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내부의 감정 표현을 나타내는 예술은 넓은 의미에서 표현주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표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예술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수 없이 존재 해왔고 또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재 할 것이다. 일찍이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 헬레니즘 미술에서의 인간 표현, 중세 고딕, 매너리즘(타성), 낭만주의 미술 등에서의 극심한 감정 표현이나 형태 변형은 표현성이 강한 미술들의 예라 하겠다. 또한 흑인이나 인디언, 멕시코의 아즈텍(Aztec)족의 조각은 표현주의에 속하는 강한 표현성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표현주의 미술사 사전의 저자인 뮐러(Joseph-Emil Mu"ller)는 표현주의가 특히 현대에서 두드러진 미술 현상이기는 하나 이미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된다고 하였고, 미술사가 레이마리(Jean Leymarie)는 표현주의가 한 특정한 예술 경향이 아니라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나타나는 생활 감정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표현주의는 20세기 초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해서 독일을 중심으로 하여 유럽에서 전개된 예술 운동인데 하나의 유파라기보다는 독일의 젊은 화가들이 처한 시대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가치관이 반영된 예술운동이다. 대상의 객관적 표현을 배격하고 개인의 자아와 정신의 주관적 표현, 즉 내면 세계의 표출이라는 형태를 이루며 나타난 예술 운동으로 북유럽의 게르만 민족에 있어서는 더욱 더 체질화되어 20세기 독일 미술을 대표하게 된다. 자연의 외부적 묘사를 떠나 반 자연주의적 특성을 띠는 표현주의 미술은 아카데미즘,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서 작가의 내면에 무게를 둔 예술이다. 당시 독일은 빌헤름 시대의 제도적 장치의 숨막힐 듯한 허세, 시민계급의 안일성과 위선, 군사 엘리트 집단의 방만함 등으로 혼란 속에 있었다. 일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은 도시화와 물질주의로 인한 부작용을 비 독일 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독일인의 삶의 본질을 정신적인 혁명을 통해 되찾아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독일 표현주의는 문명의 쇠락에 대한 두려움이자 재생에 대한 희망이었다. 표현주의는 독일인들이 처음으로 창안한 것이 아니었으나 표현주의에 대한 결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형식보다는 내용에 더욱 치중하면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작품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표현주의는 19세기말부터 반 고흐, 고갱의 상징주의에서 이미 시사를 보였고, 가면을 통해 인간 내면을 진실하게 표현한 앙소르와 삶과 죽음을 주요 테마로 삼았던 뭉크와 쉴레, 코코슈카 등이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간주된다. 독일 표현주의는 크게 두 개의 운동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1905년 드레스덴(Dresden)에서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를 중심으로 하여 에릭 헥켈, 칼 슈미츠-로들로프, 프릿츠 브레일에 의하여 결성되어 막스 페히슈타인과 에밀 놀데, ...
인간 내부의 감정 표현을 나타내는 예술은 넓은 의미에서 표현주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표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예술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수 없이 존재 해왔고 또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재 할 것이다. 일찍이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 헬레니즘 미술에서의 인간 표현, 중세 고딕, 매너리즘(타성), 낭만주의 미술 등에서의 극심한 감정 표현이나 형태 변형은 표현성이 강한 미술들의 예라 하겠다. 또한 흑인이나 인디언, 멕시코의 아즈텍(Aztec)족의 조각은 표현주의에 속하는 강한 표현성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표현주의 미술사 사전의 저자인 뮐러(Joseph-Emil Mu"ller)는 표현주의가 특히 현대에서 두드러진 미술 현상이기는 하나 이미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된다고 하였고, 미술사가 레이마리(Jean Leymarie)는 표현주의가 한 특정한 예술 경향이 아니라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나타나는 생활 감정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표현주의는 20세기 초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해서 독일을 중심으로 하여 유럽에서 전개된 예술 운동인데 하나의 유파라기보다는 독일의 젊은 화가들이 처한 시대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가치관이 반영된 예술운동이다. 대상의 객관적 표현을 배격하고 개인의 자아와 정신의 주관적 표현, 즉 내면 세계의 표출이라는 형태를 이루며 나타난 예술 운동으로 북유럽의 게르만 민족에 있어서는 더욱 더 체질화되어 20세기 독일 미술을 대표하게 된다. 자연의 외부적 묘사를 떠나 반 자연주의적 특성을 띠는 표현주의 미술은 아카데미즘,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서 작가의 내면에 무게를 둔 예술이다. 당시 독일은 빌헤름 시대의 제도적 장치의 숨막힐 듯한 허세, 시민계급의 안일성과 위선, 군사 엘리트 집단의 방만함 등으로 혼란 속에 있었다. 일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은 도시화와 물질주의로 인한 부작용을 비 독일 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독일인의 삶의 본질을 정신적인 혁명을 통해 되찾아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독일 표현주의는 문명의 쇠락에 대한 두려움이자 재생에 대한 희망이었다. 