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돌산도 모래해안에서 저서성 단각류의 개체군 생태와 생산을 연구했다. 썰매네트(망구, 12 × 30 cm; 망목, 0.3 mm)를 사용하여, 1993년에 계절별로 2회 그리고 1996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는 월별로 단각류를 채집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모래해안에서 우점하는 단각류들의 계절적 대상분포와 분포에 영향을 주는 제한요인을 비교하고, 2) 우점하는 단각류 4종(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와 Pontogeneia rostrata)의 생활사와 개체군 역학을 조사하여, 3) 체장빈도 방법으로 단각류의 이차생산을 측정하고, 4) 단각류의 ...
남해안 돌산도 모래해안에서 저서성 단각류의 개체군 생태와 생산을 연구했다. 썰매네트(망구, 12 × 30 cm; 망목, 0.3 mm)를 사용하여, 1993년에 계절별로 2회 그리고 1996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는 월별로 단각류를 채집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모래해안에서 우점하는 단각류들의 계절적 대상분포와 분포에 영향을 주는 제한요인을 비교하고, 2) 우점하는 단각류 4종(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와 Pontogeneia rostrata)의 생활사와 개체군 역학을 조사하여, 3) 체장빈도 방법으로 단각류의 이차생산을 측정하고, 4) 단각류의 먹이 조성과 조성의 월변화 그리고 발달 단계에 따른 섭식생태를 밝히는 것이다. 겨울에는 조소성(nestler) 단각류인 Pontogeneia rostrata, 봄에 굴착성(burrower)인 Haustorides koreanus, 여름에 조소성인 P. rostrata 그리고 가을에 굴착성인 Synchelidium lenorostralum이 우점했다. 우점하는 단각류의 대부분은 낮보다는 밤에 표층에서 많이 나타나, 야간 수직이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그러나, 굴착성 단각류 S. lenorostralum의 생물량은 낮과 밤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어, 수직이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단각류의 생물량은 조석에 대하여 계절별로 다르게 반응했다. 단각류의 생물량은 조석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주야간을 비교해 보면 주간보다는 야간에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조석보다 주야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주야와 조석효과는 수온과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단각류의 분포에 영향을 주었다. 굴착성 단각류 Synchelidium lenorostralum과 Urothoe convexa는 평균해수면 아래에 주로 분포하였고,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소성인 Pontogeneia rostrata와 Allorchestes angusta와 표재관굴착성(epi-tube dweller)인 Jassa slatteryi의 분포역은 여름에 평균해수면 위쪽으로 이동했으며, 겨울에는 평균해수면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특히, 여름에 P. rostrata와 A. angusta의 분포중심은 평균해수면을 경계로 뚜렷이 구분되었다. 이 종들은 식물플랑크톤과 데트리터스를 공통적으로 섭식하는 것으로 밝혀져, 두 종간 분포역의 격리가 먹이경쟁을 줄이는데 기여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단각류의 섭식습성과 생활방식이 대상분포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는 연중 산란하며, 주산란은 가을과 봄에 이루어졌다. S. lenorostralum과 S. trioostegitum의 성비는 암컷이 우세하였으나, G. japonica와 P. rostrata의 성비는 수컷이 우세하였다. 그리고, 크기에 있어 S. lenorostralum, G. japonica와 P. rostrata는 암컷이 수컷보다 더 컸으며, 가을보다는 봄 산란기 때 암컷이 더 컷고 포란(fecundity)도 더 많았다.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 4종 모두 포란수는 암컷 크기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앞 3종의 난경(egg volume)은 봄보다 가을 산란기간 때 더 컸다. 이러한 현상은 번식률을 높이기 위한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저서성 단각류의 생식전략으로 여겨진다.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 4종의 이차생산량은 각각 1.09, 0.08, 0.08과 0.57 g DWm^2 yr^-1이었다. S. lenorostralum의 이차생산량은 다른 조간대 모래해안에 사는 단각류의 값과 비슷하였으나, 나머지 3 종은 낮았다. 그리고, 위 4종의 회전율(P/B ratio)은 각각 5.68, 2.82, 1.91과 6.97이었다. S. trioostegitum과 G. japonica의 회전율은 다른 조간대 모래해안에 사는 단각류의 회전율보다 크게 낮았으며, 이것은 부적합한 섭식과 온도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여겨진다. 그러나, 높은 회전율을 보인 S. lenorostralum과 P. rostrata는 돌산도 모래해안 생태계의 먹이망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종으로 밝혀졌다. Synchelidium 2종(S. lenorostralum과 S. trioostegitum)은 육식자로써 대부분 저서성 하르팍티쿠스목 요각류를 섭식했다. 그러나, Gitanopsis japonica는 데트리터스 및 육식성 식자였으며, Pontogeneia rostrata는 주로 식물플랑크톤 및 데트리터스식자였다. Synchelidium 2종간의 먹이 겹침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높았으나, Synchelidium 2종과 G. japonica 사이에는 먹이 겹침이 낮게 나타났다. P. rostrata를 제외한 3종의 먹이는 암수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Synchelidium 2종의 미성체들은 주로 요각류 노우플리우스 유생을 섭식하였다. Synchelidium 2종의 먹이 조성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것는 먹이 밀도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간대 모래해안에서 단각류의 먹이선호도는 발달단계와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해안 돌산도 모래해안에서 저서성 단각류의 개체군 생태와 생산을 연구했다. 