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치매 노인 복지정책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 치매 노인 복지 실태를 중심으로 (A) Study on Welfare Systems for Senile Dementia Patients : A case approach to Welfare systems for senile dementia patients원문보기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증가, 의학적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문제는 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노년기를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목표이기도 하다. 서구사회 또는 여러 나라가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노부모 부양기능이 현저하게 감퇴되고 있어 국가나 사회가 자녀들을 대신해서 노인부양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는 노인들의 생계문제, 주택문제, 그리고 의료문제를 비롯하여 간병과 수발 등과 관련된 제반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관계로 치매 노인에 소극적인 대처방안만을 강구해 오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가족과 사회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은 치매노인의 관리문제는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치매노인은 치매에 수반되는 정신 및 행동장애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상시 간호가 필요하며 치매 이외에도 만성질환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매노인의 보호 및 간호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치매노인의부양은 전적으로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어서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은 노인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사회적 활동 제약,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심리적 부담, 재정 및 경제활동상의 부담, 그리고 건강상의 부담 등 가족이 치매노인의 보호와 부양을 거의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적지 않은 인구가 치매문제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치매노인 인구수조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연구학적 특성이나 생활실태는 물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치매 부양가족을 위한 서비스 역시 한정적이다. 또한 치매노인의 보건복지 수요에 따른 시설, 인적 및 서비스 전달 체계가 정착되지 못한 실태이며, 다양한 사회적 수단을 통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지만 노인복지 서비스를 사회적 여건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치매노인의 대부분이 가정에 방치되어 있고 사회적 대응책이 미흡한 현실에서 치매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시급하다. 이런 맥락으로 보아 본 연구자는 고령화 사회로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치매노인 복지 실태를 중심으로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증가, 의학적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문제는 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노년기를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목표이기도 하다. 서구사회 또는 여러 나라가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노부모 부양기능이 현저하게 감퇴되고 있어 국가나 사회가 자녀들을 대신해서 노인부양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는 노인들의 생계문제, 주택문제, 그리고 의료문제를 비롯하여 간병과 수발 등과 관련된 제반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관계로 치매 노인에 소극적인 대처방안만을 강구해 오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가족과 사회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은 치매노인의 관리문제는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치매노인은 치매에 수반되는 정신 및 행동장애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상시 간호가 필요하며 치매 이외에도 만성질환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매노인의 보호 및 간호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치매노인의부양은 전적으로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어서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은 노인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사회적 활동 제약,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심리적 부담, 재정 및 경제활동상의 부담, 그리고 건강상의 부담 등 가족이 치매노인의 보호와 부양을 거의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적지 않은 인구가 치매문제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치매노인 인구수조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연구학적 특성이나 생활실태는 물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치매 부양가족을 위한 서비스 역시 한정적이다. 또한 치매노인의 보건복지 수요에 따른 시설, 인적 및 서비스 전달 체계가 정착되지 못한 실태이며, 다양한 사회적 수단을 통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지만 노인복지 서비스를 사회적 여건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치매노인의 대부분이 가정에 방치되어 있고 사회적 대응책이 미흡한 현실에서 치매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시급하다. 이런 맥락으로 보아 본 연구자는 고령화 사회로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치매노인 복지 실태를 중심으로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지역사회, 가족 등이 상호 적절한 역할분담을 모색하는 공동체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바이다.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증가, 의학적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문제는 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노년기를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목표이기도 하다. 서구사회 또는 여러 나라가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노부모 부양기능이 현저하게 감퇴되고 있어 국가나 사회가 자녀들을 대신해서 노인부양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는 노인들의 생계문제, 주택문제, 그리고 의료문제를 비롯하여 간병과 수발 등과 관련된 제반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관계로 치매 노인에 소극적인 대처방안만을 강구해 오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가족과 사회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은 치매노인의 관리문제는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치매노인은 치매에 수반되는 정신 및 행동장애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상시 간호가 필요하며 치매 이외에도 만성질환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매노인의 보호 및 간호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치매노인의부양은 전적으로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어서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은 노인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사회적 활동 제약,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심리적 부담, 재정 및 경제활동상의 부담, 그리고 건강상의 부담 등 가족이 치매노인의 보호와 부양을 거의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적지 않은 인구가 치매문제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치매노인 인구수조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연구학적 특성이나 생활실태는 물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치매 부양가족을 위한 서비스 역시 한정적이다. 또한 치매노인의 보건복지 수요에 따른 시설, 인적 및 서비스 전달 체계가 정착되지 못한 실태이며, 다양한 사회적 수단을 통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지만 노인복지 서비스를 사회적 여건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치매노인의 대부분이 가정에 방치되어 있고 사회적 대응책이 미흡한 현실에서 치매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시급하다. 이런 맥락으로 보아 본 연구자는 고령화 사회로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치매노인 복지 실태를 중심으로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지역사회, 가족 등이 상호 적절한 역할분담을 모색하는 공동체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바이다.