표현주의는 독일인들이 처음으로 창안한 것이 아니었으나 표현주의에 대한 결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형식보다는 내용에 더욱 치중하면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작품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표현주의는 19세기말부터 반 고흐, 고갱의 상징주의에서 이미 시사를 보였고, 가면을 통해 인간 내면을 진실하게 표현한 앙소르와 삶과 죽음을 주요 테마로 삼았던 뭉크와 쉴레, 코코슈카 등이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간주된다. 독일 표현주의는 크게 두 개의 운동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1905년 드레스덴(Dresden)에서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를 중심으로 하여 에릭 헥켈, 칼 슈미츠-로들로프, 프릿츠 브레일에 의하여 결성되어 막스 페히슈타인과 에밀 놀데, 오토 뮐러가 가입하는 다리파(Die Bru"ke)와 뮌헨(Mu"nich)의 '신예술가동맹'에서 파생되어 1911년에 등장하는 청기사 그룹(Der Blaue Reiter)이다. 청기사 그룹의 주요 핵심 인물은 칸딘스키와 마르트, 야울렌스키를 들 수 있다. 다리파 운동을 '심리적 표현주의'라고 한다면 청기사 운동은 '조형적 표현주의'라고 얘기 할 수 있다. 청기사 그룹은 조형적 조화와 시적이며 때로는 환상으로 이어지는 신비주의적인 세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다리파와의 밀접한 교류에도 불구하고 1913년 이후 표현주의적 요소가 희박해져 갔으며 칸딘스키에 의하여 추상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조형 운동의 중심지로 등장한 바우하우스에 의해 계승되는 또 다른 광범위한 분야를 차지한다. 인상주의 이후 서양 미술에서는 인간 중심적 주제로서의 위치는 점차 상실해갔으며, 그러한 현상은 20세기 전체를 통하여 지속된다. 이와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표현주의의 다리파는 인간을 그리면서 인간 감정이 우선이 되는 인간 중심적 전통을 지속한 대표적인 미술 경향이다. 감정 표출을 예술 창작의 기본으로 하는 입장으로, 주로 사물의 객관적인 표현보다는 주관적인 화가 자신의 감정 표현에 더욱 치중하여 예술의 형식과 내용에 모두 관련성을 가지고 창작 근원에 현실을 정감적이고 정신적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다리파는 1905년에서 1911년까지의 드레스덴 시기와 1911년에서 1913년까지의 베를린 시기로 구분하는데, 드레스덴 시기에는 키르히너가 주동이 되어 공동 작업실에서 미술에 대하여 같은 입장으로 공동으로 작업하고 생활하였는데 이 시기의 주된 주제는 원초적 이상 세계에 대한 현대인의 동경과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 심리의 표현이다. 이들은 산업사회에서의 인간 삶의 급속한 변화와 도시 생활의 여러 병폐를 인간으로 하여금 문명화되기 이전의 자연적 삶을 동경하게 하였으며, 그것을 다리파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된다. 확고한 발전을 이루는 시기인 베를린 시기에서의 주된 주제는 도시적 삶의 양상과 인간 소외 문제 그리고 종교와 새로운 정신적 가치에의 추구이다. 베를린 시기에 다리 화가들은 더욱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스타일로 나아가게 된다. 특히 창조적인 감성과 자생적인 흐름으로 고유한 형태원칙을 창조하여 독일 미술의 잃었던 활기를 되찾게 해주었다. 다리의 전형적인 인물 표현을 한 대표적인 작가로는 키르히너와 놀데를 들 수 있다. 키르히너는 다리 그룹의 창립 지도자격으로 놀데와 함께 가장 전형적인 표현주의 작가이다. 이러한 독일 표현주의는 전쟁으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다가 여러 양상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비판적인 요소가 전쟁이후 더욱 증가하면서 사실적인 경향으로 나아가는 십일월 집단과 신즉물주의가 그것이다. 표현주의가 주관성, 환상성에 입각해 작품을 제작하려 했던 데 반해 십일월 집단과 신즉물주의는 사물 자체에 접근하여 객관적 실재를 철저하게 파악하려는 사실주의적 특징을 지녔다. 전쟁 이후의 독일표현주의는 제 2세대에 의해 정치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성격이 강해져 표현주의 미술의 형식 기법이 답습되지만 그 성격에 있어서는 비판적 사실주의로의 이행이 이루어지며 오늘날에는 신표현주의와 같은 표현주의적 양상으로 나타나고있다. 여러 분야에 걸친 표현주의의 다양한 경향 가운데서 공통점을 찾는다면 한 마디로 기존의 사회와 예술에 대한 거부의 태도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화단을 수십년간 지배해온 균일화된 예술 조류 속에서 구상 회화로서 세계적 이목을 드높이면서 등장하는 신표현주의 미술은 20세기 독일 표현주의의 지속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을 끼친 독일 표현주의의 전형적인 그룹 다리파는 표현주의 개념에 가장 적합하고, 순수한 형태를 남겼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주의를 위한 회화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표현주의적 양상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전개되고 있으며 앞에서 얘기했던 레이마리의 정의처럼 표현주의는 한 특정한 예술 경향이 아니라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나타나는 생활감정이라고 하였듯이 표현주의적 요소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인간 내부의 감정 표현을 나타내는 예술은 넓은 의미에서 표현주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표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예술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수 없이 존재 해왔고 또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재 할 것이다. 일찍이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 헬레니즘 미술에서의 인간 표현, 중세 고딕, 매너리즘(타성), 낭만주의 미술 등에서의 극심한 감정 표현이나 형태 변형은 표현성이 강한 미술들의 예라 하겠다. 또한 흑인이나 인디언, 멕시코의 아즈텍(Aztec)족의 조각은 표현주의에 속하는 강한 표현성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표현주의 미술사 사전의 저자인 뮐러(Joseph-Emil Mu"ller)는 표현주의가 특히 현대에서 두드러진 미술 현상이기는 하나 이미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된다고 하였고, 미술사가 레이마리(Jean Leymarie)는 표현주의가 한 특정한 예술 경향이 아니라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나타나는 생활 감정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표현주의는 20세기 초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해서 독일을 중심으로 하여 유럽에서 전개된 예술 운동인데 하나의 유파라기보다는 독일의 젊은 화가들이 처한 시대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가치관이 반영된 예술운동이다. 