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은 역암으로 구성된 해발 686m(암마이봉)와 680m(숫마이봉)의 두 개의 봉우리이다. 타포니는 풍화와 침식에 의해 쟁긴 일종의 공동이며, 그 형태는 아치형 입구(arch-shaped entrances), 침식 내벽(concave inner walls), 돌출 외곽부(overhanging margins(visors))와 쇄설물 피복바닥(debris covered floors)으로 세분된다. 연구지역인 마이산 일대의 사면에 분포하는 타포니는 발달 과정상의 형태에 따라 4가지 양상으로 발달된다. 제1단계(initiation) 발생기, 제2단계(enlargement) 성장기, 제3단계(amalgamation) 융합기, 제4단계(degradation) 함몰기로 관찰된다. 이러한 타포니의 발달 단계별 비율은 각 위치, 고도, 사면의 방향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암마이봉 남사면은 마이산 전 사면에서 나타나는 타포니의 분포 비율이 가장 높고, 동사면 및 서사면도 비교적 두드러지게 분포하고 있다. 숫마이봉도 남사면에서 타포니 발달이 가장 활발하며, 서사면에서는 층리면을 따라 타포니가 분포한다. 본 연구지역인 마이산 타포니의 형성 원인으로는 ...
마이산은 역암으로 구성된 해발 686m(암마이봉)와 680m(숫마이봉)의 두 개의 봉우리이다. 타포니는 풍화와 침식에 의해 쟁긴 일종의 공동이며, 그 형태는 아치형 입구(arch-shaped entrances), 침식 내벽(concave inner walls), 돌출 외곽부(overhanging margins(visors))와 쇄설물 피복바닥(debris covered floors)으로 세분된다. 연구지역인 마이산 일대의 사면에 분포하는 타포니는 발달 과정상의 형태에 따라 4가지 양상으로 발달된다. 제1단계(initiation) 발생기, 제2단계(enlargement) 성장기, 제3단계(amalgamation) 융합기, 제4단계(degradation) 함몰기로 관찰된다. 이러한 타포니의 발달 단계별 비율은 각 위치, 고도, 사면의 방향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암마이봉 남사면은 마이산 전 사면에서 나타나는 타포니의 분포 비율이 가장 높고, 동사면 및 서사면도 비교적 두드러지게 분포하고 있다. 숫마이봉도 남사면에서 타포니 발달이 가장 활발하며, 서사면에서는 층리면을 따라 타포니가 분포한다. 본 연구지역인 마이산 타포니의 형성 원인으로는 식생과 토양의 차이, 각 사면에 따른 경사, 사면 방향에 따른 일조량 등과 같은 기후 및 토양 발달 조건과 더불어 마이산 역암층의 형성과 연관된 지하수의 방향성, 암상의 공극률과 투수율의 차이, 역 가장자리의 풍화 가속도(기질의 성분), 조구조적인 불연속면 발달, 역암과 기질의 내구성의 차이에 의하여 타포니가 발달된다. 풍화작용에 따른 원소의 거동과 이차광물과의 관계를 XRD, XRF, ICP-AES, ICP-MS를 이용한 원소분석결과를 통하여 검토하였다. 이 지역의 암석은 pH 6 내외의 산성 환경 하에서 풍화작용을 받아 일라이트와 녹니석이 생성된다. 주 원소의 화학조성을 이용한 풍화지수는 41~68로, 사장석이 용해되고 흑운모가 변질되어 카올린 광물의 생성이 활발한 방향으로 풍화작용이 진행되었다. 연구지역의 지표수와 지하수의 물리 화학적 및 지화학적 특성은 타포니의 풍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강수를 직접 채취하여 측정한 pH는 산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암 기질 내 교질 성분인 CaCO_(3)의 용해도를 높였을 것이다. 지표수와 지하수에 포함된 음이온과 양이온 함량은 기질 내 교질물 및 점토광물의 용해와 씻김 작용이 있었을 것임을 직접 보여준다. 