Senile dementia patients in Korea are increasing due to a rise in aged population, medical development and advanced way of life. Not only patients and their family but also society should be committed to the senile dementia. Governments and public institutions in many nations are commonly supposed t...
Senile dementia patients in Korea are increasing due to a rise in aged population, medical development and advanced way of life. Not only patients and their family but also society should be committed to the senile dementia. Governments and public institutions in many nations are commonly supposed to support the aged and solve the welfare problems instead of their grown-up children due to reducing family support. Therefore, governments and society are likely to confront many problems, which involve nursing and medical treatment of the aged as well as their living condition, accommodations and medical services Korean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have been too passive in treating senile dementia patients due largely to insufficient recognition of welfare systems for the aged. In fact, dementia patients are excessively dependent on their family and public institutions, which causes critical problems to welfare management. Dementia patients need continuous treatment owing to their physical and mental disorder. They also tend to be afflicted with chronic diseases accompanying senile dementia, which prevents effective protection and nursing of dementia patients. Families with dementia patients have difficulties in getting along with the patients as the treatment requires too much of the families by restricting their social activities, burdening them down with financial assistance and putting negative atmosphere on them.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do not so much as take a census of dementia patients while not a few people suffer from senile dementia problems. Families with dementia patients are not given sufficient medical services. In addition, accommodations and personnel for dementia patients have not been fully supplied, The time has come to prepare new policies by means of various social means. Systematic approach is urgently needed to make up for insufficient social welfare programs. This study offers introduction of patient-centered welfare systems to cope with aging society's problems. All members in society should work together to address the problems by doing concerted efforts.
Senile dementia patients in Korea are increasing due to a rise in aged population, medical development and advanced way of life. Not only patients and their family but also society should be committed to the senile dementia. Governments and public institutions in many nations are commonly supposed to support the aged and solve the welfare problems instead of their grown-up children due to reducing family support. Therefore, governments and society are likely to confront many problems, which involve nursing and medical treatment of the aged as well as their living condition, accommodations and medical services Korean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have been too passive in treating senile dementia patients due largely to insufficient recognition of welfare systems for the aged. In fact, dementia patients are excessively dependent on their family and public institutions, which causes critical problems to welfare management. Dementia patients need continuous treatment owing to their physical and mental disorder. They also tend to be afflicted with chronic diseases accompanying senile dementia, which prevents effective protection and nursing of dementia patients. Families with dementia patients have difficulties in getting along with the patients as the treatment requires too much of the families by restricting their social activities, burdening them down with financial assistance and putting negative atmosphere on them.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do not so much as take a census of dementia patients while not a few people suffer from senile dementia problems. Families with dementia patients are not given sufficient medical services. In addition, accommodations and personnel for dementia patients have not been fully supplied, The time has come to prepare new policies by means of various social means. Systematic approach is urgently needed to make up for insufficient social welfare programs. This study offers introduction of patient-centered welfare systems to cope with aging society's problems. All members in society should work together to address the problems by doing concerted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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