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으로 노인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중에서 치매에 대한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매노인에게 원예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단일군 실시 전후설계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 그리고 활동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내의 S복지관에 있는 주간치매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치매노인 9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식물의 재배와 이용을 잘 배분한 집단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실시 기간은 1999년 3월 5일부터 1999년 5월 20일까지 매 주 1회씩 하여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에 프로그램을 실시한 전과 후에 우울과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여 변화 사항을 각 대상자 별로 비교하고 paired t-test로 분석하여 원예치료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원예활동 평가표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치매노인의 활동 변화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연구대상 치매노인들의 원예치료 실시 전 우울 정도는 평균 13.9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9.8점으로 감소되어 원예치료가 우울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두 번째, 자아존중감정도에서 실시 전 평균이 26.0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28.8점으로 증가되었고,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을 증가를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로 원예치료를 실시 초기와 후기의 9가지의 활동 영역으로 변화도를 보았을 때에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충동적 적응력, ...
오늘날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으로 노인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중에서 치매에 대한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매노인에게 원예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단일군 실시 전후설계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 그리고 활동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내의 S복지관에 있는 주간치매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치매노인 9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식물의 재배와 이용을 잘 배분한 집단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실시 기간은 1999년 3월 5일부터 1999년 5월 20일까지 매 주 1회씩 하여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에 프로그램을 실시한 전과 후에 우울과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여 변화 사항을 각 대상자 별로 비교하고 paired t-test로 분석하여 원예치료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원예활동 평가표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치매노인의 활동 변화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연구대상 치매노인들의 원예치료 실시 전 우울 정도는 평균 13.9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9.8점으로 감소되어 원예치료가 우울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두 번째, 자아존중감정도에서 실시 전 평균이 26.0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28.8점으로 증가되었고,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을 증가를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로 원예치료를 실시 초기와 후기의 9가지의 활동 영역으로 변화도를 보았을 때에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숙련도와 직업적응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았고, 그 중에서 자아개념 및 주체성과 숙련도 및 직업 적응력에서 매우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와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활동변화에서도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숙련도와 직업 적응력에서 변화를 주어 정서, 사회, 인지 능력 기능을 향상시킴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대상자의 수가 적어서 일반화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과 환경 등을 통제하기 못한 점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서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갖는 의미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및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치매노인의 사회환경적 치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를 이용하여 경증 치매환자의 치료나 현상 유지 또는 일반 노인의 치매의 예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시설에서 원예치료의 이용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날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으로 노인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중에서 치매에 대한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매노인에게 원예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단일군 실시 전후설계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 그리고 활동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내의 S복지관에 있는 주간치매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치매노인 9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식물의 재배와 이용을 잘 배분한 집단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실시 기간은 1999년 3월 5일부터 1999년 5월 20일까지 매 주 1회씩 하여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에 프로그램을 실시한 전과 후에 우울과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여 변화 사항을 각 대상자 별로 비교하고 paired t-test로 분석하여 원예치료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원예활동 평가표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치매노인의 활동 변화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연구대상 치매노인들의 원예치료 실시 전 우울 정도는 평균 13.9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9.8점으로 감소되어 원예치료가 우울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두 번째, 자아존중감정도에서 실시 전 평균이 26.0점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평균 28.8점으로 증가되었고,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을 증가를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로 원예치료를 실시 초기와 후기의 9가지의 활동 영역으로 변화도를 보았을 때에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숙련도와 직업적응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았고, 그 중에서 자아개념 및 주체성과 숙련도 및 직업 적응력에서 매우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와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활동변화에서도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숙련도와 직업 적응력에서 변화를 주어 정서, 사회, 인지 능력 기능을 향상시킴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대상자의 수가 적어서 일반화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과 환경 등을 통제하기 못한 점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서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갖는 의미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및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치매노인의 사회환경적 치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를 이용하여 경증 치매환자의 치료나 현상 유지 또는 일반 노인의 치매의 예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시설에서 원예치료의 이용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demented old adults between pre- and post-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TP).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were nine demented old adults attending to Day-care center at a S-welfare service center loc...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demented old adults between pre- and post-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TP).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were nine demented old adults attending to Day-care center at a S-welfare service center located in Seoul. They took part in the grouped HTP consisting of a variety of activities including the culturing and utiliration of plants once a week from March 5 to May 20, 1999, where 12 therapy programs were held. To verify the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the changes in depression estimated by KGDS (Korean fro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elf-esteem by SES (self-esteem scale), and HAC (horticultural activity scale) between pre- and post-HTP were measured and analyzed using paired t-test. According to the results, HTP was found to be absolutely effective in decreasing the depression level in demented old adults, which has been significantly changed from 13.9 at pre-HTP to 9.8 at post-HTP. Horticultural therapy had also influence positively on the increase of the self-esteem in demented old adults, showing 26.0 and 28.8 at pre-HTP and post HTP, respectively In the light of evaluation in horticultural activities, there were fairly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HTP in verbal interaction, self-concept and identity, need-drive adaption, interpersonal and social relations, cognition and problem solving, and life-tasks skills and vocational adjustment aspects, particularly, with significance in self-concept and identity and life-tasks skills and vocational adjustment aspects. In conclustion, it has been shown that the levels of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the demented old adults decreased and increased, respectively, after 12 HTP. Therefore, these data implicated that horticultural therapy, despite of several limitations, may be accepted as a alternative remediation program in delaying or preventing of dementi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demented old adults between pre- and post-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TP).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were nine demented old adults attending to Day-care center at a S-welfare service center located in Seoul. They took part in the grouped HTP consisting of a variety of activities including the culturing and utiliration of plants once a week from March 5 to May 20, 1999, where 12 therapy programs were held. To verify the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the changes in depression estimated by KGDS (Korean fro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elf-esteem by SES (self-esteem scale), and HAC (horticultural activity scale) between pre- and post-HTP were measured and analyzed using paired t-test. According to the results, HTP was found to be absolutely effective in decreasing the depression level in demented old adults, which has been significantly changed from 13.9 at pre-HTP to 9.8 at post-HTP. Horticultural therapy had also influence positively on the increase of the self-esteem in demented old adults, showing 26.0 and 28.8 at pre-HTP and post HTP, respectively In the light of evaluation in horticultural activities, there were fairly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HTP in verbal interaction, self-concept and identity, need-drive adaption, interpersonal and social relations, cognition and problem solving, and life-tasks skills and vocational adjustment aspects, particularly, with significance in self-concept and identity and life-tasks skills and vocational adjustment aspects. In conclustion, it has been shown that the levels of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the demented old adults decreased and increased, respectively, after 12 HTP. Therefore, these data implicated that horticultural therapy, despite of several limitations, may be accepted as a alternative remediation program in delaying or preventing of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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