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은 수 시간 내지 수일 만에 청력의 갑작스러운 소실을 초래하지만 아직 병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며,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 질환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는, 아직 통일된 의견이 없지만, 나이, 치료시작의 시기, 난청의 정도, 청력도의 모양, 동반 증상의 유무, 상기도 감염의 병력 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173명의 환자에서 이들 예후 추정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고, 이러한 추정인자들이 ...
돌발성 난청은 수 시간 내지 수일 만에 청력의 갑작스러운 소실을 초래하지만 아직 병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며,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 질환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는, 아직 통일된 의견이 없지만, 나이, 치료시작의 시기, 난청의 정도, 청력도의 모양, 동반 증상의 유무, 상기도 감염의 병력 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173명의 환자에서 이들 예후 추정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고, 이러한 추정인자들이 부신 피질 호르몬 요법을 받은 돌발성 난청 환자의 청각 회복과 청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아직 정립되지 않은 예후 추정 인자들(성별, 이폐색감, 소음폭로, 정신적 스트레스, 병변 부위, 기저 질환, 적혈구 침강속도)과 청력 회복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1996년부터 2001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어 입원치료를 받은 173명을 대상으로 통계학적 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총 173명의 환자 중 104명이 호전되어, 전체적인 회복율은 60.1%였다. 2. 연령이 50세 이하인 경우 105예 중 67예(63.8)가 회복되었으며, 50세 이상에서는 68예 중 37예(54.4%)가 회복되었으나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 3. 전체 173예 중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129예(74.6%)였고, 이 중 87예(67.4%)가 회복되었으며, 1주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는 44예 중 17예(38.6%)가 회복되어,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초기의 청력손실 정도는 경도가 6예(3.5%), 중등도가 15예(8.7%), 중등고도가 27예(15.6%), 고도가 50예(28.7%), 농이 75예(43.4%)이었다. 회복율은 경도에서 66.7%와 중등도에서 40%, 중고등도에서 77.8%, 고도에서 72%, 농에서 49.3%로, 경도와 중등고도, 그리고 고도인 경우에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5. 초기 청력도상 상승형이 40예(23.1%), 수평형이 29예(16.8%), 하강형이 35예(20.2%), 농형이 57예(32.9%), V형이 12예(6.9%)였다. 회복율은 상승형에서 72.5%, 수평형에서 65.5%, 하강형에서 62.9%, 농형에서 42.1%, V형에서 83.3%를 보여 농형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청력도에서 회복율이 높았다(p≤0.05). 6. 동반 증상으로 현훈이 있었던 73예 중 39예(53.4%)가 회복하였고, 동반하지 않는 100예 중 65예(65.0%)가 회복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가 없었다. 그러나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던 129예 중 현훈이 55예 있었고, 이 중 31예(56.4%)가 회복하였으며, 현훈이 없었던 74예 중 56예(75.7%)가 회복되어 현훈이 없었던 환자군에서 더 높은 회복율을 보였다(p≤0.05). 7. 이명, 상기도 감염은 병력, 성별, 이폐색간, 소음폭로, 정신적 스트레스, 병변 부위, 기저질환, 적혈구 침강속도 등의 인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돌발성 난청은 수 시간 내지 수일 만에 청력의 갑작스러운 소실을 초래하지만 아직 병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며,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 질환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는, 아직 통일된 의견이 없지만, 나이, 치료시작의 시기, 난청의 정도, 청력도의 모양, 동반 증상의 유무, 상기도 감염의 병력 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173명의 환자에서 이들 예후 추정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고, 이러한 추정인자들이 부신 피질 호르몬 요법을 받은 돌발성 난청 환자의 청각 회복과 청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아직 정립되지 않은 예후 추정 인자들(성별, 이폐색감, 소음폭로, 정신적 스트레스, 병변 부위, 기저 질환, 적혈구 침강속도)과 청력 회복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1996년부터 2001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어 입원치료를 받은 173명을 대상으로 통계학적 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총 173명의 환자 중 104명이 호전되어, 전체적인 회복율은 60.1%였다. 2. 연령이 50세 이하인 경우 105예 중 67예(63.8)가 회복되었으며, 50세 이상에서는 68예 중 37예(54.4%)가 회복되었으나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 3. 전체 173예 중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129예(74.6%)였고, 이 중 87예(67.4%)가 회복되었으며, 1주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는 44예 중 17예(38.6%)가 회복되어,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초기의 청력손실 정도는 경도가 6예(3.5%), 중등도가 15예(8.7%), 중등고도가 27예(15.6%), 고도가 50예(28.7%), 농이 75예(43.4%)이었다. 회복율은 경도에서 66.7%와 중등도에서 40%, 중고등도에서 77.8%, 고도에서 72%, 농에서 49.3%로, 경도와 중등고도, 그리고 고도인 경우에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5. 초기 청력도상 상승형이 40예(23.1%), 수평형이 29예(16.8%), 하강형이 35예(20.2%), 농형이 57예(32.9%), V형이 12예(6.9%)였다. 회복율은 상승형에서 72.5%, 수평형에서 65.5%, 하강형에서 62.9%, 농형에서 42.1%, V형에서 83.3%를 보여 농형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청력도에서 회복율이 높았다(p≤0.05). 6. 동반 증상으로 현훈이 있었던 73예 중 39예(53.4%)가 회복하였고, 동반하지 않는 100예 중 65예(65.0%)가 회복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가 없었다. 그러나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던 129예 중 현훈이 55예 있었고, 이 중 31예(56.4%)가 회복하였으며, 현훈이 없었던 74예 중 56예(75.7%)가 회복되어 현훈이 없었던 환자군에서 더 높은 회복율을 보였다(p≤0.05). 7. 이명, 상기도 감염은 병력, 성별, 이폐색간, 소음폭로, 정신적 스트레스, 병변 부위, 기저질환, 적혈구 침강속도 등의 인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is a disease that is developed within several hours to several days but its etiology is not verified yet. Therefore no specific regimen is available for the treatment of this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therapeutic effect of the corticosteroid ...