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shot)의 방식에 따른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비교 : 프로시니엄 무대(proscenium stage)와 화면(screen)의 구도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Dramatic Performance with Movie Acting, According to the Shot Pattern원문보기
우리는 지금 영상매체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영상매체들을 접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다. 이처럼 범람하는 영상매체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원하건 원하지 않건 수많은 영상을 보며, 이들 영상의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개별 영상들은 각각 수용자들에게 전달되어지고 있다. 연극과 영화, TV 등 영상매체가 같은 예술의 두 가지 양상이며 그 주요한 차이점은 연극은 “살아 있는 것"인 반면에 영상매체는 ”기록되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은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고 본다. 이 두 예술 사이에 부인할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아마도 이 두 예술이 행위를 그 주된 의사전달도구로 삼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즉 두 장르 모두 사람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중요한 예술적 의미 부여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연기자의 기본적인 임무는 관객, 관중 또는 시청자들에게 희곡, 각본 또는 시나리오가 담고 있는 주제의 사상이나 정서를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주제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서는 그 배경이 되는 무대 혹은 스튜디오 내에서 연기자가 펼치는 허구적인 연기의 세계에 관람자가 완전히 몰입 될 것이 전제되며, 관람자의 몰입 여부야말로 연기자의 연기가 성취한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무대 연기에서는 능률적인 주제 전달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적극적인 표현방식이 영화나 TV극에서는 불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것이 된다. 연기의 과잉으로 관람자가 연기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게 될 때, 과잉연기는 관람자가 주목하는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에 관하여 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평가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관람자가 극 속에서 펼쳐지는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물론 무대연기의 경우에는 메이어 홀드의 주장처럼 몰입은 차원에서의 상정이 가능한 것이다. 즉, 배우는 정신적인 논리의 기초위에서 보다는 육체적인 요소에 기초를 두고 명료함을 확실하게 할 때 관객을 사로잡아 몰입시키는 경지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며 배우는 육체상의 필요조건에 대해서 무대배우로서 훈련의 기초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매체에 의존하는 영상연기의 경우 허구세계에 대한 사실감 유지가 용이함으로 보완되는 상황의 견고함 때문에 상황 안에서 용해되는 보다 소극적인 연기가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며, 연극과 같은 물질적 매체의 경우 연기는 심적 거리감의 상실을 상쇄 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표현으로써 관객의 가슴에 파고드는 연기형태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무튼,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무대연기의 경우는 보다 적극 적이고 관람자를 견인하는 힘이 넘치는 표현의 설정이 중요할 것이며, 카메라 연기의 경우는 핵심이 단순성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장 먼저 ‘쇼트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하였고, 다음으로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구도를 전제로 연극과 영화의 본질론적 특성과 실체론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바탕위에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대한 의미 고찰과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특성의 대해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였다. 그 바탕 위에 롱 ...
우리는 지금 영상매체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영상매체들을 접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다. 이처럼 범람하는 영상매체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원하건 원하지 않건 수많은 영상을 보며, 이들 영상의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개별 영상들은 각각 수용자들에게 전달되어지고 있다. 연극과 영화, TV 등 영상매체가 같은 예술의 두 가지 양상이며 그 주요한 차이점은 연극은 “살아 있는 것"인 반면에 영상매체는 ”기록되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은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고 본다. 이 두 예술 사이에 부인할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아마도 이 두 예술이 행위를 그 주된 의사전달도구로 삼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즉 두 장르 모두 사람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중요한 예술적 의미 부여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연기자의 기본적인 임무는 관객, 관중 또는 시청자들에게 희곡, 각본 또는 시나리오가 담고 있는 주제의 사상이나 정서를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주제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서는 그 배경이 되는 무대 혹은 스튜디오 내에서 연기자가 펼치는 허구적인 연기의 세계에 관람자가 완전히 몰입 될 것이 전제되며, 관람자의 몰입 여부야말로 연기자의 연기가 성취한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무대 연기에서는 능률적인 주제 전달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적극적인 표현방식이 영화나 TV극에서는 불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것이 된다. 연기의 과잉으로 관람자가 연기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게 될 때, 과잉연기는 관람자가 주목하는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에 관하여 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평가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관람자가 극 속에서 펼쳐지는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물론 무대연기의 경우에는 메이어 홀드의 주장처럼 몰입은 차원에서의 상정이 가능한 것이다. 즉, 배우는 정신적인 논리의 기초위에서 보다는 육체적인 요소에 기초를 두고 명료함을 확실하게 할 때 관객을 사로잡아 몰입시키는 경지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며 배우는 육체상의 필요조건에 대해서 무대배우로서 훈련의 기초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매체에 의존하는 영상연기의 경우 허구세계에 대한 사실감 유지가 용이함으로 보완되는 상황의 견고함 때문에 상황 안에서 용해되는 보다 소극적인 연기가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며, 연극과 같은 물질적 매체의 경우 연기는 심적 거리감의 상실을 상쇄 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표현으로써 관객의 가슴에 파고드는 연기형태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무튼,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무대연기의 경우는 보다 적극 적이고 관람자를 견인하는 힘이 넘치는 표현의 설정이 중요할 것이며, 카메라 연기의 경우는 핵심이 단순성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장 먼저 ‘쇼트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하였고, 다음으로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구도를 전제로 연극과 영화의 본질론적 특성과 실체론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바탕위에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대한 의미 고찰과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특성의 대해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였다. 