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4, 5, 6학년 360명(방과후 체육활동 참여 143명, 방과후 체육활동 비참여 74명, 미술활동 참여 41명, 음악활동 참여 47명, 언어활동 참여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성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나.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다.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유무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라.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기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마.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종목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바. 방과후 체육활동 이외의 다른 영역 참여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성별과 참여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
본 연구는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4, 5, 6학년 360명(방과후 체육활동 참여 143명, 방과후 체육활동 비참여 74명, 미술활동 참여 41명, 음악활동 참여 47명, 언어활동 참여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성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나.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다.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유무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라.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기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마.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종목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바. 방과후 체육활동 이외의 다른 영역 참여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성별과 참여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t-검증을 실시하였고, 학년과 참여기간, 참여종목, 기타 영역 참여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경우에는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이와 같은 통계 방법과 절차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성별에 따라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여학생들의 평균이 남학생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에서는 남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민성에서는 통계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평균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예민성에서도 남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년에 따라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유무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참여유무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에서는 강박증, 불안,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5개 영역에서 모두 비참여의 평균이 참여의 평균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즉,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경우에 정신건강의 5개 영역에서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기간에 따른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참여기간이 짧을수록 평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에서는 참여기간이 길수록 정신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종목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강박증, 불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3개 영역에서 모두 대인, 개인, 단체의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즉, 단체종목에 참여한 아동이 개인, 대인종목에 참여한 아동보다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정신건강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섯째, 방과후 체육활동 이외의 다른 영역 참여에 따른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미술활동, 언어활동, 음악활동의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에서는 음악활동이 미술활동과 언어활동보다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이상의 내용에서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방과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다변화시키고,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실정과 여건에 따라 최소 3~4가지 영역 이상의 특성화된 방과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인근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는 현장 교사들이 1인 1특기 함양을 위해 각종 연수 실시 및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재학생 등 예비교원들의 체육활동을 포함한 특기 함양 교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4, 5, 6학년 360명(방과후 체육활동 참여 143명, 방과후 체육활동 비참여 74명, 미술활동 참여 41명, 음악활동 참여 47명, 언어활동 참여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성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나.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다.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유무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라.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기간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마.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종목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바. 방과후 체육활동 이외의 다른 영역 참여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성별과 참여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t-검증을 실시하였고, 학년과 참여기간, 참여종목, 기타 영역 참여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경우에는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이와 같은 통계 방법과 절차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성별에 따라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여학생들의 평균이 남학생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에서는 남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민성에서는 통계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평균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예민성에서도 남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년에 따라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유무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참여유무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에서는 강박증, 불안,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5개 영역에서 모두 비참여의 평균이 참여의 평균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즉, 방과후 체육활동에 참여한 경우에 정신건강의 5개 영역에서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기간에 따른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참여기간이 짧을수록 평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에서는 참여기간이 길수록 정신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종목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강박증, 불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3개 영역에서 모두 대인, 개인, 단체의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즉, 단체종목에 참여한 아동이 개인, 대인종목에 참여한 아동보다 예민성, 우울, 적대감의 정신건강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섯째, 방과후 체육활동 이외의 다른 영역 참여에 따른 정신건강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정신건강의 5개 영역 중 우울에서는 미술활동, 언어활동, 음악활동의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에서는 음악활동이 미술활동과 언어활동보다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이상의 내용에서 방과후 체육활동 참여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방과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다변화시키고,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실정과 여건에 따라 최소 3~4가지 영역 이상의 특성화된 방과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인근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는 현장 교사들이 1인 1특기 함양을 위해 각종 연수 실시 및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재학생 등 예비교원들의 체육활동을 포함한 특기 함양 교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In order to find out how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ffect children, I surveyed 360 students at elementary schools in Gangneung (143 students took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classes; 41 fine arts classes; 47 music classes; 55 language classes; 74 did not participate in any after...
In order to find out how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ffect children, I surveyed 360 students at elementary schools in Gangneung (143 students took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classes; 41 fine arts classes; 47 music classes; 55 language classes; 74 did not participate in any after-school activities). The students recorded their feelings after participating in various after-school activities based on their individual assessment. The questions to be verified are as follows: (a)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mental health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b)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grade and mental health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c)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participation and children's mental health? (d)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length of participation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e)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f)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 after-school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To answer questions (a) and (c), I carried out the t-test and for other questions I used the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est. For the results that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variables, I carried out Scheffe test for the purpose of accuracy. The results that I obtained through the aforementioned procedures are as follows: First, gender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does not influence their mental health. Girls, however, showed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boys. Girls also showed higher level of sensitivity than boys. Second, grade of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did not influence their mental health. Third,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y participation influenced children's mental health.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such activities exhibited healthier results in all 5 categories (obsession, anxiety, sensitivity, depression, hostility) than those that did not participate. Fourth, the length of participation did not influence children's mental health. Only in depression category did shorter period of participation exhibit stronger feeling of depression. Fifth, the type of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partly influenced children's mental health. In obsession and anxiety categories, however,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group activities were found healthier than those that did not participate. Sixth,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other after-school activities exhibited survey results that were similar to those of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Only in depression category was musical activities found out more effective than fine arts and linguistic activities. In conclusio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have positive effects on children's mental health. Therefore, we need to diversify and improve current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by working together with neighboring elementary schools and the local community. In addition, the National Board of Education should provide special training courses for current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students in education universities so that they become prepared to teach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y classes.
In order to find out how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ffect children, I surveyed 360 students at elementary schools in Gangneung (143 students took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classes; 41 fine arts classes; 47 music classes; 55 language classes; 74 did not participate in any after-school activities). The students recorded their feelings after participating in various after-school activities based on their individual assessment. The questions to be verified are as follows: (a)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mental health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b)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grade and mental health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c)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participation and children's mental health? (d)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length of participation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e)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f)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 after-school activities and children's mental health? To answer questions (a) and (c), I carried out the t-test and for other questions I used the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est. For the results that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variables, I carried out Scheffe test for the purpose of accuracy. The results that I obtained through the aforementioned procedures are as follows: First, gender of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does not influence their mental health. Girls, however, showed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boys. Girls also showed higher level of sensitivity than boys. Second, grade of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did not influence their mental health. Third,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y participation influenced children's mental health.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such activities exhibited healthier results in all 5 categories (obsession, anxiety, sensitivity, depression, hostility) than those that did not participate. Fourth, the length of participation did not influence children's mental health. Only in depression category did shorter period of participation exhibit stronger feeling of depression. Fifth, the type of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partly influenced children's mental health. In obsession and anxiety categories, however,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group activities were found healthier than those that did not participate. Sixth, the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other after-school activities exhibited survey results that were similar to those of children that participated in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Only in depression category was musical activities found out more effective than fine arts and linguistic activities. In conclusion,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have positive effects on children's mental health. Therefore, we need to diversify and improve current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by working together with neighboring elementary schools and the local community. In addition, the National Board of Education should provide special training courses for current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students in education universities so that they become prepared to teach after-school physical education activity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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