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가막만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자치어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ve and abundance fluctuation of ichthyoplankton distributed in Gamag bay, Korea원문보기
전라남도 가막만 연안에서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2005까지 5년 동안 표준넷트로 채집되는 부유성 난과 자치어의 종조성을 연구하고, 이들 종의 월별, 양적 변동, 주요어종의 체장조성 및 군집구조의 연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가막만에서 수온은 4월에 11.7 ~ 16.1℃, 7월에 20.6 ~ 30.0℃의 범위로 8.9 ~ 13.9℃의 차이를 보였으며, 담수의 유입이 많은 만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정점 1은 연구기간 동안의 수온범위가 11.6 ~ 29.8℃로 가장 변화가 컸으며, 만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8의 수온범위는 11.5 ~ 26.3℃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염분은 4월에 31.2 ~ 35.5‰, 12월에는 29.1 ~ 34.0‰로 높았고, 7월에는 21.9 ~ 32.9‰ 였으며, 10월에는 24.3 ~ 32.0‰로 가장 낮았으며, 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정점 1이 21.9 ~ 33.3‰로 가장 낮았고, 정점 5에서 24.3 ~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 기간동안 정점별 염분분포의 변화는 내만과 근접한 정점 1, 2, 3, 및 4에서 21.9 ~ 35.4‰로 낮았고, 외해와 가장 근접한 정점 7, 8, 9 및 10에서는 24.3 ~ 35.5‰로 높았다. ...
가막만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자치어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윤 성 민
전남대학교 대학원 수산과학과 (지도교수: 한 경 호)
(국문 초록)
전라남도 가막만 연안에서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2005까지 5년 동안 표준넷트로 채집되는 부유성 난과 자치어의 종조성을 연구하고, 이들 종의 월별, 양적 변동, 주요어종의 체장조성 및 군집구조의 연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가막만에서 수온은 4월에 11.7 ~ 16.1℃, 7월에 20.6 ~ 30.0℃의 범위로 8.9 ~ 13.9℃의 차이를 보였으며, 담수의 유입이 많은 만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정점 1은 연구기간 동안의 수온범위가 11.6 ~ 29.8℃로 가장 변화가 컸으며, 만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8의 수온범위는 11.5 ~ 26.3℃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염분은 4월에 31.2 ~ 35.5‰, 12월에는 29.1 ~ 34.0‰로 높았고, 7월에는 21.9 ~ 32.9‰ 였으며, 10월에는 24.3 ~ 32.0‰로 가장 낮았으며, 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정점 1이 21.9 ~ 33.3‰로 가장 낮았고, 정점 5에서 24.3 ~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 기간동안 정점별 염분분포의 변화는 내만과 근접한 정점 1, 2, 3, 및 4에서 21.9 ~ 35.4‰로 낮았고, 외해와 가장 근접한 정점 7, 8, 9 및 10에서는 24.3 ~ 35.5‰로 높았다. 수소이온농도(pH)는 4월 7.7 ~ 8.3, 7월 7.8 ~ 8.4, 10월 7.5 ~ 8.5, 12월 7.6 ~ 8.4의 범위로 나타나 10월과 12월에 비교적 정점별 차이 값이 컸고, 4월, 7월에는 적었다.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 2, 3, 4와 5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정점 6, 7, 8, 9 및 10에서는 유사한 수치로 나타났다. 용존산소량(DO)는 4월 6.1 ~ 7.8㎎/ℓ, 7월 5.9 ~ 7.6㎎/ℓ, 10월 6.0 ~ 8.2㎎/ℓ, 12월 6.4 ~ 9.8㎎/ℓ 범위로 나타나 4월에 정점별 차이 값이 적었고, 7월, 10월, 12월에 높게 나타났다.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 2의 DO범위는 각각 5.9 ~ 8.7㎎/ℓ, 6.1 ~ 8.7㎎/ℓ로 가장 낮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9, 10의 DO범위는 각각 6.1 ~ 9.8㎎/ℓ, 6.5 ~ 9.5㎎/ℓ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은 COD범위가 2.2 ~ 6.7㎎/ℓ으로 가장 높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10의 COD범위는 1.4 ~ 3.0㎎/ℓ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유물질(SS)은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과 정점 2는 5.7 ~ 48.3㎎/ℓ, 5.7 ~ 41.7㎎/ℓ로 가장 낮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10의 SS범위는 5.6 ~ 58.7㎎/ℓ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유성 난은 총 1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그 중 동갈양태속(Repomucenus) 어류의 난이 출현량의 34.1%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4월에는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7월에는 동갈양태속 어류, 10월에는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우점하였으며, 출현량은 7월에 가장 많았고, 12월에 가장 적었다. 