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에 대하여 동서의학적으로 노화 노인의 개념, 노화의 개념과 과정, 노화의 생리 병리, 노인성질환 등을 고찰한 결과 노화는 50세 이후에 정혈구모(精血俱耗)로 인하여 야기되는 심신기능저하의 현상이며, 항병, 회복능력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발병, 전변되며, 노년이 되면 신정기쇠(腎精氣衰), 양기쇠갈(陽氣衰場)로 정혈불능상승(精血不能上昇)이 되어서 면초(面蕉), 발타(髮墮), 이명(耳鳴), 혼화(昏花)등이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며, 노쇠해지면 음정부족(陰精不足)으로 심신(心身)을 지양하지 못하여 건망, 실면, 다몽하거나 치매나 망상 등의 ...
노인성 질환에 대하여 동서의학적으로 노화 노인의 개념, 노화의 개념과 과정, 노화의 생리 병리, 노인성질환 등을 고찰한 결과 노화는 50세 이후에 정혈구모(精血俱耗)로 인하여 야기되는 심신기능저하의 현상이며, 항병, 회복능력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발병, 전변되며, 노년이 되면 신정기쇠(腎精氣衰), 양기쇠갈(陽氣衰場)로 정혈불능상승(精血不能上昇)이 되어서 면초(面蕉), 발타(髮墮), 이명(耳鳴), 혼화(昏花)등이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며, 노쇠해지면 음정부족(陰精不足)으로 심신(心身)을 지양하지 못하여 건망, 실면, 다몽하거나 치매나 망상 등의 정신질환이 발생된다. 또한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음혈(陰血)을 자양하지 못하여 혈허하면 맥도불리하고 생담(生痰)하고 순행이 불창하게 되어 순환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노년에는 신음양허약(腎陰陽虛弱)으로 생수충골(生體充骨)을 못하여 골조송증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야기되어 운동기 질환이 빈발한다.
노인성 질환의 특징으로는 상병률이 높고, 만성적이며. 다기관 장애로 합병증이 빈발하므로 진단과 치료에 주의를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성 질환의 동양의학적인 개념은 간 · 담 ·심 · 비 ·폐 · 신 · 명문 (肝 ·膽 ·心 ·脾 腎 ·肺 腎 ·命門) 및 삼초(三焦)등의 기능저하와 정혈(精血) · 진액(津液) · 위기(衛氣) ·정수(精髓) 등의 기능감퇴로 기인되어 기체(氣滯) 기울(氣鬱) · 담(痰) · 어혈(瘀血) 등의 병리적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육음(六淫)중에서는 풍(風), 한(寒), 습(濕) 등이 관여하며, 노인성 질환의 치료는 한열허실(寒熱虛實)의 변증시치가 기본이 되나, 치료의 원칙은 치미병(治未病), 노자장복(老者壯復), 부정고본(扶正固本) 등이 주가 되었고, 열약(熱藥)의 망용(妄用), 대한토하(大汗吐下), 고한제(苦寒劑), 중제준보(重劑峻補) 등과 같은 방법은 삼가야한다.
서양의학에서 노인성 질환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물리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이 제시되어 주로 국소적인 대증요법에 치중하였고, 노인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약의 투여량 및 남녀구별, 약의 적응증 설정, 호르몬 재재의 남용, 전문 진료과의 신설, 제도적 장치 등 및 투약법, 진료방향등을 제고하여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 관리할 수 있도록 노인과의 신설과 체계적인 의료관리를 하여야하며 양한방의 협진체제에 대한 제도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상의 결과로 보면, 노인과 노인성질환은 노화가 선행된 전신적 대사이상으로 복합적 병증을 수반한 의학의 한 분야로서 그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예방 및 자연치유력의 강화, 보양(保養)의 관점과 노인, 노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노인환자의주치의가 될 수 있는 전문의사의 양성 및 특수 시설이 요구되며, 노인이 건전한 정신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노인성 질환에 대하여 동서의학적으로 노화 노인의 개념, 노화의 개념과 과정, 노화의 생리 병리, 노인성질환 등을 고찰한 결과 노화는 50세 이후에 정혈구모(精血俱耗)로 인하여 야기되는 심신기능저하의 현상이며, 항병, 회복능력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발병, 전변되며, 노년이 되면 신정기쇠(腎精氣衰), 양기쇠갈(陽氣衰場)로 정혈불능상승(精血不能上昇)이 되어서 면초(面蕉), 발타(髮墮), 이명(耳鳴), 혼화(昏花)등이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며, 노쇠해지면 음정부족(陰精不足)으로 심신(心身)을 지양하지 못하여 건망, 실면, 다몽하거나 치매나 망상 등의 정신질환이 발생된다. 또한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음혈(陰血)을 자양하지 못하여 혈허하면 맥도불리하고 생담(生痰)하고 순행이 불창하게 되어 순환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노년에는 신음양허약(腎陰陽虛弱)으로 생수충골(生體充骨)을 못하여 골조송증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야기되어 운동기 질환이 빈발한다.
노인성 질환의 특징으로는 상병률이 높고, 만성적이며. 다기관 장애로 합병증이 빈발하므로 진단과 치료에 주의를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성 질환의 동양의학적인 개념은 간 · 담 ·심 · 비 ·폐 · 신 · 명문 (肝 ·膽 ·心 ·脾 腎 ·肺 腎 ·命門) 및 삼초(三焦)등의 기능저하와 정혈(精血) · 진액(津液) · 위기(衛氣) ·정수(精髓) 등의 기능감퇴로 기인되어 기체(氣滯) 기울(氣鬱) · 담(痰) · 어혈(瘀血) 등의 병리적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육음(六淫)중에서는 풍(風), 한(寒), 습(濕) 등이 관여하며, 노인성 질환의 치료는 한열허실(寒熱虛實)의 변증시치가 기본이 되나, 치료의 원칙은 치미병(治未病), 노자장복(老者壯復), 부정고본(扶正固本) 등이 주가 되었고, 열약(熱藥)의 망용(妄用), 대한토하(大汗吐下), 고한제(苦寒劑), 중제준보(重劑峻補) 등과 같은 방법은 삼가야한다.
서양의학에서 노인성 질환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물리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이 제시되어 주로 국소적인 대증요법에 치중하였고, 노인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약의 투여량 및 남녀구별, 약의 적응증 설정, 호르몬 재재의 남용, 전문 진료과의 신설, 제도적 장치 등 및 투약법, 진료방향등을 제고하여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 관리할 수 있도록 노인과의 신설과 체계적인 의료관리를 하여야하며 양한방의 협진체제에 대한 제도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상의 결과로 보면, 노인과 노인성질환은 노화가 선행된 전신적 대사이상으로 복합적 병증을 수반한 의학의 한 분야로서 그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예방 및 자연치유력의 강화, 보양(保養)의 관점과 노인, 노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노인환자의주치의가 될 수 있는 전문의사의 양성 및 특수 시설이 요구되며, 노인이 건전한 정신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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