썰매네트(망구, 12 × 30 cm; 망목, 0.3 mm)를 사용하여, 1993년에 계절별로 2회 그리고 1996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는 월별로 단각류를 채집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모래해안에서 우점하는 단각류들의 계절적 대상분포와 분포에 영향을 주는 제한요인을 비교하고, 2) 우점하는 단각류 4종(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와 Pontogeneia rostrata)의 생활사와 개체군 역학을 조사하여, 3) 체장빈도 방법으로 단각류의 이차생산을 측정하고, 4) 단각류의 먹이 조성과 조성의 월변화 그리고 발달 단계에 따른 섭식생태를 밝히는 것이다. 겨울에는 조소성(nestler) 단각류인 Pontogeneia rostrata, 봄에 굴착성(burrower)인 Haustorides koreanus, 여름에 조소성인 P. rostrata 그리고 가을에 굴착성인 Synchelidium lenorostralum이 우점했다. 우점하는 단각류의 대부분은 낮보다는 밤에 표층에서 많이 나타나, 야간 수직이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그러나, 굴착성 단각류 S. lenorostralum의 생물량은 낮과 밤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어, 수직이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단각류의 생물량은 조석에 대하여 계절별로 다르게 반응했다. 단각류의 생물량은 조석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주야간을 비교해 보면 주간보다는 야간에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조석보다 주야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주야와 조석효과는 수온과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단각류의 분포에 영향을 주었다. 굴착성 단각류 Synchelidium lenorostralum과 Urothoe convexa는 평균해수면 아래에 주로 분포하였고,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소성인 Pontogeneia rostrata와 Allorchestes angusta와 표재관굴착성(epi-tube dweller)인 Jassa slatteryi의 분포역은 여름에 평균해수면 위쪽으로 이동했으며, 겨울에는 평균해수면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특히, 여름에 P. rostrata와 A. angusta의 분포중심은 평균해수면을 경계로 뚜렷이 구분되었다. 이 종들은 식물플랑크톤과 데트리터스를 공통적으로 섭식하는 것으로 밝혀져, 두 종간 분포역의 격리가 먹이경쟁을 줄이는데 기여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단각류의 섭식습성과 생활방식이 대상분포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는 연중 산란하며, 주산란은 가을과 봄에 이루어졌다. S. lenorostralum과 S. trioostegitum의 성비는 암컷이 우세하였으나, G. japonica와 P. rostrata의 성비는 수컷이 우세하였다. 그리고, 크기에 있어 S. lenorostralum, G. japonica와 P. rostrata는 암컷이 수컷보다 더 컸으며, 가을보다는 봄 산란기 때 암컷이 더 컷고 포란(fecundity)도 더 많았다.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 4종 모두 포란수는 암컷 크기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앞 3종의 난경(egg volume)은 봄보다 가을 산란기간 때 더 컸다. 이러한 현상은 번식률을 높이기 위한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저서성 단각류의 생식전략으로 여겨진다.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와 Pontogeneia rostrata 4종의 이차생산량은 각각 1.09, 0.08, 0.08과 0.57 g DWm^2 yr^-1이었다. S. lenorostralum의 이차생산량은 다른 조간대 모래해안에 사는 단각류의 값과 비슷하였으나, 나머지 3 종은 낮았다. 그리고, 위 4종의 회전율(P/B ratio)은 각각 5.68, 2.82, 1.91과 6.97이었다. S. trioostegitum과 G. japonica의 회전율은 다른 조간대 모래해안에 사는 단각류의 회전율보다 크게 낮았으며, 이것은 부적합한 섭식과 온도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여겨진다. 그러나, 높은 회전율을 보인 S. lenorostralum과 P. rostrata는 돌산도 모래해안 생태계의 먹이망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종으로 밝혀졌다. Synchelidium 2종(S. lenorostralum과 S. trioostegitum)은 육식자로써 대부분 저서성 하르팍티쿠스목 요각류를 섭식했다. 그러나, Gitanopsis japonica는 데트리터스 및 육식성 식자였으며, Pontogeneia rostrata는 주로 식물플랑크톤 및 데트리터스식자였다. Synchelidium 2종간의 먹이 겹침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높았으나, Synchelidium 2종과 G. japonica 사이에는 먹이 겹침이 낮게 나타났다. P. rostrata를 제외한 3종의 먹이는 암수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Synchelidium 2종의 미성체들은 주로 요각류 노우플리우스 유생을 섭식하였다. Synchelidium 2종의 먹이 조성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것는 먹이 밀도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간대 모래해안에서 단각류의 먹이선호도는 발달단계와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Population ecology and production of benthic amphipods were studied in the sane shore of Dolsando. southern Korea. Amphipods were sampled twice a season in 1993 ar monthly from July 1996 to June 1997, using a sledge net (mouth, 12 × 30 cm; mesh size 0.3 mm). The scope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
