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핵실험 파문으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이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경제난, 에너지난, 탈북의 증가 등 체제 내적 불안정 요인과 함께 맞물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에 나타나는 김정일 체제는 군부를 중심으로 김일성 체제만큼 공고히 유지되어 나가고 있다. 이것은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어릴 적부터 지속·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지도자에 대한 유일·숭배 사상과 정치사상 교육의 영향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교 교육을 통해서 영아기 시절부터 이루어져 왔는데, 특히 정치사상 교양 과목을 통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북한만이 가지고 있는 우상화 과목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정치사상 교양 과목은「공산주의 도덕」,「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어린시절」,「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어린시절」등의 교과가 있다. 이 가운데 김일성 교과서와 김정일 교과서가 우상화 과목에 해당된다. 지금까지「공산주의 도덕」과 김일성 교과서에 대한 연구는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나, 현재 통치자인 김정일의 우상화에 관한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정책과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북한 소학교「김정일 어린시절」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및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 소학교 1학년~4학년까지의 김정일 교과서를 영인본으로 획득하여 학년별 제재 및 ...
최근 북한의 핵실험 파문으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이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경제난, 에너지난, 탈북의 증가 등 체제 내적 불안정 요인과 함께 맞물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에 나타나는 김정일 체제는 군부를 중심으로 김일성 체제만큼 공고히 유지되어 나가고 있다. 이것은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어릴 적부터 지속·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지도자에 대한 유일·숭배 사상과 정치사상 교육의 영향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교 교육을 통해서 영아기 시절부터 이루어져 왔는데, 특히 정치사상 교양 과목을 통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북한만이 가지고 있는 우상화 과목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정치사상 교양 과목은「공산주의 도덕」,「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어린시절」,「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어린시절」등의 교과가 있다. 이 가운데 김일성 교과서와 김정일 교과서가 우상화 과목에 해당된다. 지금까지「공산주의 도덕」과 김일성 교과서에 대한 연구는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나, 현재 통치자인 김정일의 우상화에 관한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정책과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북한 소학교「김정일 어린시절」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및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 소학교 1학년~4학년까지의 김정일 교과서를 영인본으로 획득하여 학년별 제재 및 내용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제시한 ‘정치사상 교양 영역’에 ‘우상화 영역’을 추가하여 재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학년별 제재 및 내용 분석을 통하여 할애된 제재 수와 쪽수를 양적으로 분석하는 ‘양적 분석’과 내용상에 다루고 있는 의미체계를 정치사상 교양 영역과 관련지어 재분석하는 ‘질적 분석’을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김정일의 우상화 실태와 동 교과서에 대한 선행연구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의 객관적인 분석과 정치사상 교양 영역 및 우상화 영역에 관한 분석 작업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의미한 연구라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해서 김정일 교과서가 우상화 교과서라는 의도에 맞게 완벽하게 구성되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우상화 영역’과 ‘공산주의 도덕 및 사회주의 생활양식 교양 영역’이 전체 118개 제재 중 83개 제재 (약 70%)에 해당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본 연구를 위해 의도적으로 구성한 ‘우상화 영역’을 편성하지 않았다면, ‘김일성 부자와 당에 대한 충성심 교양 영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교과서 집필에 있어서도 ‘김정일’이라는 이름과 ‘원수님’이라는 직함은 절대로 끊어쓰기를 하지 않을 만큼 신성시하고 있었다. 또 어린 나이에 도덕적·인간적으로 매우 뛰어났음을 포장하며, 주변 인물들의 감탄과 ‘대를 이을 지도자로서의 인정’에 대한 생각 등을 간접적으로 제시하여 우상화 하고 있었다. 또한 우상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소학교 학생의 수준에 맞지 않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교양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의 내용이 교과서에 반영되어 있었다. 이는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제시한 정치사상 교양 영역의 중요성이 그 만큼 지대함을 알 수 있는 반증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북한의 정치사상 교육 실태 이해를 통해 북한의 어린이들이 어떠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북한 교육을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정확히 인식하고 나아가 통일을 지향하는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통일 지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하나의 공동체를 모색해 나가는 좋은 시도로 받아들여 향후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 파문으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이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경제난, 에너지난, 탈북의 증가 등 체제 내적 불안정 요인과 함께 맞물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에 나타나는 김정일 체제는 군부를 중심으로 김일성 체제만큼 공고히 유지되어 나가고 있다. 이것은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어릴 적부터 지속·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지도자에 대한 유일·숭배 사상과 정치사상 교육의 영향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교 교육을 통해서 영아기 시절부터 이루어져 왔는데, 특히 정치사상 교양 과목을 통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북한만이 가지고 있는 우상화 과목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정치사상 교양 과목은「공산주의 도덕」,「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어린시절」,「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어린시절」등의 교과가 있다. 이 가운데 김일성 교과서와 김정일 교과서가 우상화 과목에 해당된다. 