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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이 논문의 목적은 김수현의 작품이 선택하고 있는 대중 서사 전략을 규명하고 그 시대적 변모 양상을 밝히는 데 있다. 김수현의 작품 <청춘의 덫>은 TV드라마(MBC, 1978)에서 출발하여 영화(1979), 소설(1982), TV드라마(SBS, 1999)로 작가 본인에 의해 재창작되었다. 매체와 시대를 달리하여 생산된 <청춘의 덫>의 변모 양상을 밝히기 위해 본문에서는 화소와 인물 그리고 플롯을 각각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모티프가 당대 대중의 욕망과 작가 지향의
에 의해 상이한 서사와 결말을 맺을 수 있음을 논하고, 그 속에 담긴 대중 의식을 시대적 의미 속에서 규명한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의 3장에서는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그리고 90년대 말의 사회 문화적 배경이 서술된다. 79년의 영화 <청춘의 덫>은 70년대 말의 시대적 ‘대립 의식’과 함께 논의되며, 82년의 소설『청춘의 덫』은 불확정성의 연쇄와, 90년대 말의 드라마는 탈근대적 지향과 더불어 설명된다. 이로써 김수현 작품에 나타난 대중 서사 ‘전략’은 ‘대중’과 ‘서사’를 이분법적 객체로 분리 인식하지 않는 ‘연동성(聯動性)의 원칙’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저자 | 이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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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국문학과 |
지도교수 | 서연호 |
발행연도 | 2006 |
총페이지 | 105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049120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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