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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지난 100여년 동안 미국 대부분의 주(州)에서는 공공도서관의 계획과 평가를 위한 도구로 도서관기준을 개발 보급해왔다. 본 연구는 주공공도서관기준의 유용성을 도서관 운영의 책임자로서 도서관의 계획과 평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공도서관장의 인식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우선 도서관기준이 개별 도서관의 계획과 평가활동에 유용한지, 유용하다면 기준의 어느 부문이,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에 유용한지를 파악하였다. 다음에, 공공도서관 관장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도서관계획과 평가에 관련된 요인들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캔자스, 택사스 및 위스컨신 3개주의 공공도서관장 723명(응답률 61.5%)은 대부분 도서관기준이 도서관의 계획과 평가에 "유용"하거나 "매우 유용"하다고 보고 있으며, 도서관기준에서 제시한 항목을 가능한 많이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부 활동별 그리고 기준항목의 영역별 유용성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있었다. 세 주의 공공도서관장들 모두 도서관기준이 현재 도서관봉사 수준의 측정, 취약한 서비스 부문 식별, 목적과 목표의 설정, 그리고 도서관 운영위원들과의 의사소통 등에 유용한 반면, 예산배분이나 직무분담 등과 같은 도서관 내적인 운영 부문에서는 유용성이 비교적 낮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도서관기준항목 가운데 장서와 서비스에 관한 항목이 인력, 설비, 경영 등에 관한 항목보다 유용하다고 인식되었다. 도서관장들은 도서관기준이 또한 도서관의 규모가 작을수록 그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계획과 평가에의 참여 정도가 높을수록 도서관 기준이 유용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서관장의 전문직 배경은 유용성인식과 유의할만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연구결과는 공공도서관장들이 도서관기준을 도서관의 여건과 봉사지역의 환경을 고려하여 그 유용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
저자 | 차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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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Indiana University |
학위구분 | 국외박사 |
학과 |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발행연도 | 1998 |
총페이지 | xiii, 227 p. |
키워드 | State public library standards Three selected states Planning and evaluation |
언어 | eng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844377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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