대상의 객관적 표현을 배격하고 개인의 자아와 정신의 주관적 표현, 즉 내면 세계의 표출이라는 형태를 이루며 나타난 예술 운동으로 북유럽의 게르만 민족에 있어서는 더욱 더 체질화되어 20세기 독일 미술을 대표하게 된다. 자연의 외부적 묘사를 떠나 반 자연주의적 특성을 띠는 표현주의 미술은 아카데미즘,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서 작가의 내면에 무게를 둔 예술이다. 당시 독일은 빌헤름 시대의 제도적 장치의 숨막힐 듯한 허세, 시민계급의 안일성과 위선, 군사 엘리트 집단의 방만함 등으로 혼란 속에 있었다. 일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은 도시화와 물질주의로 인한 부작용을 비 독일 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독일인의 삶의 본질을 정신적인 혁명을 통해 되찾아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독일 표현주의는 문명의 쇠락에 대한 두려움이자 재생에 대한 희망이었다. 표현주의는 독일인들이 처음으로 창안한 것이 아니었으나 표현주의에 대한 결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형식보다는 내용에 더욱 치중하면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작품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표현주의는 19세기말부터 반 고흐, 고갱의 상징주의에서 이미 시사를 보였고, 가면을 통해 인간 내면을 진실하게 표현한 앙소르와 삶과 죽음을 주요 테마로 삼았던 뭉크와 쉴레, 코코슈카 등이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간주된다. 독일 표현주의는 크게 두 개의 운동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1905년 드레스덴(Dresden)에서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를 중심으로 하여 에릭 헥켈, 칼 슈미츠-로들로프, 프릿츠 브레일에 의하여 결성되어 막스 페히슈타인과 에밀 놀데, 오토 뮐러가 가입하는 다리파(Die Bru"ke)와 뮌헨(Mu"nich)의 '신예술가동맹'에서 파생되어 1911년에 등장하는 청기사 그룹(Der Blaue Reiter)이다. 청기사 그룹의 주요 핵심 인물은 칸딘스키와 마르트, 야울렌스키를 들 수 있다. 다리파 운동을 '심리적 표현주의'라고 한다면 청기사 운동은 '조형적 표현주의'라고 얘기 할 수 있다. 청기사 그룹은 조형적 조화와 시적이며 때로는 환상으로 이어지는 신비주의적인 세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다리파와의 밀접한 교류에도 불구하고 1913년 이후 표현주의적 요소가 희박해져 갔으며 칸딘스키에 의하여 추상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조형 운동의 중심지로 등장한 바우하우스에 의해 계승되는 또 다른 광범위한 분야를 차지한다. 인상주의 이후 서양 미술에서는 인간 중심적 주제로서의 위치는 점차 상실해갔으며, 그러한 현상은 20세기 전체를 통하여 지속된다. 이와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표현주의의 다리파는 인간을 그리면서 인간 감정이 우선이 되는 인간 중심적 전통을 지속한 대표적인 미술 경향이다. 감정 표출을 예술 창작의 기본으로 하는 입장으로, 주로 사물의 객관적인 표현보다는 주관적인 화가 자신의 감정 표현에 더욱 치중하여 예술의 형식과 내용에 모두 관련성을 가지고 창작 근원에 현실을 정감적이고 정신적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다리파는 1905년에서 1911년까지의 드레스덴 시기와 1911년에서 1913년까지의 베를린 시기로 구분하는데, 드레스덴 시기에는 키르히너가 주동이 되어 공동 작업실에서 미술에 대하여 같은 입장으로 공동으로 작업하고 생활하였는데 이 시기의 주된 주제는 원초적 이상 세계에 대한 현대인의 동경과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 심리의 표현이다. 이들은 산업사회에서의 인간 삶의 급속한 변화와 도시 생활의 여러 병폐를 인간으로 하여금 문명화되기 이전의 자연적 삶을 동경하게 하였으며, 그것을 다리파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된다. 확고한 발전을 이루는 시기인 베를린 시기에서의 주된 주제는 도시적 삶의 양상과 인간 소외 문제 그리고 종교와 새로운 정신적 가치에의 추구이다. 베를린 시기에 다리 화가들은 더욱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스타일로 나아가게 된다. 특히 창조적인 감성과 자생적인 흐름으로 고유한 형태원칙을 창조하여 독일 미술의 잃었던 활기를 되찾게 해주었다. 다리의 전형적인 인물 표현을 한 대표적인 작가로는 키르히너와 놀데를 들 수 있다. 키르히너는 다리 그룹의 창립 지도자격으로 놀데와 함께 가장 전형적인 표현주의 작가이다. 이러한 독일 표현주의는 전쟁으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다가 여러 양상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비판적인 요소가 전쟁이후 더욱 증가하면서 사실적인 경향으로 나아가는 십일월 집단과 신즉물주의가 그것이다. 표현주의가 주관성, 환상성에 입각해 작품을 제작하려 했던 데 반해 십일월 집단과 신즉물주의는 사물 자체에 접근하여 객관적 실재를 철저하게 파악하려는 사실주의적 특징을 지녔다. 전쟁 이후의 독일표현주의는 제 2세대에 의해 정치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성격이 강해져 표현주의 미술의 형식 기법이 답습되지만 그 성격에 있어서는 비판적 사실주의로의 이행이 이루어지며 오늘날에는 신표현주의와 같은 표현주의적 양상으로 나타나고있다. 여러 분야에 걸친 표현주의의 다양한 경향 가운데서 공통점을 찾는다면 한 마디로 기존의 사회와 예술에 대한 거부의 태도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화단을 수십년간 지배해온 균일화된 예술 조류 속에서 구상 회화로서 세계적 이목을 드높이면서 등장하는 신표현주의 미술은 20세기 독일 표현주의의 지속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을 끼친 독일 표현주의의 전형적인 그룹 다리파는 표현주의 개념에 가장 적합하고, 순수한 형태를 남겼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주의를 위한 회화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표현주의적 양상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전개되고 있으며 앞에서 얘기했던 레이마리의 정의처럼 표현주의는 한 특정한 예술 경향이 아니라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나타나는 생활감정이라고 하였듯이 표현주의적 요소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Art that shows the expression of human's inner emotions may be regarded as a part of Expression in a broad sense. Art containing the sense of expression has existed till now and will exist for all ages and countries. We can find the examples of the arts with forms of intense expression in the wall p...