Population ecology and production of benthic amphipods were studied in the sane shore of Dolsando. southern Korea. Amphipods were sampled twice a season in 1993 ar monthly from July 1996 to June 1997, using a sledge net (mouth, 12 × 30 cm; mesh size 0.3 mm). The scope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first is to describe the seasonal zonation of major amphipods occurring and effective factors on it, the second is investigate the life history and population dynamics of four amphipods. such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 the third is to estimate the secondary production of four amphipods based on size-frequence method and the fourth is to examine the feeding ecology of four amphipods by examine the diet compositions and variation of diets with month and developmental stages. The dominant amphipods in \ inter. spring, summer and fall were the nestler Ponlogene rostrata. The burrower Haustorioides koreamus the nestlers P. rostrata and the burrow Synchelidium lenorostralum. respectively Most of dominant species had significantly high abundance at surface during the night than the day, suggesting a nocturnal vertical migration. However, the abundance of the amphipod S. lenorostralum did not change between day and night, suggesting that this burrower species did not migrate vertically. Most of amphipods showed seasonally different response to tidal effect. The abundance of amphipods increased at night regardless of tidal variation through the seasons, suggesting that diel effect may be more important than tidal effect. Diel and tidal effects on the distribution and movement of amphipods inhabiting the sandy shore surf zone varied with temperature and species. The range in the distribution of the burrowers Synchelidium lenorostralum and Urothoe convexa did not change seasonally. On the other hand, the distribution ranges of the nestlers Pontogeneia rostrata and Allorchesles angusta and the epifaunal tube-dweller Jassa slatteryi showed seasonal movement from below mean sea level (MSL) in winter to above MSL in summer. Habitat segregation of P. rostrata and A. angusta feeding on phytoplankton and detritus in summer may reduce competition for food. I suggest that the feeding habits and life styles of amphipods in the sandy shore surf zone may be important factors controlling their seasonal zonation patterns. The life history patterns of the amphipods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l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ta were annual and iteroparous, with two dominant recruitments in fall and spring, except in P. roslrata with a main recruitment from winter to spring. The sex ratios of S.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were female-biased. especially during breeding periods, but that of G japonica and P. rostrata was male-biased. The mean bod lengths of females S. lenorostralum, G. japonica and P. rostrata were significantly larger than that of mal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length of S. trioostegitum between female and male. The mean body length of adults and brood size of two species of Synchelidium and G. japonica were greater in the spring breeding periods than in the fall, except S. trioostegitum shown small brood size in fall breeding. Brood size and egg volume were positively related to body length of ovigerous females of four species. Egg volumes of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were higher in the fall breeding than in the spring. The variation of brood size and egg volume according to the variation of body length of ovigerous females of four species may be the reproductive strategy to increase the success of reproduction. The annual secondary production of Synchelidium lenorostralum was 1.09 g DW m^-2 yr^-1 with an annual P/B ratio of 5.68. Secondary production of S. lenorostralum fell within the range observed for other amphipods in an intertidal sandy shore, whereas P/B ratio was higher than that recorded previously. While, the annual