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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은 동물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보고되고 내성이 없는 천연 면역 조절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베타글루칸이 불용성이고 고분자 다당체이기 때문에 인체흡수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으며 활용화가 많이 되지 못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효능의 차이는 분자량과 (1,6)-linked side chain의 분지도에 기인하는데 최적 분지도, 분자량 조건을 찾는 연구도 필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베타글루칸을 효과적인 면역 증강제로 개발하기 위하여 효소적 ...

베타글루칸은 동물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보고되고 내성이 없는 천연 면역 조절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베타글루칸이 불용성이고 고분자 다당체이기 때문에 인체흡수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으며 활용화가 많이 되지 못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효능의 차이는 분자량과 (1,6)-linked side chain의 분지도에 기인하는데 최적 분지도, 분자량 조건을 찾는 연구도 필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베타글루칸을 효과적인 면역 증강제로 개발하기 위하여 효소적 가수분해를 실시해 1MDa이상의 베타글루칸을 저 분자화 시켜 저, 중, 고 서로 다른 분자량 크기를 가지는 분획을 얻고 분자량 크기에 따른 면역활성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였다. 모든 시험군은 RAW 264.7에서 양성대조군인 LPS보다 많거나 비슷한 양의 일산화질소를 생성하여 대식세포 기능을 촉진하였고 베타글루칸을 48시간 처리하였을 때 9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분자량 크기 분포에 따라 일산화질소 생성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고 분자량 크기의 베타글루칸이 최고의 활성을 보였고 저, 중 분자량크기의 베타글루칸에서는 가수분해도가 잘 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