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국민들의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여 건강의 유지 증진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제도권 내 의료인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04년 9월20일부터 10월10일까지로 서울시내 소재의 K의료원 G병원의 근무자, 서울시내 한의원 개원 의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
최근 들어 국민들의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여 건강의 유지 증진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제도권 내 의료인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04년 9월20일부터 10월10일까지로 서울시내 소재의 K의료원 G병원의 근무자, 서울시내 한의원 개원 의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교차분석(chi-squared test)을 실시하여 직종에 따른 인식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로 보완대체요법의 인식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알고 있는 대상자는 94.4%이었으며, 알게 된 경로로는 신문 TV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서가 49.1%로 나타나 대상자의 대다수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정보를 비전문적인 경로를 통해 습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완대체요법의 정의로는 병원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플러스 효과를 기대하며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라는 응답이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게 된 동기로는 심리적 정신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가 28.7%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이 질병에서의 치료역할로는 치료의 보조요법이다가 55.8%로 나타났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한의사가 치료제라고 94.0%가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보완대체요법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질환으로는 만성 통증 및 근골격계 질환이 66.3%로 나타났으며 한의사는 96.0%가 암 치료도 가능하다고 응답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 로 46.6%가 응답하였고, 바람직한 질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78.8%가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의 병행치료로 응답하였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의사가 병원치료로 48.0%로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높게 응답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둘째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경험 및 태도에 대하여 살펴보면, 최근 2년 이내에 본인이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를 살펴보면 한약 및 보약이 39.9%로 가장 많았으며, 침술 및 부황 뜸이 23.3%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한 본인의 질환에 대하여 살펴보면 건강증진 및 건강보조가 33.9%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근 골격계 질환이 28.8%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의 이용 기간은 6개월 미만이 61.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소요 비용은 50만 원 미만이 34.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이 39.4%,로 나타났으며, 보완대체요법 이용 시 경험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가 60.0%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에 영향을 준 사람은 본인이 59.2%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보완대체요법을 계속 받을지의 여부는 받겠다가 59.9%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셋째로 보완대체요법에 유용성에 대하여 살펴보면, 보완대체요법이 임상적용이 가능한 근거는 증상완화와 치료보조의 효과로가 35.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임상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이유는 과학적인 근거의 미비가 79.4%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은 전체적으로 없다가 58.0%로 응답하였으며, 보완대체요법과 관련된 전문 과정 있다면 교육 받을지의 여부에 대하여는 교육받겠다가 49.4%로 응답하였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의사는 받지 않겠다가 50.0%로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한의사는 교육받겠다라고 70.8%가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주위에서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할 때 취할 태도는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가 42.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은 의사 및 한의사와 같이 제도권의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40.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보완대체요법의 전반적인 조사가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짐이 바람직하고, 보완대체요법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위하여 의과대학 및 한의과 대학에서 전문의 양성이 필요하다.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보완대체요법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를 위한 관장 부서의 설립이 필요하다. 주 요 어 : 의료기관 종사자, 보완대체요법
최근 들어 국민들의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여 건강의 유지 증진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제도권 내 의료인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04년 9월20일부터 10월10일까지로 서울시내 소재의 K의료원 G병원의 근무자, 서울시내 한의원 개원 의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교차분석(chi-squared test)을 실시하여 직종에 따른 인식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로 보완대체요법의 인식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알고 있는 대상자는 94.4%이었으며, 알게 된 경로로는 신문 TV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서가 49.1%로 나타나 대상자의 대다수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정보를 비전문적인 경로를 통해 습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완대체요법의 정의로는 병원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플러스 효과를 기대하며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라는 응답이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게 된 동기로는 심리적 정신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가 28.7%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이 질병에서의 치료역할로는 치료의 보조요법이다가 55.8%로 나타났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한의사가 치료제라고 94.0%가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보완대체요법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질환으로는 만성 통증 및 근골격계 질환이 66.3%로 나타났으며 한의사는 96.0%가 암 치료도 가능하다고 응답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 로 46.6%가 응답하였고, 바람직한 질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78.8%가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의 병행치료로 응답하였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의사가 병원치료로 48.0%로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높게 응답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둘째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경험 및 태도에 대하여 살펴보면, 최근 2년 이내에 본인이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를 살펴보면 한약 및 보약이 39.9%로 가장 많았으며, 침술 및 부황 뜸이 23.3%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한 본인의 질환에 대하여 살펴보면 건강증진 및 건강보조가 33.9%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근 골격계 질환이 28.8%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의 이용 기간은 6개월 미만이 61.