Art that shows the expression of human's inner emotions may be regarded as a part of Expression in a broad sense. Art containing the sense of expression has existed till now and will exist for all ages and countries. We can find the examples of the arts with forms of intense expression in the wall paintings of the Old Stone Age, human expression in the Hellenism Art, Gothic in the Middle Ages, Mannerism and Romantic Art which show intense expression of feelings and modified forms. The sculptures of Negros, Indians and Aztec in Mexico may also belong to Expressionism, showing intense expression. According to Joseph Emil Mu"ller, the author of Expressionism Art History Dictionary, Expressionism is an outstanding appearance particularly in the modern art, though, it already started in the primitive times and has lasted till the present. Jean Leymarie, and art historian, said that Expressionism is not a specific art tendency but an emotion of life that appears in the social crisis or in the condition of high mental instability. However, the Expressionism, as we now know, is an art movement developed in Europe, mainly in Germany, around the World War I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it's an art movement representing the contemporary and mental sense of value of young German artists rather than a sect of art. It's an art movement which appeared in the form of expression of human's inner world, that is, it shows the subjective expressions of personal ego and spirit with excluding the objective expression of the object. It was deeply characterized by the Germanic race in northern Europe and finally came to represent German art in the 20th century. Expressionistic art, characterized by Anti-nationalism, rejecting the exterior description of nature is an art valuing the inner world of the artist as a reaction upon Academism and Impressionism. Germany in those days was in confusion due to the oppressive bluster of system in the days of the Emperor Wilhelm, indolence and hypocrisy of the bourgeoisie and looseness of the elite group of the army. Some intellectuals and artists regarded the ill effect caused by citification and materialism as anti-German things and thus believed they had to bring the essence of German life through mental revolution. Their belief brought forth German Expressionism that was the fear of the decline of civilization and the hope for the revival. Expressionism was not invented by German, however, they contributed to its overall development and their expressionism is characterized by the factors of social criticism, which put value on substance rather than on form, centering on human being. Expressionism was already previewed in the symbolism of Vincent Van Gogh and Gauguin around the end of the 19th century and such artists as Ensor who expressed human's inner world in reality with masks, Munk the main theme of whose works was life and death, Schiele, Kokoschka and so on are considered as the frontiers of Expressionism. German expressionism is classified into two movements in large. One is Die Bru"ke which was formed by Erich Heckel, Karl Schmidt-Rottluff, Friz Bleyl centering with Ernst Ludwig Kirchner in Dresden, 1905, and later Max Pechstein, Emil Nolde, Auto Mu"ller joined in it. The other is Der Blaue Reiter that was derived from New Artist Union and appered in 1911. Kandinsky, Mark, Jawlensky were the highly important members of Der Blaue Reiter. The movement of Die Bru"ke is "Psychological Expressionism" while that of Der blaue Reiter is "Formative Expressionism". Der Blaue Reiter aimed at formative harmony and mystical world that is poetic and sometimes leads to fantasy. They closely associated with people of Die Bru"ke, though, the expressionistic factors in their works had become weaker since 1913. Later, their movement was connected with Abstract art by Kandinsky and became another wide field of art succeeded by Bauhaus which appeared as the center of new Formative Movement. As for western art after Impressionism, Humanism has disappeared gradually, even till the whole 20th century. Despite such a trend, Die Bru"ke of Expressionism has maintained the traditional humanism, representing human beings and having priority to human emotions. According to their point of view, artistic creation should be based on emotions and put much more value on the expression of artist's own feelings rather than on objective expression of things, which leads to the tendency that tries to understand reality of creative source emotionally and mentally with connection to both form and matter of the arts. The history of Die Bru"ke is classified into two periods: the period of Dresden (1905∼1911) and that of Berlin (1911∼1933). In the period of Dresden, those who were led by Kirchner worked and lived together in the joint workroom with the same viewpoint on art and the main theme of that period was the moderns' longing for a primordial ideal land and expression of human mentality in the modern society. They made people yearn for natural life prior to civilization, and they had considerable effect on the artists and works of Die Bru"ke. During the period of Berlin when the decisive development was accomplished, the main theme was the aspect of city life, the problem of neglecting human beings and the pursuit of religion and new spiritual values. During that period, artists of Die Bru"ke advanced toward the more personal and independent style. Especially they made German art animated again by creating peculiar formative principles with a creative emotion and a native current. Kirchner and Nolde may be regarded as the representative artists of Die Bru"ke who represented human figure. Kirchner was the lead of establishment of Die Bru"ke and he was the most representative Expressionist along with Nolde. Such a German Expressionism was stopped by the war for a while and later appeared again in the various forms such as November Group and Neue Sachlichkeit, with the critical factors of which increased after the war and advanced toward the realistic tendency. November Group and Neue Sachlichkeit are characterized by realism, trying to approach the object in itself and understand its objective reality completely, while Expressionism tried to create works based on subjectivity and fantasy. As for the German Expressionism after the war, political and society critical character grew stronger and followed the formative technique of Expressionistic Art. However, when it comes to its character, it has proceeded to critical realism and today it shows the tendency of Expressionism such as New Expressionism. Shortly speaking, the commonness among the various tendencies of Expressionism over many fields is the attitude of rejection of the existing society and arts. New Expressionism was emerged from the even current of art which has dominated over the World Painting Circle for decades with attracting world-wide attention and it can be regarded as the continuance of the 20th German Expressionism. Die Bru"ke, the representative group of German Expressionism which had such an effect, left the fittest and purest form to the Expressionistic concept and most of all it was the painting movement for humanism. The current of Expressionism is being developed constantly even now and as Leymarie's definition mentioned earlier, Expressionism is not a specific tendency but the emotion of life that appears in the social crisis or in the condition of high mental instability. Accordingly, Expressionistic factors will appear constantly.
