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작은 생물들 중 솔이끼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하여 직접 기르는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및 형태적인 특성을 알 수 있고, 생물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전국각지의 경사진 산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솔이끼를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토양과 일조량에 따라 형태 및 생태학적으로 실험·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토양의 종류에 따라 솔이끼를 60일간 실험·관찰한 결과 모래(사토) 12%, 황·마사토(사양토) 23%, 논흙(식양토) 61%의 수분량을 함유한 상태에서 각 토양에 따른 솔이끼의 색깔, 크기, 암·수를 구별 할 수 있는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작은 생물들 중 솔이끼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하여 직접 기르는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및 형태적인 특성을 알 수 있고, 생물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전국각지의 경사진 산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솔이끼를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토양과 일조량에 따라 형태 및 생태학적으로 실험·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토양의 종류에 따라 솔이끼를 60일간 실험·관찰한 결과 모래(사토) 12%, 황·마사토(사양토) 23%, 논흙(식양토) 61%의 수분량을 함유한 상태에서 각 토양에 따른 솔이끼의 색깔, 크기, 암·수를 구별 할 수 있는 포자체의 생성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물빠짐이 적당하며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황·마사토에서 솔이끼의 빠른 발육 상태와 포자체의 생성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솔이끼의 생태관찰에 좋은 토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둘째, 일조량에 따라 솔이끼의 자라는 정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그늘(상대조도1-3%)에서 솔이끼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했으며, 포자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직사광(상대조도47-55%)에서는 그늘 보다 솔이끼의 상태가 좋았으나 빛의 영향이 커 잘 자라지 못했다. 황·마사토에서 소수의 포자체가 생성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반그늘(상대조도32-40%)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발육속도가 뚜렷하게 빠르며 솔이끼의 색깔 또한 오랫동안 싱싱한 녹색을 보였다. 포자체의 형성을 황·마사토와 논흙에서 다수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솔이끼를 활용한 조사·탐구학습에서는 반그늘 상태에서 기르며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셋째, 솔이끼는 촉촉한 수분이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람을 알게되었다. 지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많은 양의 수분에서는 잎이 솔이끼에 달라붙는 경향이 있고, 수분의 양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잎이 말리며 움추리는 경향이 있다. 즉, 땅이 촉촉할 정도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면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작은 생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 나서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종류의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작은 생물들을 조사, 관찰하다보면 새로운 사실에 대한 호기심과 폭넓은 탐구정신이 길러질 것이다. 그러므로 솔이끼를 학교나 가정에서 학습 교재 및 관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할 때, 햇볕을 약하게 받는 반그늘 상태에서 황·마사토(사양토)를 채취해 22-23%의 수분 상태에서 기르면 싱싱한 녹색의 배우체와 다수의 포자체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작은 생물들 중 솔이끼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하여 직접 기르는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및 형태적인 특성을 알 수 있고, 생물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전국각지의 경사진 산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솔이끼를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토양과 일조량에 따라 형태 및 생태학적으로 실험·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토양의 종류에 따라 솔이끼를 60일간 실험·관찰한 결과 모래(사토) 12%, 황·마사토(사양토) 23%, 논흙(식양토) 61%의 수분량을 함유한 상태에서 각 토양에 따른 솔이끼의 색깔, 크기, 암·수를 구별 할 수 있는 포자체의 생성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물빠짐이 적당하며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황·마사토에서 솔이끼의 빠른 발육 상태와 포자체의 생성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솔이끼의 생태관찰에 좋은 토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둘째, 일조량에 따라 솔이끼의 자라는 정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그늘(상대조도1-3%)에서 솔이끼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했으며, 포자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직사광(상대조도47-55%)에서는 그늘 보다 솔이끼의 상태가 좋았으나 빛의 영향이 커 잘 자라지 못했다. 황·마사토에서 소수의 포자체가 생성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반그늘(상대조도32-40%)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발육속도가 뚜렷하게 빠르며 솔이끼의 색깔 또한 오랫동안 싱싱한 녹색을 보였다. 포자체의 형성을 황·마사토와 논흙에서 다수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솔이끼를 활용한 조사·탐구학습에서는 반그늘 상태에서 기르며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셋째, 솔이끼는 촉촉한 수분이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람을 알게되었다. 지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많은 양의 수분에서는 잎이 솔이끼에 달라붙는 경향이 있고, 수분의 양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잎이 말리며 움추리는 경향이 있다. 즉, 땅이 촉촉할 정도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면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작은 생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 나서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종류의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작은 생물들을 조사, 관찰하다보면 새로운 사실에 대한 호기심과 폭넓은 탐구정신이 길러질 것이다. 그러므로 솔이끼를 학교나 가정에서 학습 교재 및 관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할 때, 햇볕을 약하게 받는 반그늘 상태에서 황·마사토(사양토)를 채취해 22-23%의 수분 상태에서 기르면 싱싱한 녹색의 배우체와 다수의 포자체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것이다.
The goal of our research is to find out the specialty on ecology and morphology of hair moss(which is a common tiny creature around us) by direct observation and gathering for the activity of raising them, and to give interest and curiosity on the world of living creatures. For the practical use on ...
The goal of our research is to find out the specialty on ecology and morphology of hair moss(which is a common tiny creature around us) by direct observation and gathering for the activity of raising them, and to give interest and curiosity on the world of living creatures. For the practical use on the purpose of tuition-study on hair moss(which can be found easily in steep mountain areas of the country), we experimented and observed the difference of its form due to the different conditions of sand and amount of sunshine. We came out with the result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 of experiment and observation on hair moss for 60 days by raising them in different conditions of the soil, we found the difference on development of sporophhte (which can discriminate the color, size, and sex of hair moss) different condition of moisture containment in percentage of; sand 12%, sandy loam 23%, and clay loam 61%. With hair moss grown in sandy loam which can maintain certain amount of moisture by the proper amount of water drain, we can see that with the quick growth of hair moss and easy observation on development of sporophhte that it is a good sand for the ecology observation of hair moss.
The goal of our research is to find out the specialty on ecology and morphology of hair moss(which is a common tiny creature around us) by direct observation and gathering for the activity of raising them, and to give interest and curiosity on the world of living creatures. For the practical use on the purpose of tuition-study on hair moss(which can be found easily in steep mountain areas of the country), we experimented and observed the difference of its form due to the different conditions of sand and amount of sunshine. We came out with the result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 of experiment and observation on hair moss for 60 days by raising them in different conditions of the soil, we found the difference on development of sporophhte (which can discriminate the color, size, and sex of hair moss) different condition of moisture containment in percentage of; sand 12%, sandy loam 23%, and clay loam 61%. With hair moss grown in sandy loam which can maintain certain amount of moisture by the proper amount of water drain, we can see that with the quick growth of hair moss and easy observation on development of sporophhte that it is a good sand for the ecology observation of hair 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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