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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代 韓國人의 얼굴색 地圖
(The)facial color map of the Korean twenties 원문보기


김경순 (建國大學校 衣類學科 국내박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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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초록:본 연구는 한국인의 4계절 변화에 따른 얼굴색을 20대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남, 녀의 차이와 지역, 계절의 변화에 따른 차이 등을 비교하여, 20대 한국인 남녀의 얼굴색 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얼굴색 측정 부위는 20곳으로 지정하였고, 봄(3월), 여름(6월), 가을(9월), 겨울(12월) 4계절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얼굴색 측정도구는 Minolta Chrome Meter CR-200을 사용하였다. 도시(서울)와 지방(순천)에 거주하는 20대 남, 녀 대학생 738명을 측정, 표본 대상으로 하였다. 피부색의 측정값은 먼셀의 표색계와 L*a*b* 표색계로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계절별 집단의 얼굴색 색상, 명도, 채도를 집단간 부위별로 비교했을 때,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남자 집단과 여자 집단은 차이가 있었다. 화장하는 집단과 화장 안 하는 집단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명도의 차이가 있었을 뿐, 색상과 채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색은 남, 녀 모두 봄에 가장 붉은 얼굴색을 지녔으며, 여름을 지나 가을에 가장 황색조가 강한 얼굴색으로 변하였다. 겨울은 색상의 격차가 크고 다양한 얼굴색을 지니며, 다시 붉은 색조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시기였다. 얼굴의 색상값은 계절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4계절의 색상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 얼굴 색상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명도는 화장하는 집단의 얼굴색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아 가장 밝은 피부색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고, 화장 안 하는 집단, 남자 집단으로 집단간의 얼굴색의 밝기가 다르게 나타났다. 얼굴색의 밝고 어두움은 햇빛에 의한 자외선의 노출 정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 채도에서 남, 녀 집단은 여름에 채도가 가장 높고, 봄에 가장 낮았다. 남자 집단도 여자 집단과 같았으며, 여름에 가장 높은 3.84∼4.13 수치로 나타났다. 부위에 따라 채도 값은 혈색이 풍부하거나, 어두운 턱과 볼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채도는 남자집단이 여자집단 보다 높은 수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얼굴의 부위를 요인별로 분류하여, 얼굴색의 요인별 지도를 작성하였다. 색상에 의한 얼굴색의 형태를 요인 분석한 결과, 혈색에 의해 이마, 볼, 턱 부위로 분류되었다. 봄에는 볼과 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같은 얼굴색을 지닌 반면, 겨울은 얼굴색이 다양해져 부위가 여러 군데로 나뉘어져서 나타났다. 명도에 의한 얼굴색의 형태 분류는 자외선에 노출에 따라 부위가 분류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부위별로 이마, 코를 포함한 얼굴 중심 부위, 턱, 얼굴의 측면 등이 계절에 따른 자외선의 노출 정도에 의해 변화되고 있었다. 화장하는 집단은 가장 많은 요인들로 분류되고, 화장 안 하는 집단과 남자 집단은 거의 비슷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화장을 하는 것이 자외선으로부터 어느 정도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채도에 의한 얼굴색의 분류는 세 요인 중 가장 변화가 적게 나타나고 있다. 부위별 형태가 이마 부위, 볼 부위, 턱 부위 등으로 단순하게 분류된다. 셋째, 지역에 따른 얼굴색의 차이에서 봄 여자 집단의 얼굴색 차이는 명도 차가 있으며, 색상과 채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특히 화장 안 하는 집단은 화장하는 집단 보다 명도 차가 크게 있었다. 얼굴 색상은 도시 지역보다 지방이 붉은 색조를 지녔으며, 얼굴색의 밝기도 도시지역이 지방보다 밝은 얼굴색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미루어 도시 지역보다 지방이 자외선 강도가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봄 Lab값의 비교도 먼셀과 같은 결과를 가지며, a값인 적색도에서 도시 지역보다 지방이 얼굴색이 붉은 색조로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차이가 없었다. 남자들의 얼굴색은 봄에 차이가 가장 크며, 명도는 적은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고 채도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남, 녀 집단 모두 여름철 색상은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채도 또한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도시지역은 황색조, 지방은 붉은 색조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명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지역 차이 없이 계절에 따른 햇빛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넷째, 계절별 얼굴색의 비교 결과 세 집단 모두 계절에 따라 얼굴 색상은 크게 변화하였다. 여자 집단의 색상은 봄에 가장 붉은 색조를 띄고, 여름과 가을에 걸쳐 황색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겨울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얼굴색이 나타나면서 다시 붉은 색조로 변화하는 시기였다. 화장하는 집단의 4계절 명도 변화에서 봄은 여름보다 약간 밝은 색을 지니고, 가을은 겨울에 다소 어두운 색이 나타났다. 화장으로 인해 비교적 느리게 ...

주제어

#얼굴색[--色] 20대 한국인 얼굴색 지도 FACIAL COLOR MAP KOREAN TWENTIES 의류학 머리 얼굴 피부손질 FACE SKIN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경순
학위수여기관 建國大學校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衣類學科
발행연도 2004
총페이지 xi, 144p.
키워드 얼굴색[--色] 20대 한국인 얼굴색 지도 FACIAL COLOR MAP KOREAN TWENTIES 의류학 머리 얼굴 피부손질 FACE SKIN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010451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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