Art that shows the expression of human's inner emotions may be regarded as a part of Expression in a broad sense. Art containing the sense of expression has existed till now and will exist for all ages and countries. We can find the examples of the arts with forms of intense expression in the wall paintings of the Old Stone Age, human expression in the Hellenism Art, Gothic in the Middle Ages, Mannerism and Romantic Art which show intense expression of feelings and modified forms. The sculptures of Negros, Indians and Aztec in Mexico may also belong to Expressionism, showing intense expression. According to Joseph Emil Mu"ller, the author of Expressionism Art History Dictionary, Expressionism is an outstanding appearance particularly in the modern art, though, it already started in the primitive times and has lasted till the present. Jean Leymarie, and art historian, said that Expressionism is not a specific art tendency but an emotion of life that appears in the social crisis or in the condition of high mental instability. However, the Expressionism, as we now know, is an art movement developed in Europe, mainly in Germany, around the World War I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it's an art movement representing the contemporary and mental sense of value of young German artists rather than a sect of art. It's an art movement which appeared in the form of expression of human's inner world, that is, it shows the subjective expressions of personal ego and spirit with excluding the objective expression of the object. It was deeply characterized by the Germanic race in northern Europe and finally came to represent German art in the 20th century. Expressionistic art, characterized by Anti-nationalism, rejecting the exterior description of nature is an art valuing the inner world of the artist as a reaction upon Academism and Impressionism. Germany in those days was in confusion due to the oppressive bluster of system in the days of the Emperor Wilhelm, indolence and hypocrisy of the bourgeoisie and looseness of the elite group of the army. Some intellectuals and artists regarded the ill effect caused by citification and materialism as anti-German things and thus believed they had to bring the essence of German life through mental revolution. Their belief brought forth German Expressionism that was the fear of the decline of civilization and the hope for the revival. Expressionism was not invented by German, however, they contributed to its overall development and their expressionism is characterized by the factors of social criticism, which put value on substance rather than on form, centering on human being. Expressionism was already previewed in the symbolism of Vincent Van Gogh and Gauguin around the end of the 19th century and such artists as Ensor who expressed human's inner world in reality with masks, Munk the main theme of whose works was life and death, Schiele, Kokoschka and so on are considered as the frontiers of Expressionism. German expressionism is classified into two movements in large. One is Die Bru"ke which was formed by Erich Heckel, Karl Schmidt-Rottluff, Friz Bleyl centering with Ernst Ludwig Kirchner in Dresden, 1905, and later Max Pechstein, Emil Nolde, Auto Mu"ller joined in it. The other is Der Blaue Reiter that was derived from New Artist Union and appered in 1911. Kandinsky, Mark, Jawlensky were the highly important members of Der Blaue Reiter. The movement of Die Bru"ke is "Psychological Expressionism" while that of Der blaue Reiter is "Formative Expressionism". Der Blaue Reiter aimed at formative harmony and mystical world that is poetic and sometimes leads to fantasy. They closely associated with people of Die Bru"ke, though, the