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is a disease that is developed within several hours to several days but its etiology is not verified yet. Therefore no specific regimen is available for the treatment of this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therapeutic effect of the corticosteroid on the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patients through many variable (age, interval between onset of disease and initial treatment, degree of hearing loss, type of initial audiogram, accompanying symptom, history of URI) known as prognostic factors. The author also try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ring recovery patterns and the prognostic factors (the sex, ear fullness, the history of exposure to noise, the emotional stress, the site of involvement, and underlying diseases) that were not established yet. Clinical analysis was performed in 173 patients with sudden hearing loss admitted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6 to July 200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Recovery was seen in 104 cases out of 173 cases and the total recovery rate is 60.1%. 2. In patients aged less than fifty, 67 cases(63.8%) recovered out of 105 cases. In those over fifty, 37 cases(54.4%) recovered out of 68 cases without any statistical significance. 3.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after the symptoms had a better recovery rate(67.4%, 87 cases out of 129 cases) than those treated after a week(38.6%, 17 cases out of 44 cases)(p≤0.05). 4. The recovery rate for patients whose initial hearing loss was mild was 66.7%. 40% for the moderate, 77.8% for the moderate-severe, 72% for the severe, and 49.3% for the profound hearing loss. As a result, the recovery rate was better for the mild, moderate-severe, and severe hearing loss(p≤0.05). 5. The recovery rate was 72.5% for the patients whose initial audiogram is upsloping. 65.5% for flat, 62.9% for downsloping, 83.3% for V-shape, and 42.1% for profound audiogram. Patients of all audiogram except the profound one had a better recovery rate(p≤0.05). 6. Among the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the dizzy patients had the lower recovery rate than the non-dizzy patients(75.7%)(p≤0.05). 7. In order factors such as the history of URI, the sex, the tinnitus and ear fullness as a accompanying symptom, the history of noise exposure, the history of emotional stress, the site of disease, and the presence of underlying disease were not related with prognosis.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is a disease that is developed within several hours to several days but its etiology is not verified yet. Therefore no specific regimen is available for the treatment of this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therapeutic effect of the corticosteroid on the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patients through many variable (age, interval between onset of disease and initial treatment, degree of hearing loss, type of initial audiogram, accompanying symptom, history of URI) known as prognostic factors. The author also try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ring recovery patterns and the prognostic factors (the sex, ear fullness, the history of exposure to noise, the emotional stress, the site of involvement, and underlying diseases) that were not established yet. Clinical analysis was performed in 173 patients with sudden hearing loss admitted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6 to July 200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Recovery was seen in 104 cases out of 173 cases and the total recovery rate is 60.1%. 2. In patients aged less than fifty, 67 cases(63.8%) recovered out of 105 cases. In those over fifty, 37 cases(54.4%) recovered out of 68 cases without any statistical significance. 3.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after the symptoms had a better recovery rate(67.4%, 87 cases out of 129 cases) than those treated after a week(38.6%, 17 cases out of 44 cases)(p≤0.05). 4. The recovery rate for patients whose initial hearing loss was mild was 66.7%. 40% for the moderate, 77.8% for the moderate-severe, 72% for the severe, and 49.3% for the profound hearing loss. As a result, the recovery rate was better for the mild, moderate-severe, and severe hearing loss(p≤0.05). 5. The recovery rate was 72.5% for the patients whose initial audiogram is upsloping. 65.5% for flat, 62.9% for downsloping, 83.3% for V-shape, and 42.1% for profound audiogram. Patients of all audiogram except the profound one had a better recovery rate(p≤0.05). 6. Among the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the dizzy patients had the lower recovery rate than the non-dizzy patients(75.7%)(p≤0.05). 7. In order factors such as the history of URI, the sex, the tinnitus and ear fullness as a accompanying symptom, the history of noise exposure, the history of emotional stress, the site of disease, and the presence of underlying disease were not related with pro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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