secondary production of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ta were 0.08 g DW m^-2 yr^-1 ,0.08 g DW m^-2 yr^-1 and 0.57 g DW m^-2 yr^-1 , respectively. The annual P/B ratio of S. trioostegitum, G. japonica and P. rostrata was 2.82, 1.91 and 6.97, respectively. Secondary production and P/B ratio of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were lower than that of amphipods in an intertidal sandy shore, which may be mainly caused by poor feeding condition and unsuitable temperate condition. On the other hand, high abundance and P/B ration led to important ecological role of S. lenorostralum and P. rostrata in a sandy shore ecosystem as a trophic link from primary producers to higher consumers. Synchelidium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were carnivorous feeders, mainly consuming benthic harpacticoid copepods. Gitanopsis japonica was detritus and carnivorous feeder. Pontogeneia rostrata were phytoplankton and detritus feeders. The diets of S.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showed a high degree of overlap at all developmental stages, while the diets of Synchelidium species and G. japonica showed a low degree of overlap. no difference between sexes was recognized in the diets of three amphipods,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Juveniles of Synchelidium amphipods fed mainly on copepod nauplii. Monthly variations of the dietary composition of benthic amphipods, especially in two Synchelidium amphipods, may be related to changes in food abundance and availability within their benthic habitat. Food items in the guts of amphipods varied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stage and species, suggesting that the intra-and interspecific favorable food items were existed in amphipods in a sandy shore surf zone.
Population ecology and production of benthic amphipods were studied in the sane shore of Dolsando. southern Korea. Amphipods were sampled twice a season in 1993 ar monthly from July 1996 to June 1997, using a sledge net (mouth, 12 × 30 cm; mesh size 0.3 mm). The scope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first is to describe the seasonal zonation of major amphipods occurring and effective factors on it, the second is investigate the life history and population dynamics of four amphipods. such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 the third is to estimate the secondary production of four amphipods based on size-frequence method and the fourth is to examine the feeding ecology of four amphipods by examine the diet compositions and variation of diets with month and developmental stages. The dominant amphipods in \ inter. spring, summer and fall were the nestler Ponlogene rostrata. The burrower Haustorioides koreamus the nestlers P. rostrata and the burrow Synchelidium lenorostralum. respectively Most of dominant species had significantly high abundance at surface during the night than the day, suggesting a nocturnal vertical migration. However, the abundance of the amphipod S. lenorostralum did not change between day and night, suggesting that this burrower species did not migrate vertically. Most of amphipods showed seasonally different response to tidal effect. The abundance of amphipods increased at night regardless of tidal variation through the seasons, suggesting that diel effect may be more important than tidal effect. Diel and tidal effects on the distribution and movement of amphipods inhabiting the sandy shore surf zone varied with temperature and species. The range in the distribution of the burrowers Synchelidium lenorostralum and Urothoe convexa did not change seasonally. On the other hand, the distribution ranges of the nestlers Pontogeneia rostrata and Allorchesles angusta and the epifaunal tube-dweller Jassa slatteryi showed seasonal movement from below mean sea level (MSL) in winter to