자치어는 총 5목 15과 20속 26개 분류군이 출현하여, 그 중 농어목(Perciformes) 어류가 7과 14개 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월별 자치어의 출현은 10월에 5목 14과 21개 분류군이 출현하여 가장 많았고, 연구 기간 중 청베도라치(Parablennius yatabei)가 출현량의 17.5%를 차지하여 우점하였으며, 연도별 종조성 변화는 출현종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어 우점종인 청베도라치는 4월을 제외한 7월, 10월, 12월에 총 873.2 ind./1,000㎥가 출현하였고, 망둑어과(Gobiidae) 어류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714.8 ind./1,000㎥가 출현하였으며, 주둥치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509.6 ind./1,000㎥가 출현하였다. 앞동갈베도라치(Omobranchus elegans)는 연구기간 동안 4월에는 출현하지 않았고,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509.6 ind./1,000㎥가 출현하였다. 자치어의 연도별 군집구조 변화는 종 다양도지수(H')가 1.791 ~ 2.328 범위로 2003년도에 가장 낮았고, 2005년도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우점도지수는 0.369 ~ 0.598로 2003년도에 가장 높았고, 2005년도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종 다양도지수와 균등도지수와는 반대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연도별 군집의 유사도는 2002년도와 2003년도에 상대거리 차가 0.012에서 유집되어 군집상이 매우 유사하였으며, 다음은 2001년도와 2004년도에 상대거리 차가 0.171로 비교적 군집상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막만은 수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수온이 상승하는 7월과 10월에는 출현종과 출현개체수가 높게 나타나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 정어리(Sardinops melanostictus), 청보리멸(Sillago japonica), 갈기베도라치(Scartella cristata), 날망둑(Chaenogobius castaneus), 참서대(Cynoglossus joyner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및 복섬(Takifugu niphobles)이 출현하였고, 수온이 낮은 저수온기인 4월과 12월에는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및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가 출현하여 소수의 회유성 어종과 연안 정착성어류들이 산란장, 성육장 및 색이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염분은 수온과 반대의 양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4월과 12월에는 조피볼락, 노래미 및 쥐노래미가 출현하였다. 일반적으로 해양환경변화에 따라 수산자원은 어획 및 자연사망, 개체의 성장과 재생산 등에 의하여 끊임없이 증가 감소하는 특성이 있음을 고려할 때, 인위적 환경변화와 주변의 수하식 양식시설이 많은 가막만 해역의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질환경 및 자원동태를 파악하고, 자원량이 감소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여 자원의 회복 및 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막만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자치어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윤 성 민
전남대학교 대학원 수산과학과 (지도교수: 한 경 호)
(국문 초록)
전라남도 가막만 연안에서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2005까지 5년 동안 표준넷트로 채집되는 부유성 난과 자치어의 종조성을 연구하고, 이들 종의 월별, 양적 변동, 주요어종의 체장조성 및 군집구조의 연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가막만에서 수온은 4월에 11.7 ~ 16.1℃, 7월에 20.6 ~ 30.0℃의 범위로 8.9 ~ 13.9℃의 차이를 보였으며, 담수의 유입이 많은 만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정점 1은 연구기간 동안의 수온범위가 11.6 ~ 29.8℃로 가장 변화가 컸으며, 만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8의 수온범위는 11.5 ~ 26.3℃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염분은 4월에 31.2 ~ 35.5‰, 12월에는 29.1 ~ 34.0‰로 높았고, 7월에는 21.9 ~ 32.9‰ 였으며, 10월에는 24.3 ~ 32.0‰로 가장 낮았으며, 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정점 1이 21.9 ~ 33.3‰로 가장 낮았고, 정점 5에서 24.3 ~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 기간동안 정점별 염분분포의 변화는 내만과 근접한 정점 1, 2, 3, 및 4에서 21.9 ~ 35.4‰로 낮았고, 외해와 가장 근접한 정점 7, 8, 9 및 10에서는 24.3 ~ 35.5‰로 높았다. 수소이온농도(pH)는 4월 7.7 ~ 8.3, 7월 7.8 ~ 8.4, 10월 7.5 ~ 8.5, 12월 7.6 ~ 8.4의 범위로 나타나 10월과 12월에 비교적 정점별 차이 값이 컸고, 4월, 7월에는 적었다.