor for the rise of death anxiety. Hopeful thinking coping was a positive factor for the people in the twenties that results in the rise of death anxiety. In contrast, for the people in the forties and fifties, hopeful thinking coping worked as an negative factor that causes the decrease of death anxiety. Problem-focused coping and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were incoherent. The result of this provide very useful suggestion with present education or counselling field. Though adulthood is very broad time range occupying half of the life time, the circumstances of the counselling field and programs offered by the social education institution or religion education institutions have no consideration on the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or personal feature. However, the degree of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and major factors that affect death anxiety proposed by this study can work as important informations for the counselling and death education program. Also, focused on the variable factors suggested by this study, the basis for the counselling, planning and performing and educational program that reflects the individual peculiarity can be provided. Lastly, the following is the discussion, proposi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1)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people in the twenties indicated the highest degree of death anxiety. Given that they are not sure of their future and aim of life and that they are still a neophyte of society, the thoughtful care of entire society is needed. (2) Even though self-esteem and hopeful thinking coping did not count among the age group of twenties, they are transformed into powerful factor that can explain the decreased death anxiety. Special care should be taken by the educational field for these factors. (3)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mostly extracted from Seoul and Kyoungi province so that it displays the regional limitation. The 87 percent of the subject are high school graduate or have higher academic background(44 percent of the subject are college graduate or have higher academic background). The 68 percent of the subject have religion(among them, 82 percent of the people are Christian & Catholic). Consequently, it is unreasonable to generalize the result. Therefore, a subsequent study that will overcome the regional limit and will take subjects' regional, academical and religious background into consideration is needed. (4) The lack of psychological point of view must be mentioned in referring to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Since there are few psychological studies with this kind of subject matter, the theoretical basis and literature research in relation to psychological aspect are bound to be insufficient. The scholarly consideration is required in this regar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ajor variable factors that affect the death anxiety of adults groups. The concrete hypothese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each variable factor such as coping style(problem-focused coping, emotion-focused coping, hopeful thinking coping,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locus of control, self-esteem, and death anxiety differs according to age group(four groups; 20-29, 30-39, 40-49, 50-59). 2. the death anxiety interrelates with each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groups. 3. there are major variable factors that can affect the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4. the different variable factors can explain the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For this study, 882 persons of the aged ranging 20-59 years old were selected as random samples. As the measurement instruments, Folkman & Lazarus's The Ways of Coping Items, Rotter's The Internal-External Control Scale, Rosenberg's Self-Esteem Scale, and Collett & Lester's Fear of Death and Dying Scale were use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 10 computer program: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Scheffe test,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the analyses are : 1. The difference of each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group (1) In the respect of coping style : ① The problem-focused coping style is statistically meaningful according to age group; it was used by the group of people in the forties most frequently while the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used least. ② The emotion-focused coping was most used by the females of the group of twenties and thirties. ③ The hopeful thinking coping was most frequent among the females of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④ The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show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between genders. (2) The locus of control analysis demonstrates that the male in the forties have higher inner control than the female. (3) The self-esteem shows show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between genders. (4) In the respect of death anxiety : ① The general death anxiety decreased from twenties to fifties and indicated adverse correlation with age group. The death anxiety was higher for female than for male. ② The fear of death of the self(DS) was lowest among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The second lowest death anxiety was shown among the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the third forties, the last fifties. Death anxiety was highest among females of the group of twenties and thirties. ③ The fear of death of the others(DO) was diminished consecutively from the people in the twenties to people in the fifties and indicated adverse correlation with age group. Death anxiety was higher for female of group of fifties than male. ④ The fear of dying of the self(DyS) ha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age group as well as between genders. ⑤ The fear of dying of the others(DyO) has some difference; it was highest among the people in the twenties and lowest among the people in the fifties.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enders. 