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 논의된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가족과의 관계와 보호문제에서 동거여부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노인이 많았고 배우자와 단둘이 생활하는 노인이(38.7%), 혼자 생활하는 노인(13.9%) 등이었고, 혼자 사는 이유에서는 편해서가 많았고, 혼자 살게 될 경우 어디서 생활할 것인가에서는 혼자서(67.3%) 가장 많아 독거노인들의 증가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시설과 혼자사는 문제에 대하여 실제적으로 고민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적인 문제에서 현재 수입은 없은(58.1%)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의 부담은 배우자와 동거 않는 자녀가 각각 35.2%로 나타났고 동거하는 자녀의 경우 29.6%로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용돈에서 8-10만원대가(35.1%) 가장 많았고,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7.55%가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상태에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이 전체의 87.2%로 높게 나와서 건강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이들이 희망하는 노인복지사업과도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방법에서는 필요시에만 치료를 받는다(51.5%), 가높았으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35.5%) 적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건강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어려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요한 의료사업은 무료 정기진찰(53.3%)로 가장 많은 요구사항이었고 병원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식하였으나 노인들만의 편리한 창구의 편리성도(15.7%) 병원에 대한 태도에 응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이용시설인 주간보호서비스센터와 단기보호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설인지도에서 인지(60%)가 높았으며 시설에 대한 이용희망에서는 이용희망자(54.6%)가 높아 센터에 대한 이용욕구를 높게 보였으며 이용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에서 집을 떠나기 싫어서(58.6%)가 높았으며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이용희망과 관계된 원인으로 보고 있었으며 심리적인 불안요인도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복지서비스 사업에서 상담과 관련하여 문제시에 전문적인 상담원과 상담사업 이용정도는 이용하겠다(85.2%)가 높아 상담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보였으며 유료가정 봉사원 파견사업의 필요성에서도 필요하다(89%)는 비율이 높은 사업영역으로 나타났고 가정방문 가정 간호사 사업에 대해서 역시 필요하다(81%)는 응답이 매우 높은 사업필요성을 보였다.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이용희망정도에서는 이용하겠다(71%)는 비율이 높아 직업소개사업 이용희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논의된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가족과의 관계와 보호문제에서 동거여부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노인이 많았고 배우자와 단둘이 생활하는 노인이(38.7%), 혼자 생활하는 노인(13.9%) 등이었고, 혼자 사는 이유에서는 편해서가 많았고, 혼자 살게 될 경우 어디서 생활할 것인가에서는 혼자서(67.3%) 가장 많아 독거노인들의 증가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시설과 혼자사는 문제에 대하여 실제적으로 고민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적인 문제에서 현재 수입은 없은(58.1%)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의 부담은 배우자와 동거 않는 자녀가 각각 35.2%로 나타났고 동거하는 자녀의 경우 29.6%로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용돈에서 8-10만원대가(35.1%) 가장 많았고,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7.55%가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상태에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이 전체의 87.2%로 높게 나와서 건강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이들이 희망하는 노인복지사업과도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방법에서는 필요시에만 치료를 받는다(51.5%), 가높았으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35.5%) 적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건강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어려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요한 의료사업은 무료 정기진찰(53.3%)로 가장 많은 요구사항이었고 병원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식하였으나 노인들만의 편리한 창구의 편리성도(15.7%) 병원에 대한 태도에 응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이용시설인 주간보호서비스센터와 단기보호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설인지도에서 인지(60%)가 높았으며 시설에 대한 이용희망에서는 이용희망자(54.6%)가 높아 센터에 대한 이용욕구를 높게 보였으며 이용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에서 집을 떠나기 싫어서(58.6%)가 높았으며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이용희망과 관계된 원인으로 보고 있었으며 심리적인 불안요인도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복지서비스 사업에서 상담과 관련하여 문제시에 전문적인 상담원과 상담사업 이용정도는 이용하겠다(85.2%)가 높아 상담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보였으며 유료가정 봉사원 파견사업의 필요성에서도 필요하다(89%)는 비율이 높은 사업영역으로 나타났고 가정방문 가정 간호사 사업에 대해서 역시 필요하다(81%)는 응답이 매우 높은 사업필요성을 보였다.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이용희망정도에서는 이용하겠다(71%)는 비율이 높아 직업소개사업 이용희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훈련 사업에 대한 참여도는 참여하겠다(52%)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을 갖기를 희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노인들이 희망하는 노인복지 사업에서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는 의료사업(47.2%), 상담사업(19.9%), 생활비지급 사업(16.1%) 등으로 노인복지 희망사업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들은 성별과 배우자 생존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몇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중에는 지방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방문간호사업, 부녀보호사업 등이 있다. 