그 바탕 위에 롱 쇼트는 무대에서 연기 할 때는 크고 멜로드라마틱한 연기, 미디엄 쇼트일 때는 소극장 스타일의 연기, 미디엄 클로즈 업 쇼트는 사실적인 표현으로 섬세한 표현, 익스트림 클로즈업 쇼트는 가상의 것으로 얼굴표정 하나하나의 세밀한 연기를 해 야 된다는 결론에 도출 했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 기대되는 연구성과로는, 만약 배우가 자신이 촬영하는 쇼트의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고, 영화연기의 특징이 쇼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자신이 연기할 공간이 클로즈 업 쇼트인지 미디엄 쇼트, 또는 풀 쇼트인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표현 방법을 구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 다음으로 배우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는 연기를 함과 동시에 조명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며 연기가 처음부터 연결해서 진행되지 않고 끝 장면부터 할 때도 있고, 같은 장면에서도 순서 없이 조명 설치 등 제작여건에 맞춰 마지막부터 연기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배우는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 쇼트가 요구하는 정확한 연기를 순간적으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관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관객의 기대에 만족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하기 위해서 연극과 영화의 매카니즘의 이해와 더불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의 자세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지금 영상매체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영상매체들을 접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다. 이처럼 범람하는 영상매체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원하건 원하지 않건 수많은 영상을 보며, 이들 영상의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개별 영상들은 각각 수용자들에게 전달되어지고 있다. 연극과 영화, TV 등 영상매체가 같은 예술의 두 가지 양상이며 그 주요한 차이점은 연극은 “살아 있는 것"인 반면에 영상매체는 ”기록되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은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고 본다. 이 두 예술 사이에 부인할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아마도 이 두 예술이 행위를 그 주된 의사전달도구로 삼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즉 두 장르 모두 사람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중요한 예술적 의미 부여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연기자의 기본적인 임무는 관객, 관중 또는 시청자들에게 희곡, 각본 또는 시나리오가 담고 있는 주제의 사상이나 정서를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주제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서는 그 배경이 되는 무대 혹은 스튜디오 내에서 연기자가 펼치는 허구적인 연기의 세계에 관람자가 완전히 몰입 될 것이 전제되며, 관람자의 몰입 여부야말로 연기자의 연기가 성취한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무대 연기에서는 능률적인 주제 전달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적극적인 표현방식이 영화나 TV극에서는 불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것이 된다. 연기의 과잉으로 관람자가 연기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게 될 때, 과잉연기는 관람자가 주목하는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에 관하여 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평가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관람자가 극 속에서 펼쳐지는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물론 무대연기의 경우에는 메이어 홀드의 주장처럼 몰입은 차원에서의 상정이 가능한 것이다. 즉, 배우는 정신적인 논리의 기초위에서 보다는 육체적인 요소에 기초를 두고 명료함을 확실하게 할 때 관객을 사로잡아 몰입시키는 경지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며 배우는 육체상의 필요조건에 대해서 무대배우로서 훈련의 기초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매체에 의존하는 영상연기의 경우 허구세계에 대한 사실감 유지가 용이함으로 보완되는 상황의 견고함 때문에 상황 안에서 용해되는 보다 소극적인 연기가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며, 연극과 같은 물질적 매체의 경우 연기는 심적 거리감의 상실을 상쇄 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표현으로써 관객의 가슴에 파고드는 연기형태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무튼,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무대연기의 경우는 보다 적극 적이고 관람자를 견인하는 힘이 넘치는 표현의 설정이 중요할 것이며, 카메라 연기의 경우는 핵심이 단순성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장 먼저 ‘쇼트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하였고, 다음으로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구도를 전제로 연극과 영화의 본질론적 특성과 실체론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바탕위에 프로시니엄 무대와 화면의 대한 의미 고찰과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특성의 대해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였다. 그 바탕 위에 롱 쇼트는 무대에서 연기 할 때는 크고 멜로드라마틱한 연기, 미디엄 쇼트일 때는 소극장 스타일의 연기, 미디엄 클로즈 업 쇼트는 사실적인 표현으로 섬세한 표현, 익스트림 클로즈업 쇼트는 가상의 것으로 얼굴표정 하나하나의 세밀한 연기를 해 야 된다는 결론에 도출 했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 기대되는 연구성과로는, 만약 배우가 자신이 촬영하는 쇼트의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고, 영화연기의 특징이 쇼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자신이 연기할 공간이 클로즈 업 쇼트인지 미디엄 쇼트, 또는 풀 쇼트인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표현 방법을 구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 다음으로 배우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는 연기를 함과 동시에 조명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며 연기가 처음부터 연결해서 진행되지 않고 끝 장면부터 할 때도 있고, 같은 장면에서도 순서 없이 조명 설치 등 제작여건에 맞춰 마지막부터 연기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배우는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 쇼트가 요구하는 정확한 연기를 순간적으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관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관객의 기대에 만족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하기 위해서 연극과 영화의 매카니즘의 이해와 더불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의 자세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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