expressionistic factors in their works had become weaker since 1913. Later, their movement was connected with Abstract art by Kandinsky and became another wide field of art succeeded by Bauhaus which appeared as the center of new Formative Movement. As for western art after Impressionism, Humanism has disappeared gradually, even till the whole 20th century. Despite such a trend, Die Bru"ke of Expressionism has maintained the traditional humanism, representing human beings and having priority to human emotions. According to their point of view, artistic creation should be based on emotions and put much more value on the expression of artist's own feelings rather than on objective expression of things, which leads to the tendency that tries to understand reality of creative source emotionally and mentally with connection to both form and matter of the arts. The history of Die Bru"ke is classified into two periods: the period of Dresden (1905∼1911) and that of Berlin (1911∼1933). In the period of Dresden, those who were led by Kirchner worked and lived together in the joint workroom with the same viewpoint on art and the main theme of that period was the moderns' longing for a primordial ideal land and expression of human mentality in the modern society. They made people yearn for natural life prior to civilization, and they had considerable effect on the artists and works of Die Bru"ke. During the period of Berlin when the decisive development was accomplished, the main theme was the aspect of city life, the problem of neglecting human beings and the pursuit of religion and new spiritual values. During that period, artists of Die Bru"ke advanced toward the more personal and independent style. Especially they made German art animated again by creating peculiar formative principles with a creative emotion and a native current. Kirchner and Nolde may be regarded as the representative artists of Die Bru"ke who represented human figure. Kirchner was the lead of establishment of Die Bru"ke and he was the most representative Expressionist along with Nolde. Such a German Expressionism was stopped by the war for a while and later appeared again in the various forms such as November Group and Neue Sachlichkeit, with the critical factors of which increased after the war and advanced toward the realistic tendency. November Group and Neue Sachlichkeit are characterized by realism, trying to approach the object in itself and understand its objective reality completely, while Expressionism tried to create works based on subjectivity and fantasy. As for the German Expressionism after the war, political and society critical character grew stronger and followed the formative technique of Expressionistic Art. However, when it comes to its character, it has proceeded to critical realism and today it shows the tendency of Expressionism such as New Expressionism. Shortly speaking, the commonness among the various tendencies of Expressionism over many fields is the attitude of rejection of the existing society and arts. New Expressionism was emerged from the even current of art which has dominated over the World Painting Circle for decades with attracting world-wide attention and it can be regarded as the continuance of the 20th German Expressionism. Die Bru"ke, the representative group of German Expressionism which had such an effect, left the fittest and purest form to the Expressionistic concept and most of all it was the painting movement for humanism. The current of Expressionism is being developed constantly even now and as Leymarie's definition mentioned earlier, Expressionism is not a specific tendency but the emotion of life that appears in the social crisis or in the condition of high mental instability. Accordingly, Expressionistic factors will appear const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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