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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의 유화타입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와 유화상태를 통해 이산화티탄의 분산상태를 알아 보고 자외선 차단제와 흡수제의 함유량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실험을 통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동일한 함량의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표면개질을 하지 않은 이산화티탄을 사용하여 W/O와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제조한 후, SPF값(in vitro)을 측정한 결과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이 W/O타입 자외선 차단 화장품보다 SPF값이 약간 높게 나왔다. 이는 이산화티탄의 분산상태가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서 고루 분산되어 있는 것에 비해 W/O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서는 입자들이 서로 뭉쳐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자외선 차단제와 ...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의 유화타입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와 유화상태를 통해 이산화티탄의 분산상태를 알아 보고 자외선 차단제와 흡수제의 함유량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실험을 통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동일한 함량의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표면개질을 하지 않은 이산화티탄을 사용하여 W/O와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제조한 후, SPF값(in vitro)을 측정한 결과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이 W/O타입 자외선 차단 화장품보다 SPF값이 약간 높게 나왔다. 이는 이산화티탄의 분산상태가 O/W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서 고루 분산되어 있는 것에 비해 W/O타입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서는 입자들이 서로 뭉쳐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자외선 차단제와 자외선 흡수제의 함유량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 실험에서는 이산화티탄의 함량이 높아 질수록 SPF값은 높아지기 때문에 서로 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의 함량을 높일 때에는 이산화티탄과는 달리 10%이상의 함량에서는 자외선 차단효과는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유화타입에 따른 이산화티탄의 선택이 자외선 차단효과 뿐만 아니라 유화안정성에 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high SPF의 자외선 차단화장품의 제조에 있어서 자외선 흡수제의 경우 함량의 증가에 따른 자외선 차단 능력의 한계성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와 흡수제의 적절한 배합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신소재나 신규제형의 개발에 의해 사용감이 우수하고 화장막이 장시간 지속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 원료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점차적으로 자외선에 대한 피부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아나 어린이들이 사용 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의 개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