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바람직한 교육으로서 교양 있는 인간을 육성하려는 교육제도가 옹호되고 있으며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 음악교육의 실정에 미흡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도입된 것이 특기적성교육이다. 특기적성 교육이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학습 외에 특별히 행해지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의미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기능의 육성이나, 특기, 취미활동 등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특기적성 교육활동의 목적은 학생의 소질 및 적성계발, 취미특기 신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기적성과 연계한 동아리 중심의 학생문화를 창달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 학교의 시설 및 ...
오늘날 바람직한 교육으로서 교양 있는 인간을 육성하려는 교육제도가 옹호되고 있으며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 음악교육의 실정에 미흡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도입된 것이 특기적성교육이다. 특기적성 교육이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학습 외에 특별히 행해지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의미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기능의 육성이나, 특기, 취미활동 등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특기적성 교육활동의 목적은 학생의 소질 및 적성계발, 취미특기 신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기적성과 연계한 동아리 중심의 학생문화를 창달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 학교의 시설 및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이루는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 교육 개혁과 함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진정한 의미의 전인 교육 차원에서 어린이들의 개성 신장과 소질 계발을 시켜 주는 교육은 매우 의미 있고 절실한 일이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올린 특기적성 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크게 운영면, 학교 시설면, 지도면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운영면에서 살펴보면 교육받는 한 그룹의 학생수가 지나치게 많고, 방학중이나 새 학기가 시작될 때 교육이 중단되기도 하며, 발표기회가 거의 희박하여 의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 시설면에서는 음악실 전용 교실을 갖추고 있는 학교가 거의 없고, 겨울철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도면에서는 교육 교사가 자신의 악기도 가지고 오지 않은 채 교육에 임하며, 부진한 학생이나 뛰어난 학생에 대해 특별한 지도가 따르지 않고 있고, 학습지도안이나 학생 평가표 또는 발달 카드를 거의 기록하지 않은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조건을 갖춘 훌륭한 환경은 음악부 특기적성교육에 있어서는 매우 드물고, 학교 시설이나 운영 등의 행정적 요소들의 개선에는 여러 제약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교육은 좋은 환경일수록 보다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무엇보다 교사의 인격적인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음악적 배움이 이루어지려면, 음악교육자들은 자신들의 타당한 목적 아래 음악을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질적으로 충실한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바이올린 특기적성의 지도에 있어서도 올바른 교수법과 효과적인 교재의 선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는 아동들에 있어서 기초교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이올린 특기적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재(시노자키, 스즈키)의 내용 구성과 특징적인 요인들 분석하였다. 첫째 운궁법에는 난이도가 다른 여러 종류가 있으며 기초교본에서 지도되어야 하는 운궁의 모양은 데타세, 레가토, 포르타토, 스타카토, 피치카토, 트레몰로, 스피카토, 마르텔라토로 나타나 있다. 시노자키 교본은 대체적으로 운궁에 대한 설명이나 악보 연습이 자세히 나온 반면에 스즈키 교본은 설명이나 악보 연습이 많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서 악보 보는 능력인 음악적 예비 지식이 필요하다. 둘째 운지법에서 시노자키 교본은 A현의 운지법에서 D현, G현, E현의 순서로 지판상의 기본위치를 먼저 익히고 있어서 음악 이론적 기초체계를 세우면서 전개된다. 스즈키 교본은 A장조로 된 가장 편한 운지법의 위치를 도입하여 기초 운지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였으나 운지법의 단계적인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기 전에 음악적인 독보연습이 더 필요하다. 또한 왼손에 대한 테크닉에 있어서는 두 가지 교본 모두 꾸밈음과 더블스톱만 제시하고 있다. 