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활동 시기 중 2기에 해당하는 제1밀라노 시절에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5세기 피렌체에서는 레오나르도 이전의 화가에 의해<최후의 만찬>의 거듭 해서 그려졌지만, 이전 그림과 명칭만 같을 뿐 내용이나 형식의 처리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성서의 내용과 같이 배반자의 신원을 밝히는 극적 순간이 아니라 바로 그 이전에 일어난 더 의미 심장한 순간 즉 주요인물이 말을 끝낸 것을 모티브로 삼았고 이것을 통하여 순간적이면서 지속적이며 많은 드라마와 동작이 부여되는 등 기존의 회화에서 벗어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원근법은 시점이 하나가 되도록 단일구도를 크게 전개하고 부수되는 드라마의 무대를 멀리 언덕이나 평지로 옮겨 관념에 의해서 사물울 보는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현실의 질서를 회화의 세계에 도입하였다. 회화적 공간은 수학적 균형에 따라 원근법에 토대를 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네모진 방의 마루, 격자로 된 천장, 벽에 걸린 타피스리등 인물을 배경으로 한 격자들의 점진적인 감소를 통한 원근법등이 이 작품을 고전적으로 만드는 원리들이다. 명암법은 화면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인물내면의 심리적인 움직임을 드러내 보이는 표현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이 그림에서는 유다만이 유일하게 어둠 속에 있으며 다른 제자들의 밝은 머리와 대조적으로 고립되어 보인다. 색채는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이 그 앞에 있는 그릇에 투영되어 있고 그리스도의 옷에 나타나는 순수한 기본 색조로 양쪽에서 점진적으로 섞여 톤이 안정되어 있다. 다빈치는 화면상의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채와 화면상의 색의 분배나 색조의 명암 배분만을 이용하여 형체에 입체감을 주는 기법의 사용 등을 통해 화면전체에 조화를 주었고 이러한 기법들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표현의 특징으로서 레오나르도는 순수회화 예술의 구조를 확립하였고 다른 화가들과는 다른 조형적 회화사적 가치로 인해 미술사적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최후의 만찬>의 이러한 조형적 특징들은 헤아릴 수 없는 모사본들에게서 시작하여 티치아노의 비애애 찬 듯한 인물의 표현, 뒤러의 감동적인 주제표현, 그리고 렘블란트의 ...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활동 시기 중 2기에 해당하는 제1밀라노 시절에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5세기 피렌체에서는 레오나르도 이전의 화가에 의해<최후의 만찬>의 거듭 해서 그려졌지만, 이전 그림과 명칭만 같을 뿐 내용이나 형식의 처리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성서의 내용과 같이 배반자의 신원을 밝히는 극적 순간이 아니라 바로 그 이전에 일어난 더 의미 심장한 순간 즉 주요인물이 말을 끝낸 것을 모티브로 삼았고 이것을 통하여 순간적이면서 지속적이며 많은 드라마와 동작이 부여되는 등 기존의 회화에서 벗어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원근법은 시점이 하나가 되도록 단일구도를 크게 전개하고 부수되는 드라마의 무대를 멀리 언덕이나 평지로 옮겨 관념에 의해서 사물울 보는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현실의 질서를 회화의 세계에 도입하였다. 회화적 공간은 수학적 균형에 따라 원근법에 토대를 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네모진 방의 마루, 격자로 된 천장, 벽에 걸린 타피스리등 인물을 배경으로 한 격자들의 점진적인 감소를 통한 원근법등이 이 작품을 고전적으로 만드는 원리들이다. 명암법은 화면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인물내면의 심리적인 움직임을 드러내 보이는 표현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이 그림에서는 유다만이 유일하게 어둠 속에 있으며 다른 제자들의 밝은 머리와 대조적으로 고립되어 보인다. 색채는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이 그 앞에 있는 그릇에 투영되어 있고 그리스도의 옷에 나타나는 순수한 기본 색조로 양쪽에서 점진적으로 섞여 톤이 안정되어 있다. 다빈치는 화면상의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채와 화면상의 색의 분배나 색조의 명암 배분만을 이용하여 형체에 입체감을 주는 기법의 사용 등을 통해 화면전체에 조화를 주었고 이러한 기법들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표현의 특징으로서 레오나르도는 순수회화 예술의 구조를 확립하였고 다른 화가들과는 다른 조형적 회화사적 가치로 인해 미술사적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최후의 만찬>의 이러한 조형적 특징들은 헤아릴 수 없는 모사본들에게서 시작하여 티치아노의 비애애 찬 듯한 인물의 표현, 뒤러의 감동적인 주제표현, 그리고 렘블란트의 드로잉에 의해 다시 한번 확인된다. 그의 작품은 천재의 재능과 노력이 어울어진 위대한 예술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활동 시기 중 2기에 해당하는 제1밀라노 시절에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5세기 피렌체에서는 레오나르도 이전의 화가에 의해<최후의 만찬>의 거듭 해서 그려졌지만, 이전 그림과 명칭만 같을 뿐 내용이나 형식의 처리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성서의 내용과 같이 배반자의 신원을 밝히는 극적 순간이 아니라 바로 그 이전에 일어난 더 의미 심장한 순간 즉 주요인물이 말을 끝낸 것을 모티브로 삼았고 이것을 통하여 순간적이면서 지속적이며 많은 드라마와 동작이 부여되는 등 기존의 회화에서 벗어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원근법은 시점이 하나가 되도록 단일구도를 크게 전개하고 부수되는 드라마의 무대를 멀리 언덕이나 평지로 옮겨 관념에 의해서 사물울 보는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현실의 질서를 회화의 세계에 도입하였다. 회화적 공간은 수학적 균형에 따라 원근법에 토대를 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네모진 방의 마루, 격자로 된 천장, 벽에 걸린 타피스리등 인물을 배경으로 한 격자들의 점진적인 감소를 통한 원근법등이 이 작품을 고전적으로 만드는 원리들이다. 명암법은 화면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인물내면의 심리적인 움직임을 드러내 보이는 표현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이 그림에서는 유다만이 유일하게 어둠 속에 있으며 다른 제자들의 밝은 머리와 대조적으로 고립되어 보인다. 색채는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이 그 앞에 있는 그릇에 투영되어 있고 그리스도의 옷에 나타나는 순수한 기본 색조로 양쪽에서 점진적으로 섞여 톤이 안정되어 있다. 다빈치는 화면상의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채와 화면상의 색의 분배나 색조의 명암 배분만을 이용하여 형체에 입체감을 주는 기법의 사용 등을 통해 화면전체에 조화를 주었고 이러한 기법들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표현의 특징으로서 레오나르도는 순수회화 예술의 구조를 확립하였고 다른 화가들과는 다른 조형적 회화사적 가치로 인해 미술사적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최후의 만찬>의 이러한 조형적 특징들은 헤아릴 수 없는 모사본들에게서 시작하여 티치아노의 비애애 찬 듯한 인물의 표현, 뒤러의 감동적인 주제표현, 그리고 렘블란트의 드로잉에 의해 다시 한번 확인된다. 그의 작품은 천재의 재능과 노력이 어울어진 위대한 예술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is a work completed in the first Milano season belongs to Leonardo da Vinci's the second acting stage. The theme of this work was described repeatedly by the artists before da Vinci in Firenze of 15th century, for instance Castagno or Ghirlandaio. It had the same title with the former works, howeve...
