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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정보사회의 도래를 촉진한 정보통신기술은 일정한 논리에 따라서 작동하지만, 우리 인간은 선과 악, 옳음과 그름을 구별하는 윤리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이다. 정보사회가 인간의 존엄성이 고양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의 논리'가 아닌 '정보윤리'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정보사회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정보사회가 인간의 모습을 지닌 바람직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윤리 의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만들어낸 사이버 공간은 현실 세계와는 매우 다른 복잡한 특성을 가진 새로운 공간이므로, 추상적이고 복잡한 현상 속에서 우리가 규범적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도덕적 척도나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이 필요하다. 정보사회에서의 인간완성에 기여할 수 있는 네 가지 도덕적 원칙은 존중(respect), 책임(responsibility), 정의(...
저자 | 한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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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西原大學校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倫理敎育 |
발행연도 | 2002 |
총페이지 | iii, 48 p. |
키워드 | 정보윤리교육 정보사회 미래학자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894573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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