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소요 비용은 50만 원 미만이 34.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이 39.4%,로 나타났으며, 보완대체요법 이용 시 경험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가 60.0%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에 영향을 준 사람은 본인이 59.2%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보완대체요법을 계속 받을지의 여부는 받겠다가 59.9%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셋째로 보완대체요법에 유용성에 대하여 살펴보면, 보완대체요법이 임상적용이 가능한 근거는 증상완화와 치료보조의 효과로가 35.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임상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이유는 과학적인 근거의 미비가 79.4%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은 전체적으로 없다가 58.0%로 응답하였으며, 보완대체요법과 관련된 전문 과정 있다면 교육 받을지의 여부에 대하여는 교육받겠다가 49.4%로 응답하였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의사는 받지 않겠다가 50.0%로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한의사는 교육받겠다라고 70.8%가 응답하여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주위에서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할 때 취할 태도는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가 42.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보완대체요법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은 의사 및 한의사와 같이 제도권의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40.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보완대체요법의 전반적인 조사가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짐이 바람직하고, 보완대체요법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위하여 의과대학 및 한의과 대학에서 전문의 양성이 필요하다.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보완대체요법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를 위한 관장 부서의 설립이 필요하다. 주 요 어 : 의료기관 종사자, 보완대체요법
With the recent improvements in economic level and increased health concerns, various alternative medicine are being used to treat a range of diseases as well as to maintain and improve health.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ccurate and correct information required by medical workers within the instit...
With the recent improvements in economic level and increased health concerns, various alternative medicine are being used to treat a range of diseases as well as to maintain and improve health.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ccurate and correct information required by medical workers within the institutional system.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with medical workers at K Medical Center and G Hospital in Seoul,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in Seoul, all of whom understood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give informed written consen, from September 20 to October 10, 2004. For data analysis, a frequency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general properties of subjects, along with a chi-squared test to examine awareness differences by the type of occupation. This study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as for awareness of alternative medicine, 94.4% were aware of alternative medicine and 49.1% had gained their awareness through media, such as newspapers, TV, and magazines. The majority of subjects had therefore acquired information on alternative medicine through non-professional channels. As for the benefits of alternative medicine, 45.4% defined an alternative therapy as a therapy expected to produce positive effects as a supplementary means for hospital treatment. while 28.7 % were motivated to use it because it seemed to obtain psychological and emotional relief. As for the role of alternative medicine in treating diseases, 55.8% saw them as supplementary therapies. By occupation, 94.0% of all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saw them as therapies,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In addition, 66.3% thought that alternative medicine could be applied to chronic pain and musculoskeletal system disorders and 96.0% of all herbalists answered that such therapies could also be used in treating cancers. As for the problems of alternative medicine, 46.6% answered that it was impossible to predict side effects. 78.8% saw the joint use of hospital treatment and alternative medicine as a desirable method of treating diseases. By occupation. 