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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전제는 시편을 독립적인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유기적인 말씀으로 보았다. 그리고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 사상을 중심으로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고 살펴보았다. 오늘날 제기된 시편에 대한 여러 신학적 주제들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 개인적인 고백과 노래, 민족적인 제의시, 여러 신학적 상황을 토대로 한 역사적 의식, 편집자적인 요소 등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필요한 부분만 서론에서 제기한 한계성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시편은 이 땅의 삶의 현장 속에서 불리워졌고, 오늘날에도 불리워지고 있다. 시편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메시야 사상과 나아가 구속을 성취하실 새 언약의 의미들을 함축하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신앙고백은 예수는 메시야(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편에 언급된 메시야로서 모든 믿는 자들의 구세주이시며 범우주적 통치를 하시는 분이다. 이것은 신약의 중심 사상이며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복되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찬양하며 그 분을 이 땅에 메시야로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복을 노래해야 하고 시편은 이분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한 메시야 찬양시이다. 또한 시편의 메시야 사상은 종말의 메시야는 세상을 창조한 메시야로서 이 세상에 ...

본 논문의 전제는 시편을 독립적인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유기적인 말씀으로 보았다. 그리고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 사상을 중심으로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고 살펴보았다. 오늘날 제기된 시편에 대한 여러 신학적 주제들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 개인적인 고백과 노래, 민족적인 제의시, 여러 신학적 상황을 토대로 한 역사적 의식, 편집자적인 요소 등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필요한 부분만 서론에서 제기한 한계성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시편은 이 땅의 삶의 현장 속에서 불리워졌고, 오늘날에도 불리워지고 있다. 시편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메시야 사상과 나아가 구속을 성취하실 새 언약의 의미들을 함축하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신앙고백은 예수는 메시야(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편에 언급된 메시야로서 모든 믿는 자들의 구세주이시며 범우주적 통치를 하시는 분이다. 이것은 신약의 중심 사상이며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복되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찬양하며 그 분을 이 땅에 메시야로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복을 노래해야 하고 시편은 이분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한 메시야 찬양시이다. 또한 시편의 메시야 사상은 종말의 메시야는 세상을 창조한 메시야로서 이 세상에 오신다(그의 비하). 그리고 인자로서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과해서 높아지실 것이다.(그의 승귀). 그는 왕으로서 재창조된 우주를 다스리실 것이다. 그러므로 메시야의 아름다운 이름은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는 구원을 바라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확신하고 신뢰하는 시이다. 다윗은 자기의 위기 상황을 통해서 구원자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뿐만 아니라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서 메시야를 바라보았다고 할 수 있다. 즉 그의 사상은 그의 부활과 승천을 예언적으로 노래한 예언적 메시야 시임을 알 수 있다. 메시야의 고난과 그의 구속적 죽음을 분명히 증거한다. 그러므로 시편은 예언적 메시야시라고 말할 수 있다.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는 모형론적 메시야 시로서 메시야의 왕적 통치와 그의 구원의 보편성 그리고 그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고 있다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는 목자의 시이다. 다윗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관계를 목자와 양과의 관계로 비유하여 정제된 언어인 시적 형태로 잘 묘사 하였다. 이 논문은 시편 본문을 새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연구되고 제시된 시편의 본문을 여러 방법들을 통해 묵상, 분석하면서 한 구절 한 구절 살펴 담긴 뜻을 깊이 깨닫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연구를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시편 1편부터 묵상하면서 이 연구가 얼마나 방대하며 또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도움이 필요한가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관계된 여러 연구들을 살펴보면서 말씀에 대한 새로운 시작들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얻은 말씀의 은혜를 청년회에서 설교로 바꾸어 선포하거나, 다른 지체와 나눌 때 내 영혼이 먼저 소성 되어지고, 놀라운 은혜를 나누는 역사를 체험하였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시편 한 구절을 통해서도 물론 많은 은혜와 깊은 묵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 시편의 연구에 있어서 여러 방법과 견해를 통해 시편들을 해석함의 중요성도 더불어 큰 당위성을 가짐을 더욱 더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 논문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묵상에서 더 나아가 새롭게 은혜를 받기도 하였다. 시편 전체의 구조와 전체적인 내용들과 몇 가지의 신학적 주제들도 깊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연구를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른 시편을 연구하는데 새로운 견해로 볼 수 있는 시각도 생겨났다. 그리고 성경 본문 연구 중에서 원문 해석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 또한 묵상의 방편에 대한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이 소고를 마무리하면서 안타까운 사실을 몇 가지 가지게 되었다. 그중 첫 번째는 히브리어에 대한 소양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히브리어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여 각 장절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과 함께 내용적으로도 미진한 부분들을 상당부분 남기게 되었다. 특별히 어떤 구절은 NIV 영문 번역본을 참고하지 않으면 맥락을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었기에 더욱 그러하였다. 두 번째로 기한이 이르러 더 깊이 연구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음을 본다. 세 번째로 시에 대한 문학적 지식의 부족으로 시어에 대한 표현이 미숙함을 드러내었으며, 문법적이고 구조적인 부분도 그러하였다. 네 번째로 주경학적인 지식과 배경사적인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특별히 고대문헌에 나타난 시가에 대한 자료를 상호 비교하면서 분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졌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미진한 부분들, 신학적 주제들, 살피지 못하고 남은 시편들을 연구하고, 나아가 시편 전체를 연구하여 그 깊은 은혜를 체험, 나누기를 결심하며 본 논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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