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현대에 요구되는 가구의 기능성, 경제성, 장식성 못지 않게 중요 자질로 가구가 형태구성요소의 한 부분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 논문은‘롱샹 성당의 가구요소와 형태구성의 상관관계’연구를 통해서 공간 속에서 가구는 건축설계개념에 의해 조정되고, 타 형태구성요소들과 상호 작용하는 형태구성요소임을 입증하고, 가구 요소를 형태구성과정에서 중요한 인자로서 인지하고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 교훈을 얻어내고자 한다. 자신의 작품 속에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사용했던 르 꼬르뷔지에는 근대건축에 합당한 기능성, 효율성, 경제성, 융통성, 표준화 그리고 대량생산을 갖춘 가구는 가구와 건축이 통합하는 가구의 건축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여‘벽장-칸막이 벽’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가구에 대한 르 꼬르뷔지에의 이론을 드러낼 수 있는 그의 1920년대 주택 세 채를 대상으로 가구요소의 통합 유형을 일체형, 삽입형, 돌출형, 독립형, 복합형, 이상 5가지로 도출하여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드러내고, 형태 구성적 자질을 ① 형태요소의 변형, ② 형태요소간 외재적 질서, ③ 시선의 방향과 시야 조정, ④ 공간의 형태적 속성 강조, ⑤ 공간의 분화와 연계, 이상 5가지로 유추하여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 두 가지 분석의 틀을 가지고 롱샹 성당을 분석한 결과, 가구요소들은 독립형, 돌출형, 삽입형, 일체형, 복합형 이상 5가지의 통합 유형을 보여주어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모두 나타내고 있었다. 가구요소들은 독립형이 가장 많고 일체형이 가장 적으며, 물리적으로 벽과의 통합을 통해서 나타난 가구의 건축화 양상은 소극적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구에 ...
본 논문은 현대에 요구되는 가구의 기능성, 경제성, 장식성 못지 않게 중요 자질로 가구가 형태구성요소의 한 부분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 논문은‘롱샹 성당의 가구요소와 형태구성의 상관관계’연구를 통해서 공간 속에서 가구는 건축설계개념에 의해 조정되고, 타 형태구성요소들과 상호 작용하는 형태구성요소임을 입증하고, 가구 요소를 형태구성과정에서 중요한 인자로서 인지하고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 교훈을 얻어내고자 한다. 자신의 작품 속에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사용했던 르 꼬르뷔지에는 근대건축에 합당한 기능성, 효율성, 경제성, 융통성, 표준화 그리고 대량생산을 갖춘 가구는 가구와 건축이 통합하는 가구의 건축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여‘벽장-칸막이 벽’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가구에 대한 르 꼬르뷔지에의 이론을 드러낼 수 있는 그의 1920년대 주택 세 채를 대상으로 가구요소의 통합 유형을 일체형, 삽입형, 돌출형, 독립형, 복합형, 이상 5가지로 도출하여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드러내고, 형태 구성적 자질을 ① 형태요소의 변형, ② 형태요소간 외재적 질서, ③ 시선의 방향과 시야 조정, ④ 공간의 형태적 속성 강조, ⑤ 공간의 분화와 연계, 이상 5가지로 유추하여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 두 가지 분석의 틀을 가지고 롱샹 성당을 분석한 결과, 가구요소들은 독립형, 돌출형, 삽입형, 일체형, 복합형 이상 5가지의 통합 유형을 보여주어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모두 나타내고 있었다. 가구요소들은 독립형이 가장 많고 일체형이 가장 적으며, 물리적으로 벽과의 통합을 통해서 나타난 가구의 건축화 양상은 소극적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구에 모듈러가 적용되었는데 적색 계열과 청색 계열이 고루 적용되었다. 가구의 형태적 속성은 수평성 12개, 수직성 3개, 중심성 2개, 복합성 4개로 수평적 속성을 가진 가구가 월등히 많았다. 가구요소들의 단계별 변화 과정은 구성적 자질을 이루기 위해서 형태요소부터 영향을 받아 변화되어 가기도 하고, 가구요소가 형태요소를 움직이고 변형시키기도 하면서 형태구성과정 속에서 주체적이고도 적극적인 개입을 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 9장면에서 9개 가구요소들의 구성적 자질을 보면, 형태요소간 외재적 질서와 공간의 형태 속성 강조가 7개, 공간의 분화와 연계가 6개, 시선의 방향과 시야 조정이 5개, 그리고 형태요소의 변형이 2개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4개 가구요소가 공간의 규모를 인지할 수 있도록 스케일 조정 역할을 했다. 모든 장면 분석 속에서 가구요소는 형태요소로써 구성적 자질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와 같은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주택이나 교회건축 설계를 진행하는데 있어 가구요소를 중요 인자로 인식하여 설계 과정에 도입해야 하는 구체적인 교훈으로 삼을 수 있으리라 본다.
