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일생동안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고에 직면하게 되며, 이러한 사고에 개인이나 가족의 기능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인 노력이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등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가·지방자치단체·법인 및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공·사의 사회복지조직을 통한 매개체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의 공공의 사회보장제도만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로 인한 저성장, 저소득, 고실업의 경제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빈곤, 범죄, 청소년 비행, 아동학대와 방임, ...
인간은 일생동안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고에 직면하게 되며, 이러한 사고에 개인이나 가족의 기능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인 노력이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등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가·지방자치단체·법인 및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공·사의 사회복지조직을 통한 매개체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의 공공의 사회보장제도만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로 인한 저성장, 저소득, 고실업의 경제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빈곤, 범죄, 청소년 비행, 아동학대와 방임, 학교폭력, 가족의 구조적 결손과 같은 가족해체 현상, 노인·장애인·미혼모 문제, 정신보건, 가정내 폭력, 결식아동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문제 내지 생활문제가 사회적인 요구로 대두되는 지금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접근성과 전문성이 뛰어난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복지기관들이 자율성과 융통성의 장점을 발휘하면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회복지기관들은 매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정부의 복지 예산 수준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복지 국가들이 예산의 편성과정에서 복지와 사회 개발을 중시하는 반면 우리 나라는 아직도 국방과 경제 개발 중심의 예산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불평등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재정적인 문제의 최우선의 해결책은 무엇보다 정부의 예산 지원이 증가되어야 하지만 사회복지 비용이 증가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회복지기관이 스스로 또는 연개해서 재원을 늘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사회복지기관들에서는 정부의 부족한 보조금에 대한 보완적인 수단으로 후원자를 개발하고 모금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민간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자원동원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 위한 전문적인 조직 및 인력을 마련하여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인 성과를 낳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기관의 내부 마케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기관의 직원들이 가치를 철저하게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한 기관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후원투자가의 개발 필요성과 마인드를 갖도록 홍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투자가를 잡기 위해서 사회복지기관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할 것이 아니라 기관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 일들이 투자가의 가치에 부합하고 있다는 것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재정을 확보하는 방법은 마케팅이고 마케팅으로 사회복지기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 필요하다. 전쟁에서 무기 없는 군대가 승리할 수 없듯이 시장경쟁 사회에서 마케팅을 하지 않는 조직은 살아 남을 수가 없는 것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기업에서만 활용되는 이윤 극대화 방안으로 생각했으나 점점 거대해지고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가 도래하면서 서구 사회에서는 영리. 비영리를 불문하고 대학, 병원,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단체를 포함한 비영리조직은 물론 시민 운동단체에서도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게끔 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마케팅은 더 이상 기업에만 국한되는 기능이 아니다. 마케팅은 현대 사회 모든 조직에 유효한 기능이며, 사회복지조직도 마케팅적 문제를 지니고 있는 만큼 관리자들은 마케팅을 필수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영리부문에서는 성공적인 마케팅은 기업과 고객이 이익을 얻는 윈-윈(win-win)의 성과를 얻지만, 사회복지에서는 후원자와 기관 및 사회 모두가 이익을 얻는 윈-윈-윈(win-win-win)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제시 할 수 있다. 기관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를 중개해 주는 중계역할로 사회복지기관은 전산망 구축과 마케팅체계확립, 창고의 역할을 하고 후원자 또는 자원봉사자, 기업체는 물품 및 기부금, 능력 등을 제공하고 이에 클라이언트 또는 지역주민, 사회는 능력 개발과 의·식 해결, 사회안정 등을 보장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한방향으로만 가는 것이 아닌 쌍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후원자는 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클라이언트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서 사회복지기관이 서로 혜택을 주고 받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로써 후원자, 사회복지기관, 사회가 모두 이익을 보는 마케팅 전략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인간은 일생동안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고에 직면하게 되며, 이러한 사고에 개인이나 가족의 기능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인 노력이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등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가·지방자치단체·법인 및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공·사의 사회복지조직을 통한 매개체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의 공공의 사회보장제도만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로 인한 저성장, 저소득, 고실업의 경제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빈곤, 범죄, 청소년 비행, 아동학대와 방임, 학교폭력, 가족의 구조적 결손과 같은 가족해체 현상, 노인·장애인·미혼모 문제, 정신보건, 가정내 폭력, 결식아동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문제 내지 생활문제가 사회적인 요구로 대두되는 지금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접근성과 전문성이 뛰어난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복지기관들이 자율성과 융통성의 장점을 발휘하면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회복지기관들은 매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정부의 복지 예산 수준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복지 국가들이 예산의 편성과정에서 복지와 사회 개발을 중시하는 반면 우리 나라는 아직도 국방과 경제 개발 중심의 예산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불평등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재정적인 문제의 최우선의 해결책은 무엇보다 정부의 예산 지원이 증가되어야 하지만 사회복지 비용이 증가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회복지기관이 스스로 또는 연개해서 재원을 늘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사회복지기관들에서는 정부의 부족한 보조금에 대한 보완적인 수단으로 후원자를 개발하고 모금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민간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자원동원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 위한 전문적인 조직 및 인력을 마련하여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인 성과를 낳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기관의 내부 마케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기관의 직원들이 가치를 철저하게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한 기관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후원투자가의 개발 필요성과 마인드를 갖도록 홍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투자가를 잡기 위해서 사회복지기관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할 것이 아니라 기관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 일들이 투자가의 가치에 부합하고 있다는 것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재정을 확보하는 방법은 마케팅이고 마케팅으로 사회복지기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 필요하다. 전쟁에서 무기 없는 군대가 승리할 수 없듯이 시장경쟁 사회에서 마케팅을 하지 않는 조직은 살아 남을 수가 없는 것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기업에서만 활용되는 이윤 극대화 방안으로 생각했으나 점점 거대해지고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가 도래하면서 서구 사회에서는 영리. 비영리를 불문하고 대학, 병원,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단체를 포함한 비영리조직은 물론 시민 운동단체에서도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게끔 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마케팅은 더 이상 기업에만 국한되는 기능이 아니다. 마케팅은 현대 사회 모든 조직에 유효한 기능이며, 사회복지조직도 마케팅적 문제를 지니고 있는 만큼 관리자들은 마케팅을 필수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영리부문에서는 성공적인 마케팅은 기업과 고객이 이익을 얻는 윈-윈(win-win)의 성과를 얻지만, 사회복지에서는 후원자와 기관 및 사회 모두가 이익을 얻는 윈-윈-윈(win-win-win)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제시 할 수 있다. 기관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를 중개해 주는 중계역할로 사회복지기관은 전산망 구축과 마케팅체계확립, 창고의 역할을 하고 후원자 또는 자원봉사자, 기업체는 물품 및 기부금, 능력 등을 제공하고 이에 클라이언트 또는 지역주민, 사회는 능력 개발과 의·식 해결, 사회안정 등을 보장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한방향으로만 가는 것이 아닌 쌍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후원자는 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클라이언트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서 사회복지기관이 서로 혜택을 주고 받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로써 후원자, 사회복지기관, 사회가 모두 이익을 보는 마케팅 전략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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