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안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의 대청도내 자생지 토양환경특성과 번식방법을 구명하여 그 결과를 서해5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지역 자생지보존과 지피식물 등 자원식물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청도내 순비기나무 자생지의 토양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7.0~7.9, EC 0.6dS m-1 이하였으며 비자생지는 pH 8.2~8.9, EC 0.6~1.9 dS m-1로 비자생지의 pH와 EC 측정치가 높았다. 대군락지 미아동 해안의 pH와 EC는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낮게 조사되었고 유기물은 4g kg-1 유효인산은 10mg kg-1 이하로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낮은 수준이었다.
토양물리성 조사결과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사질토양이었고 ...
본 연구는 해안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의 대청도내 자생지 토양환경특성과 번식방법을 구명하여 그 결과를 서해5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지역 자생지보존과 지피식물 등 자원식물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청도내 순비기나무 자생지의 토양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7.0~7.9, EC 0.6dS m-1 이하였으며 비자생지는 pH 8.2~8.9, EC 0.6~1.9 dS m-1로 비자생지의 pH와 EC 측정치가 높았다. 대군락지 미아동 해안의 pH와 EC는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낮게 조사되었고 유기물은 4g kg-1 유효인산은 10mg kg-1 이하로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낮은 수준이었다.
토양물리성 조사결과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사질토양이었고 토양수분은 자생지가 3.1~3.9%로 동일해안 비자생지의 수분함량인 2.5~2.9%에 비하여 높았다. 대청도내 대군락지인 미아동해안은 토양수분함량이 3.5~4.3%로 다른 해안보다 높았다.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토심이 깊어질수록 토양수분이 높게 조사되었다.
순비기나무의 종자를 검사한 결과 종실당 0.83개의 종자가 있었으며 TTC(Triphenyl Tetrazolium Chloride) 검사 결과 5℃에서 60일간 저장한 종자의 활력은 49.3%로 상온저장한 종자의 활력인 43.8%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순비기나무 종자의 1000립중은 22.4g, 1리터당 용적중은 154.3g이었다.
발아시험 결과 저온저장한 종자에 H2SO4을 처리한 시험구의 발아율이 13.4~25.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GA 100ppm, HCl 처리구 순이었다. 처리시간별 발아율은 16시간에서 14.7~25.7%로 가장 높았으며 24시간이 11.7~20.8%, 8시간이 6.8~13.4%였다. 대조구와 상온저장한 종자, Thio- urea, KNO3, Xylene을 처리한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다.
삽목시험으로 춘기 숙지삽과 추기 녹지삽을 실시한 결과 추기 녹지삽은 생장조절제 처리 및 상토의 종류와 관계 없이 발근되지 않았고, 춘기 숙지삽은 삽목 50일까지 발근은 되지 않았으나 잎이 전개되고 캘러스가 형성되었다.
삽목재료로 주지는 N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에서 캘러스형성률이 82.2%로 가장 높았고 I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63.3%로 가장 낮았다. 분지는 N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32.9~42.6%로 가장 높았고 I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19.9~25.9%로 가장 낮아 주지를 재료로 사용한 시험구와 같은 경향이었다.
상토별 캘러스형성률은 자생지 토양을 사용한 시험구가 25.0~42.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마사토로 22.7~33.8%였고 Vermiculite + pearlite + peat-moss(1:1:1)에 삽목한 시험구가 19.0~29.2%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결과 대청도내 순비기나무 자생지의 토양화학성은 pH 7.0~7.9, EC 0.6dS m-1 이하로 비자생지에 비하여 낮았으며 대규모 군락지인 미아동해안의 pH, EC는 해안에서 멀어질수록 낮았다. 토양물리성은 사질토양으로 자생지의 토양수분이 비자생지보다 높았다. 삽목번식은 주지를 재료로 숙지삽을 하여야 높은 발근율을 기대할 수 있었고 종자번식도 저장과 처리방법에 따라 6.8~25.7%의 발아율을 기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종자와 삽수의 획득이 용이한 지역에서는 자원식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검색어: 순비기나무, 토양환경특성, 삽목
본 연구는 해안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의 대청도내 자생지 토양환경특성과 번식방법을 구명하여 그 결과를 서해5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지역 자생지보존과 지피식물 등 자원식물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청도내 순비기나무 자생지의 토양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7.0~7.9, EC 0.6dS m-1 이하였으며 비자생지는 pH 8.2~8.9, EC 0.6~1.9 dS m-1로 비자생지의 pH와 EC 측정치가 높았다. 대군락지 미아동 해안의 pH와 EC는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낮게 조사되었고 유기물은 4g kg-1 유효인산은 10mg kg-1 이하로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낮은 수준이었다.
토양물리성 조사결과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사질토양이었고 토양수분은 자생지가 3.1~3.9%로 동일해안 비자생지의 수분함량인 2.5~2.9%에 비하여 높았다. 대청도내 대군락지인 미아동해안은 토양수분함량이 3.5~4.3%로 다른 해안보다 높았다. 자생지와 비자생지 모두 토심이 깊어질수록 토양수분이 높게 조사되었다.
순비기나무의 종자를 검사한 결과 종실당 0.83개의 종자가 있었으며 TTC(Triphenyl Tetrazolium Chloride) 검사 결과 5℃에서 60일간 저장한 종자의 활력은 49.3%로 상온저장한 종자의 활력인 43.8%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순비기나무 종자의 1000립중은 22.4g, 1리터당 용적중은 154.3g이었다.
발아시험 결과 저온저장한 종자에 H2SO4을 처리한 시험구의 발아율이 13.4~25.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GA 100ppm, HCl 처리구 순이었다. 처리시간별 발아율은 16시간에서 14.7~25.7%로 가장 높았으며 24시간이 11.7~20.8%, 8시간이 6.8~13.4%였다. 대조구와 상온저장한 종자, Thio- urea, KNO3, Xylene을 처리한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다.
삽목시험으로 춘기 숙지삽과 추기 녹지삽을 실시한 결과 추기 녹지삽은 생장조절제 처리 및 상토의 종류와 관계 없이 발근되지 않았고, 춘기 숙지삽은 삽목 50일까지 발근은 되지 않았으나 잎이 전개되고 캘러스가 형성되었다.
삽목재료로 주지는 N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에서 캘러스형성률이 82.2%로 가장 높았고 I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63.3%로 가장 낮았다. 분지는 N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32.9~42.6%로 가장 높았고 IAA 1000ppm을 처리한 시험구가 19.9~25.9%로 가장 낮아 주지를 재료로 사용한 시험구와 같은 경향이었다.
상토별 캘러스형성률은 자생지 토양을 사용한 시험구가 25.0~42.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마사토로 22.7~33.8%였고 Vermiculite + pearlite + peat-moss(1:1:1)에 삽목한 시험구가 19.0~29.2%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결과 대청도내 순비기나무 자생지의 토양화학성은 pH 7.0~7.9, EC 0.6dS m-1 이하로 비자생지에 비하여 낮았으며 대규모 군락지인 미아동해안의 pH, EC는 해안에서 멀어질수록 낮았다. 토양물리성은 사질토양으로 자생지의 토양수분이 비자생지보다 높았다. 삽목번식은 주지를 재료로 숙지삽을 하여야 높은 발근율을 기대할 수 있었고 종자번식도 저장과 처리방법에 따라 6.8~25.7%의 발아율을 기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종자와 삽수의 획득이 용이한 지역에서는 자원식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검색어: 순비기나무, 토양환경특성, 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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