above MSL in summer. Habitat segregation of P. rostrata and A. angusta feeding on phytoplankton and detritus in summer may reduce competition for food. I suggest that the feeding habits and life styles of amphipods in the sandy shore surf zone may be important factors controlling their seasonal zonation patterns. The life history patterns of the amphipods Synchelidium lenorostralum, S. trioostegil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ta were annual and iteroparous, with two dominant recruitments in fall and spring, except in P. roslrata with a main recruitment from winter to spring. The sex ratios of S.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were female-biased. especially during breeding periods, but that of G japonica and P. rostrata was male-biased. The mean bod lengths of females S. lenorostralum, G. japonica and P. rostrata were significantly larger than that of mal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length of S. trioostegitum between female and male. The mean body length of adults and brood size of two species of Synchelidium and G. japonica were greater in the spring breeding periods than in the fall, except S. trioostegitum shown small brood size in fall breeding. Brood size and egg volume were positively related to body length of ovigerous females of four species. Egg volumes of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were higher in the fall breeding than in the spring. The variation of brood size and egg volume according to the variation of body length of ovigerous females of four species may be the reproductive strategy to increase the success of reproduction. The annual secondary production of Synchelidium lenorostralum was 1.09 g DW m^-2 yr^-1 with an annual P/B ratio of 5.68. Secondary production of S. lenorostralum fell within the range observed for other amphipods in an intertidal sandy shore, whereas P/B ratio was higher than that recorded previously. While, the annual secondary production of S. trioostegitum. Gitanopsis japonica and Pontogeneia rostrata were 0.08 g DW m^-2 yr^-1 ,0.08 g DW m^-2 yr^-1 and 0.57 g DW m^-2 yr^-1 , respectively. The annual P/B ratio of S. trioostegitum, G. japonica and P. rostrata was 2.82, 1.91 and 6.97, respectively. Secondary production and P/B ratio of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were lower than that of amphipods in an intertidal sandy shore, which may be mainly caused by poor feeding condition and unsuitable temperate condition. On the other hand, high abundance and P/B ration led to important ecological role of S. lenorostralum and P. rostrata in a sandy shore ecosystem as a trophic link from primary producers to higher consumers. Synchelidium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were carnivorous feeders, mainly consuming benthic harpacticoid copepods. Gitanopsis japonica was detritus and carnivorous feeder. Pontogeneia rostrata were phytoplankton and detritus feeders. The diets of S. lenorostralum and S. trioostegitum showed a high degree of overlap at all developmental stages, while the diets of Synchelidium species and G. japonica showed a low degree of overlap. no difference between sexes was recognized in the diets of three amphipods, S. lenorostralum, S. trioostegitum and G. japonica. Juveniles of Synchelidium amphipods fed mainly on copepod nauplii. Monthly variations of the dietary composition of benthic amphipods, especially in two Synchelidium amphipods, may be related to changes in food abundance and availability within their benthic habitat. Food items in the guts of amphipods varied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stage and species, suggesting that the intra-and interspecific favorable food items were existed in amphipods in a sandy shore surf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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