본 논문은 현대에 요구되는 가구의 기능성, 경제성, 장식성 못지 않게 중요 자질로 가구가 형태구성요소의 한 부분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 논문은‘롱샹 성당의 가구요소와 형태구성의 상관관계’연구를 통해서 공간 속에서 가구는 건축설계개념에 의해 조정되고, 타 형태구성요소들과 상호 작용하는 형태구성요소임을 입증하고, 가구 요소를 형태구성과정에서 중요한 인자로서 인지하고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 교훈을 얻어내고자 한다. 자신의 작품 속에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사용했던 르 꼬르뷔지에는 근대건축에 합당한 기능성, 효율성, 경제성, 융통성, 표준화 그리고 대량생산을 갖춘 가구는 가구와 건축이 통합하는 가구의 건축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여‘벽장-칸막이 벽’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가구에 대한 르 꼬르뷔지에의 이론을 드러낼 수 있는 그의 1920년대 주택 세 채를 대상으로 가구요소의 통합 유형을 일체형, 삽입형, 돌출형, 독립형, 복합형, 이상 5가지로 도출하여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드러내고, 형태 구성적 자질을 ① 형태요소의 변형, ② 형태요소간 외재적 질서, ③ 시선의 방향과 시야 조정, ④ 공간의 형태적 속성 강조, ⑤ 공간의 분화와 연계, 이상 5가지로 유추하여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 두 가지 분석의 틀을 가지고 롱샹 성당을 분석한 결과, 가구요소들은 독립형, 돌출형, 삽입형, 일체형, 복합형 이상 5가지의 통합 유형을 보여주어 가구의 건축화 양상을 모두 나타내고 있었다. 가구요소들은 독립형이 가장 많고 일체형이 가장 적으며, 물리적으로 벽과의 통합을 통해서 나타난 가구의 건축화 양상은 소극적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구에 모듈러가 적용되었는데 적색 계열과 청색 계열이 고루 적용되었다. 가구의 형태적 속성은 수평성 12개, 수직성 3개, 중심성 2개, 복합성 4개로 수평적 속성을 가진 가구가 월등히 많았다. 가구요소들의 단계별 변화 과정은 구성적 자질을 이루기 위해서 형태요소부터 영향을 받아 변화되어 가기도 하고, 가구요소가 형태요소를 움직이고 변형시키기도 하면서 형태구성과정 속에서 주체적이고도 적극적인 개입을 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 9장면에서 9개 가구요소들의 구성적 자질을 보면, 형태요소간 외재적 질서와 공간의 형태 속성 강조가 7개, 공간의 분화와 연계가 6개, 시선의 방향과 시야 조정이 5개, 그리고 형태요소의 변형이 2개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4개 가구요소가 공간의 규모를 인지할 수 있도록 스케일 조정 역할을 했다. 모든 장면 분석 속에서 가구요소는 형태요소로써 구성적 자질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와 같은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주택이나 교회건축 설계를 진행하는데 있어 가구요소를 중요 인자로 인식하여 설계 과정에 도입해야 하는 구체적인 교훈으로 삼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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