지방 정부가 결정하고 민간이 추진하는 것으로는 사회복지법인과의 계약방식에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있다. 그리고 민간이 결정하고 민간이 주체하는 방식은 순수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공급의 유형으로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시민공동생산과 맥을 같이한다. 시민공동생산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인구증가가, 교통혼잡, 환경문제 등 행정수요는 계속 증가하고있는 반면,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재원조달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방책이다. 말하자면, 지방정부가 공공서비스의 질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재정규모가 증가하지 않는 묘책을 찾아보자는 것이 재가복지서비스의 실천목표이다. 따라서 급속히 진행되어 가는 우리의 노령화의 추세에 복지비의 엄청난 증가가 예상되고,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보지비의 과다지출로 인한 재정적자에 대한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정착은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들은 대개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만 경제적 여건과 생활환경 때문에 집에서 무의 도식하는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야 한다는 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노인과 저소득층노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하다고 경제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가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은 다가올 고령사회를 대비함에 필수적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총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 전달체계를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비스의 내용측면에서도 단순보호 뿐만 아니라 치매, 중풍노인이나 임종환자를 위한 특수 주간보호, 단기호보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수혜노인과 부양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서비스의 시간을 수혜자나 부양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맞추어 부양자들이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서비서스제공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중에서 예산증액을 위한 재정지원이 노인복지 예산 중에서도 가장 미흡한 실정이므로 예산증액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재가노인이 가장 필요한 것은 일상생활능력에서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제일 많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의료급여 기준이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되겠지만, 먼저 지역사회에서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다가올 고령사회는 누구나 겪어야할 과정이라고 생각되면 그에 대한 대비책은 주위의 관심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제도의 홍보와 적극적 활용에 있다고 본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지침에 따라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분위기조성과 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재가 노인을 위한 일차적인 목적이다.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 보면, Welfare to Work가 선진복지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즉 생산적 복지를 지향하는데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 중 99.5%가 재가노인임을 감안할 때 생산적 복지향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노인의 대부분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및 저소득층이기 때문에 생활향상을 위한 직업소개 사업 등 적극적 참여가 필요 할 것이다. 또한 정부지원은 물론이고 민간기업이나 종교단체들의 재정자원을 유도하고, 각종 세금 중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개발기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장기적 안목에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논의된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가족과의 관계와 보호문제에서 동거여부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노인이 많았고 배우자와 단둘이 생활하는 노인이(38.7%), 혼자 생활하는 노인(13.9%) 등이었고, 혼자 사는 이유에서는 편해서가 많았고, 혼자 살게 될 경우 어디서 생활할 것인가에서는 혼자서(67.3%) 가장 많아 독거노인들의 증가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시설과 혼자사는 문제에 대하여 실제적으로 고민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적인 문제에서 현재 수입은 없은(58.1%)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의 부담은 배우자와 동거 않는 자녀가 각각 35.2%로 나타났고 동거하는 자녀의 경우 29.6%로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용돈에서 8-10만원대가(35.1%) 가장 많았고,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비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7.55%가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상태에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이 전체의 87.2%로 높게 나와서 건강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이들이 희망하는 노인복지사업과도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방법에서는 필요시에만 치료를 받는다(51.5%), 가높았으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35.5%) 적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건강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어려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요한 의료사업은 