2. Correlation between the death anxiety of each group and variable factors. (1) In the whole group; problem-focused coping, self-esteem and locus of control demonstrat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age group while emotion-focused coping, hopeful thinking coping,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s. (2)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20 to 29; emotion-focused coping and hopeful thinking copi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hile only locus control indicated negative correlation. (3)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30 to 3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and problem-focused coping demonstrated negative correlations, while emotion- focused coping displayed positive correlation. (4)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40 to 4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problem-focused coping and hopeful thinking coping indicated negative correlations, while emotion-focused coping and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demonstrated positive correlation. (5) Group of people ranging from 50 to 59; self-esteem, locus of control, and hopeful thinking coping showed negative correlation. 3. The death anxiety was affected most by the following consecutive orders of factors according to age groups. (1) In the whole group: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35, p<.001)-locus of control-emotion-focused coping ② D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14, p<.001)-locus of control ③ DO was most affected by emotion-focused coping(R²=.013, p<.001)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41, p<.001)-emotion-focused coping-locus of control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locus of control(R²=.040, p<.001)- self-esteem. (2) Group of people in the twen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hopeful thinking coping(R²=.022, p<.05) ② DO was most affected by hopeful thinking coping(R²=.029, p<.01) ③ DyO was most affected by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R²=.029, p<.01)-hopeful thinking coping. (3)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44, p<.001)-locus of control ② DS was most affected by problem-focused coping(R²=.031, p<.01)-locus of control ③ DO was most affected by emotion-focused coping(R²=.025, p<.01)-self-esteem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61, p<.001)-emotion-focused coping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locus of control(R²=.064, p<.001)- problem-focused coping. (4) Group of people in the fo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59, p<.001), emotion-focused coping(R²=.083, p<.001)-hopeful thinking coping ② DO was most affected by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R²=.018, p<.05) ③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88, p<.001)-emotion-focused coping-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④ Dy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89, p<.001)-locus of control. (5) Group of people in the thirties ① The entire death anxiety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210, p<.001) ② D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172, p<.001)-locus of control-hopeful thinking coping-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③ D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64, p<.05) ④ DyS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094, p<.05) ⑤ DyO was most affected by self-esteem(R²=.154, p<.001). 4. To sum up the result of afore-mentioned analyses, the death anxiety shows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Self-esteem demonstrated no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but it showed considerably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Especially, self-esteem was important variable factor that affects death anxiety of all age group except for group of twenties. Locus of control also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but was less responsible for death anxiety than self-esteem. Emotion-focused coping affects the death anxiety and worked as a positive factor, that is, a responsible variable factor for the rise of death anxiety. Hopeful thinking coping was a positive factor for the people in the twenties that results in the rise of death anxiety. In contrast, for the people in the forties and fifties, hopeful thinking coping worked as an negative factor that causes the decrease of death anxiety. Problem-focused coping and seeking social support coping were incoherent. The result of this provide very useful suggestion with present education or counselling field. Though adulthood is very broad time range occupying half of the life time, the circumstances of the counselling field and programs offered by the social education institution or religion education institutions have no consideration on the variable factor according to age or personal feature. However, the degree of death anxiety of each age group and major factors that affect death anxiety proposed by this study can work as important informations for the counselling and death education program. Also, focused on the variable factors suggested by this study, the basis for the counselling, planning and performing and educational program that reflects the individual peculiarity can be provided. Lastly, the following is the discussion, proposi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1)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people in the twenties indicated the highest degree of death anxiety. Given that they are not sure of their future and aim of life and that they are still a neophyte of society, the thoughtful care of entire society is needed. (2) Even though self-esteem and hopeful thinking coping did not count among the age group of twenties, they are transformed into powerful factor that can explain the decreased death anxiety. Special care should be taken by the educational field for these factors. (3)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mostly extracted from Seoul and Kyoungi province so that it displays the regional limitation. The 87 percent of the subject are high school graduate or have higher academic background(44 percent of the subject are college graduate or have higher academic background). The 68 percent of the subject have religion(among them, 82 percent of the people are Christian & Catholic). Consequently, it is unreasonable to generalize the result. Therefore, a subsequent study that will overcome the regional limit and will take subjects' regional, academical and religious background into consideration is needed. (4) The lack of psychological point of view must be mentioned in referring to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Since there are few psychological studies with this kind of subject matter, the theoretical basis and literature research in relation to psychological aspect are bound to be insufficient. The scholarly consideration is required in this re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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