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정에서 균형을 유지하여 안정된 상태에 있던 산지나 구릉지의 자연사면이 붕괴되어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과 규모도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아시아의 다우지역에서는 매년 우기나 장마철에 이러한 사면파괴의 피해가 집중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산사태 발생기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의거하여 사면안정해석법이 제안되고 있다. 하지만 산사태를 방지하고자하는 경우 사면안정대책으로 마련되는 활동억지시스템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특히, 활동억지시스템으로 최근에 많이 채택, 적용되고 있는 공법 중 앵커를 사면에 보강한 경우 이에 대한 최적화된 설계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면에 설치된 앵커의 사면보강효과를 규명하고자 실내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제 현장에 ...
개발과정에서 균형을 유지하여 안정된 상태에 있던 산지나 구릉지의 자연사면이 붕괴되어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과 규모도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아시아의 다우지역에서는 매년 우기나 장마철에 이러한 사면파괴의 피해가 집중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산사태 발생기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의거하여 사면안정해석법이 제안되고 있다. 하지만 산사태를 방지하고자하는 경우 사면안정대책으로 마련되는 활동억지시스템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특히, 활동억지시스템으로 최근에 많이 채택, 적용되고 있는 공법 중 앵커를 사면에 보강한 경우 이에 대한 최적화된 설계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면에 설치된 앵커의 사면보강효과를 규명하고자 실내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제 현장에 앵커공법을 적용시 최적의 면적비(배치간격), 초기인장력, 설치열수를 결정하고자 한다. 실험결과 앵커축력의 초기손실률은 약 10~50%가 발생하였고 평균적으로 약 30%의 초기 손실률이 발생하였다. 또한, 보강재의 탄성한계범위의 약 45%에 해당하는 초기인장력 15kgf를 기준으로 탄성한계범위 90%와 10%에 접근할수록 사면은 소성거동에서 취성거동이 나타난다. 그리고, 면적비 0.7인 경우 최대축력이 가장 작게 측정되었으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37˚로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면적비 0.7로 보강한 사면이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최적의 초기인장력을 산정하기 위해 5, 10, 15, 20, 25, 30,kgf로 초기인장력을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한 결과 초기인장력 5kgf인 경우 최대축력이 초기인장력의 2배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사면보강효과가 적절히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초기인장력 15kgf인 경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25˚로 가장 크게 측정되어 초기인장력 15kgf인 경우가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최적의 설치열수를 결정하기 위해 1, 2(상부), 2(하부), 3, 4열로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한 결과 3열 설치시 최대축력이 가장 작게 측정되었으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25˚로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3열설치시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개발과정에서 균형을 유지하여 안정된 상태에 있던 산지나 구릉지의 자연사면이 붕괴되어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과 규모도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아시아의 다우지역에서는 매년 우기나 장마철에 이러한 사면파괴의 피해가 집중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산사태 발생기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의거하여 사면안정해석법이 제안되고 있다. 하지만 산사태를 방지하고자하는 경우 사면안정대책으로 마련되는 활동억지시스템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특히, 활동억지시스템으로 최근에 많이 채택, 적용되고 있는 공법 중 앵커를 사면에 보강한 경우 이에 대한 최적화된 설계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면에 설치된 앵커의 사면보강효과를 규명하고자 실내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제 현장에 앵커공법을 적용시 최적의 면적비(배치간격), 초기인장력, 설치열수를 결정하고자 한다. 실험결과 앵커축력의 초기손실률은 약 10~50%가 발생하였고 평균적으로 약 30%의 초기 손실률이 발생하였다. 또한, 보강재의 탄성한계범위의 약 45%에 해당하는 초기인장력 15kgf를 기준으로 탄성한계범위 90%와 10%에 접근할수록 사면은 소성거동에서 취성거동이 나타난다. 그리고, 면적비 0.7인 경우 최대축력이 가장 작게 측정되었으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37˚로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면적비 0.7로 보강한 사면이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최적의 초기인장력을 산정하기 위해 5, 10, 15, 20, 25, 30,kgf로 초기인장력을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한 결과 초기인장력 5kgf인 경우 최대축력이 초기인장력의 2배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사면보강효과가 적절히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초기인장력 15kgf인 경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25˚로 가장 크게 측정되어 초기인장력 15kgf인 경우가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최적의 설치열수를 결정하기 위해 1, 2(상부), 2(하부), 3, 4열로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한 결과 3열 설치시 최대축력이 가장 작게 측정되었으며, 파괴시 변형제어판의 각도가 25˚로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3열설치시 가장 사면안정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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