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지도와 실천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이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임산부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5개 산부인과 병, 의원에 내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2004년 6,7,8월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까지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한 총 161부를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임신기 구강관리지침서(보건복지부, 2002)와 강미경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측정도구를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정, 보완하였다. 인지도와 실천도에 대해 각각 식이조절 11문항, 올바른 ...
본 연구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지도와 실천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이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임산부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5개 산부인과 병, 의원에 내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2004년 6,7,8월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까지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한 총 161부를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임신기 구강관리지침서(보건복지부, 2002)와 강미경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측정도구를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정, 보완하였다. 인지도와 실천도에 대해 각각 식이조절 11문항, 올바른 잇솔질 15문항, 보조구강위생용품 10문항,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 5문항 총 4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집된 자료를 SPSS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t-test 와 ANOVA, Tukey의 사후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 임산부의 특성으로는 연령대는 30대 초반(31?35세)이 가장 많았으며(44.7%), 교육정도는 대졸자(33.5%)가 가장 많았다. 직업은 전업주부가 48.4%로 가장 많았다. 설문 당시 분만경험이 있는 임산부는 37.3%였으며, 분만경험이 없는 임산부가 62.7%였다. 임신시기는 말기(7?9개월)가 76.2%를 차지하였다. 2. 구강보건건강관리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의 평균은 3.62이었으며, 식이조절(3.91), 올바른 잇솔질(3.89),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3.62), 보조구강위생용품(3.07)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영역별 실천도의 평균은 2.83이었으며, 올바른 잇솔질(3.43), 식이조절(3.19),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2.44), 보조구강위생용품(2.25) 순이였다. 모든 영역에서 인지도의 평균이 실천도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인지도와 실천도의 차이가 큰 영역은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으로 나타났다. 3. 연령, 교육정도, 직업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반면에 분만경험 있는 임산부가,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시기에 따라, 임신 말기의 임산부가 ‘올바른 잇솔질’에서 인지도가 초기나 중기에 비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전 잇몸질환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가 ‘식이조절’에서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임신 후 잇몸질환의 경험이 있던 사람이 ‘식이조절’에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보조구강위생용품’과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에서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다. 4. 구강건강관리의 인지도와 실천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올바른 잇솔질에서 인지도와 실천도의 상관관계가 강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산부인과나 문화센타를 통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인지도를 높여줌으로써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천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지도와 실천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이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임산부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5개 산부인과 병, 의원에 내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2004년 6,7,8월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까지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한 총 161부를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임신기 구강관리지침서(보건복지부, 2002)와 강미경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측정도구를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정, 보완하였다. 인지도와 실천도에 대해 각각 식이조절 11문항, 올바른 잇솔질 15문항, 보조구강위생용품 10문항,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 5문항 총 4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집된 자료를 SPSS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t-test 와 ANOVA, Tukey의 사후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 임산부의 특성으로는 연령대는 30대 초반(31?35세)이 가장 많았으며(44.7%), 교육정도는 대졸자(33.5%)가 가장 많았다. 직업은 전업주부가 48.4%로 가장 많았다. 설문 당시 분만경험이 있는 임산부는 37.3%였으며, 분만경험이 없는 임산부가 62.7%였다. 임신시기는 말기(7?9개월)가 76.2%를 차지하였다. 2. 구강보건건강관리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의 평균은 3.62이었으며, 식이조절(3.91), 올바른 잇솔질(3.89),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3.62), 보조구강위생용품(3.07)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영역별 실천도의 평균은 2.83이었으며, 올바른 잇솔질(3.43), 식이조절(3.19),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2.44), 보조구강위생용품(2.25) 순이였다. 모든 영역에서 인지도의 평균이 실천도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인지도와 실천도의 차이가 큰 영역은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으로 나타났다. 3. 연령, 교육정도, 직업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반면에 분만경험 있는 임산부가,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시기에 따라, 임신 말기의 임산부가 ‘올바른 잇솔질’에서 인지도가 초기나 중기에 비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전 잇몸질환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가 ‘식이조절’에서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임신 후 잇몸질환의 경험이 있던 사람이 ‘식이조절’에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보조구강위생용품’과 ‘불소도포 및 정기구강검진’에서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다. 4. 구강건강관리의 인지도와 실천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올바른 잇솔질에서 인지도와 실천도의 상관관계가 강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산부인과나 문화센타를 통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인지도를 높여줌으로써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천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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