48.0% of all doctors saw hospital treatment as desirable,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Second, as for experiences and attitudes toward alternative medicine, alternative medicine used within the previous two years included herb medicines and restoratives 39.9% and acupuncture, yellowish swelling, and moxa cautery by 23.3% of respondents. Purposes for which alternative medicine were used included promotion of health and restoratives by 39.9% and treatment of musculoskeletal system disorders by 28.8%. In addition, 61.8% had used alternative medicine for less than 6 months and 34.5% had spent less than 500,000 won on alternative medicine. As for clinical results, 39.4%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 results from alternative medicine, 60.0% experienced almost no side effects after the use alternative medicine, 59.2% had effects on alternative medicine for themselves, and 59.9% wanted to continue to undergo alternative medicine. Third, as for the usefulness of alternative medicine, 35.3% answered that alternative medicine could be clinically applied because of their effectiveness in relieving conditions and in supplementing treatment while 79.4% indicated that they could not because of the lack of scientific grounds. As for education in alternative medicine, 58.0% generally had no experience of getting education in alternative medicine, 49.4% wanted to get education from any professional course concerning alternative medicine. By occupation, 50.0% of all doctors wanted to be educated while 70.8% of all herbalists wanted to get the education,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As for attitudes toward the use of alternative medicine around them, 42.6% intended to recommend the use after review, 40.8% answered that it was desirable to encourage experts in the institutional system such as doctors and herbalists to participate in researches in order to activate alternative medicine. Key words: Medical professional, Alternative medicine
With the recent improvements in economic level and increased health concerns, various alternative medicine are being used to treat a range of diseases as well as to maintain and improve health.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ccurate and correct information required by medical workers within the institutional system.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with medical workers at K Medical Center and G Hospital in Seoul,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in Seoul, all of whom understood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give informed written consen, from September 20 to October 10, 2004. For data analysis, a frequency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general properties of subjects, along with a chi-squared test to examine awareness differences by the type of occupation. This study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as for awareness of alternative medicine, 94.4% were aware of alternative medicine and 49.1% had gained their awareness through media, such as newspapers, TV, and magazines. The majority of subjects had therefore acquired information on alternative medicine through non-professional channels. As for the benefits of alternative medicine, 45.4% defined an alternative therapy as a therapy expected to produce positive effects as a supplementary means for hospital treatment. while 28.7 % were motivated to use it because it seemed to obtain psychological and emotional relief. As for the role of alternative medicine in treating diseases, 55.8% saw them as supplementary therapies. By occupation, 94.0% of all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saw them as therapies,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In addition, 66.3% thought that alternative medicine could be applied to chronic pain and musculoskeletal system disorders and 96.0% of all herbalists answered that such therapies could also be used in treating cancers. As for the problems of alternative medicine, 46.6% answered that it was impossible to predict side effects. 78.8% saw the joint use of hospital treatment and alternative medicine as a desirable method of treating diseases. By occupation. 48.0% of all doctors saw hospital treatment as desirable,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Second, as for experiences and attitudes toward alternative medicine, alternative medicine used within the previous two years included herb medicines and restoratives 39.9% and acupuncture, yellowish swelling, and moxa cautery by 23.3% of respondents. Purposes for which alternative medicine were used included promotion of health and restoratives by 39.9% and treatment of musculoskeletal system disorders by 28.8%. In addition, 61.8% had used alternative medicine for less than 6 months and 34.5% had spent less than 500,000 won on alternative medicine. As for clinical results, 39.4%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 results from alternative medicine, 60.0% experienced almost no side effects after the use alternative medicine, 59.2% had effects on alternative medicine for themselves, and 59.9% wanted to continue to undergo alternative medicine. Third, as for the usefulness of alternative medicine, 35.3% answered that alternative medicine could be clinically applied because of their effectiveness in relieving conditions and in supplementing treatment while 79.4% indicated that they could not because of the lack of scientific grounds. As for education in alternative medicine, 58.0% generally had no experience of getting education in alternative medicine, 49.4% wanted to get education from any professional course concerning alternative medicine. By occupation, 50.0% of all doctors wanted to be educated while 70.8% of all herbalists wanted to get the education,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0.001). As for attitudes toward the use of alternative medicine around them, 42.6% intended to recommend the use after review, 40.8% answered that it was desirable to encourage experts in the institutional system such as doctors and herbalists to participate in researches in order to activate alternative medicine. Key words: Medical professional, Alterna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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