셋째 시노자키 교본은 주법에 대한 설명과 사진, 그림을 이용한 설명들이 자세히 나와 있고 그에 대한 적합한 곡들이 비교적 많이 있는 반면에 스즈키 교본은 시노자키 교본에 비해 이해를 돕는 설명이나 그림과 곡들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교사는 위에서 언급한 각 교본의 특성을 올바르게 분석하여 학생의 수준과 시기에 적합한 교본을 선택하고 장?단점을 고려해서 각 교본을 병행하여 지도함으로써 장점을 잘 살린 흥미롭고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날 바람직한 교육으로서 교양 있는 인간을 육성하려는 교육제도가 옹호되고 있으며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 음악교육의 실정에 미흡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도입된 것이 특기적성교육이다. 특기적성 교육이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학습 외에 특별히 행해지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의미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기능의 육성이나, 특기, 취미활동 등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특기적성 교육활동의 목적은 학생의 소질 및 적성계발, 취미특기 신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기적성과 연계한 동아리 중심의 학생문화를 창달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 학교의 시설 및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이루는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 교육 개혁과 함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진정한 의미의 전인 교육 차원에서 어린이들의 개성 신장과 소질 계발을 시켜 주는 교육은 매우 의미 있고 절실한 일이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올린 특기적성 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크게 운영면, 학교 시설면, 지도면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운영면에서 살펴보면 교육받는 한 그룹의 학생수가 지나치게 많고, 방학중이나 새 학기가 시작될 때 교육이 중단되기도 하며, 발표기회가 거의 희박하여 의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 시설면에서는 음악실 전용 교실을 갖추고 있는 학교가 거의 없고, 겨울철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도면에서는 교육 교사가 자신의 악기도 가지고 오지 않은 채 교육에 임하며, 부진한 학생이나 뛰어난 학생에 대해 특별한 지도가 따르지 않고 있고, 학습지도안이나 학생 평가표 또는 발달 카드를 거의 기록하지 않은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조건을 갖춘 훌륭한 환경은 음악부 특기적성교육에 있어서는 매우 드물고, 학교 시설이나 운영 등의 행정적 요소들의 개선에는 여러 제약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교육은 좋은 환경일수록 보다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무엇보다 교사의 인격적인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음악적 배움이 이루어지려면, 음악교육자들은 자신들의 타당한 목적 아래 음악을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질적으로 충실한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바이올린 특기적성의 지도에 있어서도 올바른 교수법과 효과적인 교재의 선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는 아동들에 있어서 기초교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이올린 특기적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재(시노자키, 스즈키)의 내용 구성과 특징적인 요인들 분석하였다. 첫째 운궁법에는 난이도가 다른 여러 종류가 있으며 기초교본에서 지도되어야 하는 운궁의 모양은 데타세, 레가토, 포르타토, 스타카토, 피치카토, 트레몰로, 스피카토, 마르텔라토로 나타나 있다. 시노자키 교본은 대체적으로 운궁에 대한 설명이나 악보 연습이 자세히 나온 반면에 스즈키 교본은 설명이나 악보 연습이 많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서 악보 보는 능력인 음악적 예비 지식이 필요하다. 둘째 운지법에서 시노자키 교본은 A현의 운지법에서 D현, G현, E현의 순서로 지판상의 기본위치를 먼저 익히고 있어서 음악 이론적 기초체계를 세우면서 전개된다. 스즈키 교본은 A장조로 된 가장 편한 운지법의 위치를 도입하여 기초 운지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였으나 운지법의 단계적인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기 전에 음악적인 독보연습이 더 필요하다. 또한 왼손에 대한 테크닉에 있어서는 두 가지 교본 모두 꾸밈음과 더블스톱만 제시하고 있다. 셋째 시노자키 교본은 주법에 대한 설명과 사진, 그림을 이용한 설명들이 자세히 나와 있고 그에 대한 적합한 곡들이 비교적 많이 있는 반면에 스즈키 교본은 시노자키 교본에 비해 이해를 돕는 설명이나 그림과 곡들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교사는 위에서 언급한 각 교본의 특성을 올바르게 분석하여 학생의 수준과 시기에 적합한 교본을 선택하고 장?단점을 고려해서 각 교본을 병행하여 지도함으로써 장점을 잘 살린 흥미롭고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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