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중 투입될 자원들에 대하여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사업초기 사업손익분석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원활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금융비용이 증가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자금흐름 계획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IMF이후 건설사의 자금유동성이 악화되고, 후분양제도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공동주택사업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되는 자금흐름 및 공사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국내외의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된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기존의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공사기간과 누적공사비를 백분율로 환산한 값들의 산포도와 그에 따른 추세선을 통해 예측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각 공사기간별 획일적인 표준공정률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유사한 사례의 공정률을 사용함으로써, 사업의 특성이나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동주택사업의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투입원가)흐름을 예측하기 위하여, 사업의 규모(지하층수, 지하층 ...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중 투입될 자원들에 대하여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사업초기 사업손익분석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원활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금융비용이 증가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자금흐름 계획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IMF이후 건설사의 자금유동성이 악화되고, 후분양제도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공동주택사업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되는 자금흐름 및 공사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국내외의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된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기존의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공사기간과 누적공사비를 백분율로 환산한 값들의 산포도와 그에 따른 추세선을 통해 예측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각 공사기간별 획일적인 표준공정률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유사한 사례의 공정률을 사용함으로써, 사업의 특성이나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동주택사업의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투입원가)흐름을 예측하기 위하여, 사업의 규모(지하층수, 지하층 연면적, 지상층 연면적, 연면적, 최고층수)를 반영할 수 있는 공사기간 경과별(공사기간의 5%, 10%, ...., 100%시점) 공사비 예측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과정 및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사업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공사비 예측의 필요성과 공정률의 의미를 알아보고, 기존연구 고찰을 통해서 공사비 예측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공동주택사업의 공사비 예측방향을 설정하였다.
현재 건설사의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 예측 프로세스 및 현황을 살펴보고, 현행 예측방법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공사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공사비 및 공사기간에 관련된 연구와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 공사비 영향요인을 도출하였으며, 공사비 예측모델의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공사비 영향요인을 중심으로 A건설사 실적자료 13개를 수집하였으며, 상관분석 및 기존연구와 실무자 면담을 바탕으로 지하층 연면적, 지하층수, 지상층 연면적, 연면적, 최고층수를 독립변수로 도출하였다. 도출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토공사 및 지하골조공사(공사기간의 5~30%시점), 지상골조공사 및 마감공사(35~100%)기간에 대해서 각 공사기간 경과별(5%단위)로 입력식(1, 2)과 단계별 방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도출된 회귀모델의 회귀진단을 실시하고, 공동주택사업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모델을 제안하였다. 현실적으로 추가자료획득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모델개발에 사용하였던 1개의 자료(Dveri.2)를 포함한 총 2개의 검증사례를 통해서 예측모델을 평가한 결과,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에서는 각각 오차율의 평균이 약 46%(Dveri.1), 6%(Dveri.2)로 나타났다. Dveri.1에서 오차율 평균이 크게 나타난 것은 공사초기단계의 민원으로 인하여 공사비의 투입이 상당히 지연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실제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누적률을 기준으로 하여, 예측모델의 공사비 누적률 및 표준공정률표의 공사비 누적률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예측모델의 경우에서, 공사기간 경과별 오차율의 평균이 각각 약 25%(Dveri.1), 16%(Dveri.2)정도 더 작게 나타나서, 예측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모델을 통해서, 사업규모를 반영하여 각각의 사업에 좀더 정확한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를 예측하여, 더욱 현실적인 현금흐름을 예측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모델도출 및 검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며, 충분한 자료를 확보한 후에 좀 더 신뢰성이 높은 변수 및 모델을 도출하고, 다양한 예측기법을 활용한 모델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중 투입될 자원들에 대하여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사업초기 사업손익분석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원활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금융비용이 증가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자금흐름 계획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IMF이후 건설사의 자금유동성이 악화되고, 후분양제도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공동주택사업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되는 자금흐름 및 공사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국내외의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된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기존의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공사기간과 누적공사비를 백분율로 환산한 값들의 산포도와 그에 따른 추세선을 통해 예측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투입될 공사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각 공사기간별 획일적인 표준공정률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유사한 사례의 공정률을 사용함으로써, 사업의 특성이나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업초기단계에서 공동주택사업의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투입원가)흐름을 예측하기 위하여, 사업의 규모(지하층수, 지하층 연면적, 지상층 연면적, 연면적, 최고층수)를 반영할 수 있는 공사기간 경과별(공사기간의 5%, 10%, ...., 100%시점) 공사비 예측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과정 및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사업에서 공사기간 동안에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공사비 예측의 필요성과 공정률의 의미를 알아보고, 기존연구 고찰을 통해서 공사비 예측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공동주택사업의 공사비 예측방향을 설정하였다.
현재 건설사의 사업초기단계에서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 예측 프로세스 및 현황을 살펴보고, 현행 예측방법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공사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공사비 및 공사기간에 관련된 연구와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 공사비 영향요인을 도출하였으며, 공사비 예측모델의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공사비 영향요인을 중심으로 A건설사 실적자료 13개를 수집하였으며, 상관분석 및 기존연구와 실무자 면담을 바탕으로 지하층 연면적, 지하층수, 지상층 연면적, 연면적, 최고층수를 독립변수로 도출하였다. 도출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토공사 및 지하골조공사(공사기간의 5~30%시점), 지상골조공사 및 마감공사(35~100%)기간에 대해서 각 공사기간 경과별(5%단위)로 입력식(1, 2)과 단계별 방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도출된 회귀모델의 회귀진단을 실시하고, 공동주택사업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모델을 제안하였다. 현실적으로 추가자료획득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모델개발에 사용하였던 1개의 자료(Dveri.2)를 포함한 총 2개의 검증사례를 통해서 예측모델을 평가한 결과,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에서는 각각 오차율의 평균이 약 46%(Dveri.1), 6%(Dveri.2)로 나타났다. Dveri.1에서 오차율 평균이 크게 나타난 것은 공사초기단계의 민원으로 인하여 공사비의 투입이 상당히 지연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실제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누적률을 기준으로 하여, 예측모델의 공사비 누적률 및 표준공정률표의 공사비 누적률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예측모델의 경우에서, 공사기간 경과별 오차율의 평균이 각각 약 25%(Dveri.1), 16%(Dveri.2)정도 더 작게 나타나서, 예측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공사기간 경과별 공사비 예측모델을 통해서, 사업규모를 반영하여 각각의 사업에 좀더 정확한 공사기간 동안의 공사비를 예측하여, 더욱 현실적인 현금흐름을 예측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모델도출 및 검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며, 충분한 자료를 확보한 후에 좀 더 신뢰성이 높은 변수 및 모델을 도출하고, 다양한 예측기법을 활용한 모델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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