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 2, 3, 4와 5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정점 6, 7, 8, 9 및 10에서는 유사한 수치로 나타났다. 용존산소량(DO)는 4월 6.1 ~ 7.8㎎/ℓ, 7월 5.9 ~ 7.6㎎/ℓ, 10월 6.0 ~ 8.2㎎/ℓ, 12월 6.4 ~ 9.8㎎/ℓ 범위로 나타나 4월에 정점별 차이 값이 적었고, 7월, 10월, 12월에 높게 나타났다.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 2의 DO범위는 각각 5.9 ~ 8.7㎎/ℓ, 6.1 ~ 8.7㎎/ℓ로 가장 낮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9, 10의 DO범위는 각각 6.1 ~ 9.8㎎/ℓ, 6.5 ~ 9.5㎎/ℓ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은 COD범위가 2.2 ~ 6.7㎎/ℓ으로 가장 높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10의 COD범위는 1.4 ~ 3.0㎎/ℓ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유물질(SS)은 만 안쪽에 위치한 정점 1과 정점 2는 5.7 ~ 48.3㎎/ℓ, 5.7 ~ 41.7㎎/ℓ로 가장 낮았고, 만의 바깥쪽에 위치한 정점 10의 SS범위는 5.6 ~ 58.7㎎/ℓ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유성 난은 총 1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그 중 동갈양태속(Repomucenus) 어류의 난이 출현량의 34.1%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4월에는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7월에는 동갈양태속 어류, 10월에는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우점하였으며, 출현량은 7월에 가장 많았고, 12월에 가장 적었다. 자치어는 총 5목 15과 20속 26개 분류군이 출현하여, 그 중 농어목(Perciformes) 어류가 7과 14개 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월별 자치어의 출현은 10월에 5목 14과 21개 분류군이 출현하여 가장 많았고, 연구 기간 중 청베도라치(Parablennius yatabei)가 출현량의 17.5%를 차지하여 우점하였으며, 연도별 종조성 변화는 출현종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어 우점종인 청베도라치는 4월을 제외한 7월, 10월, 12월에 총 873.2 ind./1,000㎥가 출현하였고, 망둑어과(Gobiidae) 어류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714.8 ind./1,000㎥가 출현하였으며, 주둥치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509.6 ind./1,000㎥가 출현하였다. 앞동갈베도라치(Omobranchus elegans)는 연구기간 동안 4월에는 출현하지 않았고, 7월, 10월, 12월에 걸쳐 총 509.6 ind./1,000㎥가 출현하였다. 자치어의 연도별 군집구조 변화는 종 다양도지수(H')가 1.791 ~ 2.328 범위로 2003년도에 가장 낮았고, 2005년도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우점도지수는 0.369 ~ 0.598로 2003년도에 가장 높았고, 2005년도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종 다양도지수와 균등도지수와는 반대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연도별 군집의 유사도는 2002년도와 2003년도에 상대거리 차가 0.012에서 유집되어 군집상이 매우 유사하였으며, 다음은 2001년도와 2004년도에 상대거리 차가 0.171로 비교적 군집상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막만은 수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수온이 상승하는 7월과 10월에는 출현종과 출현개체수가 높게 나타나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 정어리(Sardinops melanostictus), 청보리멸(Sillago japonica), 갈기베도라치(Scartella cristata), 날망둑(Chaenogobius castaneus), 참서대(Cynoglossus joyner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및 복섬(Takifugu niphobles)이 출현하였고, 수온이 낮은 저수온기인 4월과 12월에는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및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가 출현하여 소수의 회유성 어종과 연안 정착성어류들이 산란장, 성육장 및 색이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염분은 수온과 반대의 양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4월과 12월에는 조피볼락, 노래미 및 쥐노래미가 출현하였다. 일반적으로 해양환경변화에 따라 수산자원은 어획 및 자연사망, 개체의 성장과 재생산 등에 의하여 끊임없이 증가 감소하는 특성이 있음을 고려할 때, 인위적 환경변화와 주변의 수하식 양식시설이 많은 가막만 해역의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질환경 및 자원동태를 파악하고, 자원량이 감소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여 자원의 회복 및 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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