깁스 다이어그램의 경우 이온의 경향이 대기 순화에 의한 것보다 암석의 화학반응과 더 깊게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파이퍼 다이어그램의 결과는 지하수가 갱내수의 특징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주변 암석과의 긴 반응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성은 이 지역의 지표수 및 지하수가 타포니의 형성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마이산은 역암으로 구성된 해발 686m(암마이봉)와 680m(숫마이봉)의 두 개의 봉우리이다. 타포니는 풍화와 침식에 의해 쟁긴 일종의 공동이며, 그 형태는 아치형 입구(arch-shaped entrances), 침식 내벽(concave inner walls), 돌출 외곽부(overhanging margins(visors))와 쇄설물 피복바닥(debris covered floors)으로 세분된다. 연구지역인 마이산 일대의 사면에 분포하는 타포니는 발달 과정상의 형태에 따라 4가지 양상으로 발달된다. 제1단계(initiation) 발생기, 제2단계(enlargement) 성장기, 제3단계(amalgamation) 융합기, 제4단계(degradation) 함몰기로 관찰된다. 이러한 타포니의 발달 단계별 비율은 각 위치, 고도, 사면의 방향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암마이봉 남사면은 마이산 전 사면에서 나타나는 타포니의 분포 비율이 가장 높고, 동사면 및 서사면도 비교적 두드러지게 분포하고 있다. 숫마이봉도 남사면에서 타포니 발달이 가장 활발하며, 서사면에서는 층리면을 따라 타포니가 분포한다. 본 연구지역인 마이산 타포니의 형성 원인으로는 식생과 토양의 차이, 각 사면에 따른 경사, 사면 방향에 따른 일조량 등과 같은 기후 및 토양 발달 조건과 더불어 마이산 역암층의 형성과 연관된 지하수의 방향성, 암상의 공극률과 투수율의 차이, 역 가장자리의 풍화 가속도(기질의 성분), 조구조적인 불연속면 발달, 역암과 기질의 내구성의 차이에 의하여 타포니가 발달된다. 풍화작용에 따른 원소의 거동과 이차광물과의 관계를 XRD, XRF, ICP-AES, ICP-MS를 이용한 원소분석결과를 통하여 검토하였다. 이 지역의 암석은 pH 6 내외의 산성 환경 하에서 풍화작용을 받아 일라이트와 녹니석이 생성된다. 주 원소의 화학조성을 이용한 풍화지수는 41~68로, 사장석이 용해되고 흑운모가 변질되어 카올린 광물의 생성이 활발한 방향으로 풍화작용이 진행되었다. 연구지역의 지표수와 지하수의 물리 화학적 및 지화학적 특성은 타포니의 풍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강수를 직접 채취하여 측정한 pH는 산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암 기질 내 교질 성분인 CaCO_(3)의 용해도를 높였을 것이다. 지표수와 지하수에 포함된 음이온과 양이온 함량은 기질 내 교질물 및 점토광물의 용해와 씻김 작용이 있었을 것임을 직접 보여준다. 깁스 다이어그램의 경우 이온의 경향이 대기 순화에 의한 것보다 암석의 화학반응과 더 깊게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파이퍼 다이어그램의 결과는 지하수가 갱내수의 특징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주변 암석과의 긴 반응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성은 이 지역의 지표수 및 지하수가 타포니의 형성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Mt. MAI consists of both Ammai Peak, 686 meters high, and Sootmai Peak, 680 meters high, that are made of conglomerate. Tafoni(singular, tafone) formed in Mt. MAI are typically cavernous weathering features which have arch-shaped entrances, concave inner walls, overhanging margins(visors) and fairly...