무료 정기진찰(53.3%)로 가장 많은 요구사항이었고 병원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식하였으나 노인들만의 편리한 창구의 편리성도(15.7%) 병원에 대한 태도에 응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이용시설인 주간보호서비스센터와 단기보호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설인지도에서 인지(60%)가 높았으며 시설에 대한 이용희망에서는 이용희망자(54.6%)가 높아 센터에 대한 이용욕구를 높게 보였으며 이용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에서 집을 떠나기 싫어서(58.6%)가 높았으며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이용희망과 관계된 원인으로 보고 있었으며 심리적인 불안요인도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복지서비스 사업에서 상담과 관련하여 문제시에 전문적인 상담원과 상담사업 이용정도는 이용하겠다(85.2%)가 높아 상담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보였으며 유료가정 봉사원 파견사업의 필요성에서도 필요하다(89%)는 비율이 높은 사업영역으로 나타났고 가정방문 가정 간호사 사업에 대해서 역시 필요하다(81%)는 응답이 매우 높은 사업필요성을 보였다.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이용희망정도에서는 이용하겠다(71%)는 비율이 높아 직업소개사업 이용희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훈련 사업에 대한 참여도는 참여하겠다(52%)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을 갖기를 희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노인들이 희망하는 노인복지 사업에서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는 의료사업(47.2%), 상담사업(19.9%), 생활비지급 사업(16.1%) 등으로 노인복지 희망사업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들은 성별과 배우자 생존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몇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중에는 지방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방문간호사업, 부녀보호사업 등이 있다. 지방 정부가 결정하고 민간이 추진하는 것으로는 사회복지법인과의 계약방식에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있다. 그리고 민간이 결정하고 민간이 주체하는 방식은 순수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공급의 유형으로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시민공동생산과 맥을 같이한다. 시민공동생산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인구증가가, 교통혼잡, 환경문제 등 행정수요는 계속 증가하고있는 반면,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재원조달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방책이다. 말하자면, 지방정부가 공공서비스의 질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재정규모가 증가하지 않는 묘책을 찾아보자는 것이 재가복지서비스의 실천목표이다. 따라서 급속히 진행되어 가는 우리의 노령화의 추세에 복지비의 엄청난 증가가 예상되고,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보지비의 과다지출로 인한 재정적자에 대한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정착은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들은 대개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만 경제적 여건과 생활환경 때문에 집에서 무의 도식하는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야 한다는 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노인과 저소득층노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하다고 경제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가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은 다가올 고령사회를 대비함에 필수적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총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 전달체계를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비스의 내용측면에서도 단순보호 뿐만 아니라 치매, 중풍노인이나 임종환자를 위한 특수 주간보호, 단기호보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수혜노인과 부양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서비스의 시간을 수혜자나 부양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맞추어 부양자들이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서비서스제공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중에서 예산증액을 위한 재정지원이 노인복지 예산 중에서도 가장 미흡한 실정이므로 예산증액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재가노인이 가장 필요한 것은 일상생활능력에서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제일 많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의료급여 기준이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되겠지만, 먼저 지역사회에서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다가올 고령사회는 누구나 겪어야할 과정이라고 생각되면 그에 대한 대비책은 주위의 관심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제도의 홍보와 적극적 활용에 있다고 본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지침에 따라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분위기조성과 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재가 노인을 위한 일차적인 목적이다.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 보면, Welfare to Work가 선진복지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즉 생산적 복지를 지향하는데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 중 99.5%가 재가노인임을 감안할 때 생산적 복지향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노인의 대부분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및 저소득층이기 때문에 생활향상을 위한 직업소개 사업 등 적극적 참여가 필요 할 것이다. 또한 정부지원은 물론이고 민간기업이나 종교단체들의 재정자원을 유도하고, 각종 세금 중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개발기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장기적 안목에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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