is a work completed in the first Milano season belongs to Leonardo da Vinci's the second acting stage. The theme of this work was described repeatedly by the artists before da Vinci in Firenze of 15th century, for instance Castagno or Ghirlandaio. It had the same title with the former works, however had no sameness in the subject or dealing its form. Da Vinci used the motive as not the dramatic moment found out the betrayer's true character but the more significant moment at just previous time, that is the central figure's finishing statements. This way gave instantaneous and continuous effects simultaneously, lots of dramas and motions. In the last, through this he could have the style different from existing art works. In his work, the space is harmonized completely by the perspective of mathematical balance. This perspective is seen by the gradual decrease of latticeworks which are using figures as scenery. For instance, the floor of square room, the ceiling made of latticeworks, the tapestry hung on the wall all. All of these are the theories make this work a classic. Shading was used by the expressional way not only contributing the harmony of canvas but showing the psychological activities of the figures. The clothes of figures are reflected on the vessels in front of them and the Christ's clothes have pure basic color tone. In this way whole color tone on the canvas is mixed gradually from the both sides, in the end stabilized. Da Vinci had made an effort giving harmony on the canvas through just using the color of figures' clothes and color division on the canvas or dividing light and shade of the color tone. Through such expressional characteristic, da Vinci established the structure of the pure painting art and his artistic position firmly by the formative artistic value which was different from other artist in those days. The characteristic idea of is followed from countless copies and the directly affiliated successors to Tiziano, Drer and Rembrandt once again. His work can be said to the great art made harmoniously by the talent of a genius and incessant endeavor.
is a work completed in the first Milano season belongs to Leonardo da Vinci's the second acting stage. The theme of this work was described repeatedly by the artists before da Vinci in Firenze of 15th century, for instance Castagno or Ghirlandaio. It had the same title with the former works, however had no sameness in the subject or dealing its form. Da Vinci used the motive as not the dramatic moment found out the betrayer's true character but the more significant moment at just previous time, that is the central figure's finishing statements. This way gave instantaneous and continuous effects simultaneously, lots of dramas and motions. In the last, through this he could have the style different from existing art works. In his work, the space is harmonized completely by the perspective of mathematical balance. This perspective is seen by the gradual decrease of latticeworks which are using figures as scenery. For instance, the floor of square room, the ceiling made of latticeworks, the tapestry hung on the wall all. All of these are the theories make this work a classic. Shading was used by the expressional way not only contributing the harmony of canvas but showing the psychological activities of the figures. The clothes of figures are reflected on the vessels in front of them and the Christ's clothes have pure basic color tone. In this way whole color tone on the canvas is mixed gradually from the both sides, in the end stabilized. Da Vinci had made an effort giving harmony on the canvas through just using the color of figures' clothes and color division on the canvas or dividing light and shade of the color tone. Through such expressional characteristic, da Vinci established the structure of the pure painting art and his artistic position firmly by the formative artistic value which was different from other artist in those days. The characteristic idea of is followed from countless copies and the directly affiliated successors to Tiziano, Drer and Rembrandt once again. His work can be said to the great art made harmoniously by the talent of a genius and incessant ende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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