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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특징에 따른 인간의 정신적 질병과 사회적 병리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음악치 료가 사용되어져 왔다.
음악치료는 단순한 음악감상이 아니라 음악을 매개로 하는 적극적인 심리치료로서 훈련되고 자격있는 음악치료사가 치료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인 이상 상태로부터 정상으로 복원시켜 이를 유지하고, 나아가서는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음악치료는 예술로서의 속성인 음악과 과학적인 입장을 가지는 치료가 복합된 것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학이 간섭할 수 없는 사람의 내면세계에 바로 예술의 속성인 음악만이 접근 가능하기에 앞으로 21세기 문화사회에 있어서 음악치료가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음악치료에 있어서 치료사에게는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관찰, 이해와 성숙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치료대상자의 고통이나 문제점, 내면의 세계를 직시할 수 있으려면 자신의 심리상태와 문제점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즉, 음악치료의 전문성과 정체성에 따른 치료의 영역을 폭넓게 형성하여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음악적 활동을 통해서 인간의 다양한 발달영역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바랍직한 행동을 유도하며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데 목적을 두는 음악치료는 음악 안에서의 ...
저자 | 문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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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교육학과 음악교육전공 |
발행연도 | 2003 |
총페이지 | ii, 98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922289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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