Mt. MAI consists of both Ammai Peak, 686 meters high, and Sootmai Peak, 680 meters high, that are made of conglomerate. Tafoni(singular, tafone) formed in Mt. MAI are typically cavernous weathering features which have arch-shaped entrances, concave inner walls, overhanging margins(visors) and fairly smooth, gently sloping, debris-covered floors. A phased model of tafoni evolution is proposed whereby the features pass through four phases of development - initiation enlargement, amalgamation and degradation ; in the study area there are examples of tafoni in each of these phases. The rate of developing stage of tafoni is different in depending on each location, altitude and slope direction. The tafoni of the Ammai peak are discovered mostly on southern slope and also some tafoni are discovered relatively well on eastern and western slope. But there are few tafoni on northern slope of it. In Sootmai peak, the development of tafoni is similar to that of Ammai, except tafoni developed along the bedding surface at western slope of it. The origin of tafoni at Mt. MAI is involved in climate and soil development condition such as differences of vegetation, soil forming processes and gradients on each slopes and is involved in condition of maisan conglomerate formation such as trends of ground water, differences of porosity and permeability, weathering condition of matrix of conglomerate, development of bounding discontinuity and differences of durability between matrices and grains. The relationship of the elemental mobility during the weathering with pH and secondary forming minerals is determined with XRF, ICP-AES and IC-MS analysis. The study of area has been revealed that under acidic weathering environments of pH 6 in the Mt. MAI, the secondary minerals such as illite and chlorite are formed. Chemical index of alteration(CIA) of major elements range from 41 to 68. Weathering process was dominated by feldspar dissolution forming altered biotite and kaolinite. It is supposed that the chemical, phys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urface water and groundwater was influenced on the weathering processes. The precipitation water is checked showing low pH. It may bring the high solubility of CaCO_(3) which is the component of conglomerate cement. The rate of anion and cation included in surface water and ground water shows there must be the dissolution of cement material and winnow-out of clay minerals. In case of Gibbs diagram, it shows that the tendency of anion and cation in the groundwater is related more with the chemical reaction of the rocks than the atmosphric cycle. Furthermore, the result of Piper diagram shows there is enough time to have the groundwater get the characteristics of mine water. All these mean that both the surface water and the groundwater are seriously related to the creation of tafoni in this area.
Mt. MAI consists of both Ammai Peak, 686 meters high, and Sootmai Peak, 680 meters high, that are made of conglomerate. Tafoni(singular, tafone) formed in Mt. MAI are typically cavernous weathering features which have arch-shaped entrances, concave inner walls, overhanging margins(visors) and fairly smooth, gently sloping, debris-covered floors. A phased model of tafoni evolution is proposed whereby the features pass through four phases of development - initiation enlargement, amalgamation and degradation ; in the study area there are examples of tafoni in each of these phases. The rate of developing stage of tafoni is different in depending on each location, altitude and slope direction. The tafoni of the Ammai peak are discovered mostly on southern slope and also some tafoni are discovered relatively well on eastern and western slope. But there are few tafoni on northern slope of it. In Sootmai peak, the development of tafoni is similar to that of Ammai, except tafoni developed along the bedding surface at western slope of it. The origin of tafoni at Mt. MAI is involved in climate and soil development condition such as differences of vegetation, soil forming processes and gradients on each slopes and is involved in condition of maisan conglomerate formation such as trends of ground water, differences of porosity and permeability, weathering condition of matrix of conglomerate, development of bounding discontinuity and differences of durability between matrices and grains. The relationship of the elemental mobility during the weathering with pH and secondary forming minerals is determined with XRF, ICP-AES and IC-MS analysis. The study of area has been revealed that under acidic weathering environments of pH 6 in the Mt. MAI, the secondary minerals such as illite and chlorite are formed. Chemical index of alteration(CIA) of major elements range from 41 to 68. Weathering process was dominated by feldspar dissolution forming altered biotite and kaolinite. It is supposed that the chemical, phys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urface water and groundwater was influenced on the weathering processes. The precipitation water is checked showing low pH. It may bring the high solubility of CaCO_(3) which is the component of conglomerate cement. The rate of anion and cation included in surface water and ground water shows there must be the dissolution of cement material and winnow-out of clay minerals. In case of Gibbs diagram, it shows that the tendency of anion and cation in the groundwater is related more with the chemical reaction of the rocks than the atmosphric cycle. Furthermore, the result of Piper diagram shows there is enough time to have the groundwater get the characteristics of mine water. All these mean that both the surface water and the groundwater are seriously related to the creation of tafoni in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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