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본 연구서는 예수님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리고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인간을 치유하기 위해서 어떤 상담방법을 사용하셨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그동안 예수님은 어떤 븐이신가에 초점을 두고 연구해 온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본 연구서는 성경 복음서를 기초로 하여 예수님의 시각에서 인간을 어떻게 보시는가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구속사적 입장에서 다른 인간이해의 이론들과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기에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그 초점에서 맞춰진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는 존재였으나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존재가 되어서 죄의 신음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찾아오거나 찾아가서 만난 사람들이 자신의 근원적인 문제가 현재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 소외, 천재, 좌절 등에 대한 것으로 알았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문제들을 간과하시지는 않으면서 그것보다 더 증요한 관점을 가지고 보셨던 것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었다. 결국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당신의 구속사적 대속 직무와 연결하여 "회복" 이라는 큰 주제 아래서 볼 수 있다.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인간은 ...

본 연구서는 예수님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리고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인간을 치유하기 위해서 어떤 상담방법을 사용하셨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그동안 예수님은 어떤 븐이신가에 초점을 두고 연구해 온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본 연구서는 성경 복음서를 기초로 하여 예수님의 시각에서 인간을 어떻게 보시는가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구속사적 입장에서 다른 인간이해의 이론들과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기에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그 초점에서 맞춰진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는 존재였으나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존재가 되어서 죄의 신음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찾아오거나 찾아가서 만난 사람들이 자신의 근원적인 문제가 현재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 소외, 천재, 좌절 등에 대한 것으로 알았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문제들을 간과하시지는 않으면서 그것보다 더 증요한 관점을 가지고 보셨던 것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었다. 결국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당신의 구속사적 대속 직무와 연결하여 "회복" 이라는 큰 주제 아래서 볼 수 있다.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인간은 관계성의 회복을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로 말미암아 단절된 존재이기에 그 죄사함을 받아야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 회복을 통해 주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된다. 그리고 천국 백성으로서 인격을 성장시켜야 하는데 그것의 가르침을 산상수훈을 통해 하셨다. 인간은 구원함을 받고 산상수훈의 인간목표 성품을 향하여 성숙한 과정으로 나아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밖에 예수님의 인간이해는 7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그 일곱 가지는 첫째 인간은 피조물이다. 둘째 인간은 관계적 존재로 보았다. 셋째 인간을 심리적 존재로 이해했다. 넷째 인간은 고통을 당하는 존재이다. 다섯째 인간은 욕구를 가진 존재이다. 여섯째 인간은 행동하는 존재이다. 일곱째 인간은 신비한 존재 이다. 이러한 인간이해를 통해서 예수님의 상담원리를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의 상담원리는 구속사적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상담원리가 다른 일반상담과 다른 것은 인간을 죄로부터 해방시켜 참자유로 이끌어 가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상담은 인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죄사함을 더 중요한 상담목표로 두고 있다는 것이다. 요즈음 목회상담이 이러한 예수님의 상담원리를 흐리게 하고 일반심리학의 기초를 둔 상담이론으로 목회상담을 하려고 하는 운동이 팽배하다. 죄에 대하여 거론하지도 않고 죄책감은 인간의 필요 없는 요소이고 낮은 자존감의 산물로 본다. 죄는 도망가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그리고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목회상담이 이것을 잃으면 소금이 맛을 잃은 것과 같다. 예수님의 상담은 일반상담과 달리 찾아가는 상담이었다. 물론 찾아온 사람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리고 그들의 가장 큰 필요에 민감하셨다. 그들의 필요에 그렇게 민감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자리까지 오실 정도로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 사랑의 목표는 죄를 해결하시는 것이고 다시 하나님의 사랑하고 존귀한자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었다. 질병이나 인간관계의 문제들은 그 다음의 문제로 여기신다. 이러한 필요에 민감함을 가지고 찾아오거나 찾아간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실 때에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신다. 죄를 다루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심으로 죄를 사하심으로 구원함을 선언하신다. 구원에 은혜에 기뻐함으로 새로운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신다. 목회상담자가 구체적적용으로 변화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총을 소개하고 구원의 은혜를 얻도록 하는 것이다. 그 돌봄의 과정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셨다.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붓고 싸매고, 태워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밤새도록), (돈)주며 돌보아 주라, 돌아을 때 (더 든 돈)갚으리라" 이것은 목회상담자가 피상담자를 새 생명으로 또는 성숙의 길로 이끄는 중요한 상담 패턴이다. 이렇게 돌봄을 받은 사람은 창조적 관계로 나아간다 창조적 관계라 함은 죄사함과 동시에 모든 문제가 풀어지는 완전한 회복을 받은 상태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는 그 순간에는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뛰어가서 이 회복의 감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오는 현상들이 벌어진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돌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 다양한 방식 중에 목회상담은 그 목회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이것을 모르는 목회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목회상담을 목회에 적용하려 할 때 성도들의 근원적인 문제를 풀어주지 못할 다른 일반상담 이론을 가지고 앞서가는 상담자요, 지식이 풍부한 상담자로 여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상담원리를 충분히 숙고하여 목회상담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주변학문의 여러 요소들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그것들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들을 목회상담의 원리로 삼아서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하기란 몹시 어려울 것이다. 목회상담자의 상담적용의 핵심은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보여주신 상담사역을 모델로 십자가에 대속하심의 은혜를 피상담자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복음을 상담에 적용하여 죄를 다루고 깨닫게 하는 것이고, 죄사함의 은혜를 얻는 대속의 은총을 소개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도록 인도하는 것이며, 회개하도록 도와서 죄의 사함을 얻고 구원함을 얻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 있는 사람의 성품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