지금까지「공산주의 도덕」과 김일성 교과서에 대한 연구는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나, 현재 통치자인 김정일의 우상화에 관한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정책과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북한 소학교「김정일 어린시절」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및 정치사상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 소학교 1학년~4학년까지의 김정일 교과서를 영인본으로 획득하여 학년별 제재 및 내용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제시한 ‘정치사상 교양 영역’에 ‘우상화 영역’을 추가하여 재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학년별 제재 및 내용 분석을 통하여 할애된 제재 수와 쪽수를 양적으로 분석하는 ‘양적 분석’과 내용상에 다루고 있는 의미체계를 정치사상 교양 영역과 관련지어 재분석하는 ‘질적 분석’을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김정일의 우상화 실태와 동 교과서에 대한 선행연구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의 객관적인 분석과 정치사상 교양 영역 및 우상화 영역에 관한 분석 작업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의미한 연구라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해서 김정일 교과서가 우상화 교과서라는 의도에 맞게 완벽하게 구성되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우상화 영역’과 ‘공산주의 도덕 및 사회주의 생활양식 교양 영역’이 전체 118개 제재 중 83개 제재 (약 70%)에 해당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본 연구를 위해 의도적으로 구성한 ‘우상화 영역’을 편성하지 않았다면, ‘김일성 부자와 당에 대한 충성심 교양 영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교과서 집필에 있어서도 ‘김정일’이라는 이름과 ‘원수님’이라는 직함은 절대로 끊어쓰기를 하지 않을 만큼 신성시하고 있었다. 또 어린 나이에 도덕적·인간적으로 매우 뛰어났음을 포장하며, 주변 인물들의 감탄과 ‘대를 이을 지도자로서의 인정’에 대한 생각 등을 간접적으로 제시하여 우상화 하고 있었다. 또한 우상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소학교 학생의 수준에 맞지 않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교양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의 내용이 교과서에 반영되어 있었다. 이는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제시한 정치사상 교양 영역의 중요성이 그 만큼 지대함을 알 수 있는 반증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북한의 정치사상 교육 실태 이해를 통해 북한의 어린이들이 어떠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북한 교육을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정확히 인식하고 나아가 통일을 지향하는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통일 지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하나의 공동체를 모색해 나가는 좋은 시도로 받아들여 향후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A recent stir in North Korean nuclear experiment is much deepening North Korean international isolation. The phenomenon is not explicit, but the country seems to face hard situation fueled by the system-internal factors of unstability such as economic difficulty, a shortage of energy and increased d...
A recent stir in North Korean nuclear experiment is much deepening North Korean international isolation. The phenomenon is not explicit, but the country seems to face hard situation fueled by the system-internal factors of unstability such as economic difficulty, a shortage of energy and increased defectors from North Korea. But the Jungil Gim system appearing in the press which focuses on military authorities is being maintained as firmly as the Ilsung Gim system. It is because North Korean residents have been affected by the education of the thought of worshipping their leader uniquely and political thought for a long time and since childhood. The education which has been provided through schooling since infancy maximizes its effect especially through cultural studies of political thought. In particular, it can be said that the idolizing subject intrinsic to North Korea has an absolute effect. The cultural studies include Communist Morality, Our Dear Chief Great Sovereign Ilsung Gim's Childhood and The Childhood of Sovereign Jungil Gim As A Great Leader. A study on the textbooks of Communist Morality and Ilsung Gim has very actively been developed so far, but a study on idolization of Jungil Gim as a ruler is not properly made. Thus, it will be said to be a significant attempt to examine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policy of idolizing him and of the education of political thought. For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ditions through analyzing Jungil Gim's Childhood, the textbook for a North Korean primary school. To attain the purpose, I acquired as photographic editions the textbooks on Jungil Gim from the first to the fourth grades in the school and tried to analyze grade-by-grade materials and contents. Based on it, I tried to reanalyze them by adding 'Domain of Idolization' to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presented in 'A Thesis on Socialist Education'. Methods of analysis included 'quantitative analysis' dealing with the number of materials used and the number of pages through analyzing grade-by-grade materials and contents in parallel with 'qualitative analysis' of reanalyzing the semantic system substantially dealt with in connection with the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I kept this study having the most difficulty because there were no preceding studies on the actual conditions of Jungil Gim idolized and the same textbook. Thus, it will be said to be a significant study attempted for the first time to objectively analyze the contents presented in the textbook and analyze the domains of culture and idolization in political thought. This study showed that the Jungil Gim textbook was completely constructed just as one intended to create an idolizing textbook. The analysis indicated that 'Domain of Idolization' and 'Cultural Domain of Communist Morality and Socialist Lifestyle' accounted for a high percentage(about 70%) corresponding to 83 materials among total 118 materials. Also, if I had not organized 'Domain of Idolization' I intentionally constructed for this study, I could fully have known it considering that 'Cultural Domain of Loyalty for Ilsung Gim and Jungil Gim as Father and Son and the Party' accounted for over half in the whole. The name of 'Jungil Gim' and the title of 'Sovereign' were sanctified to the extent that they were not absolutely spaced in writing a textbook. And they pretended that he was very outstanding morally and humanly at an early age, and idolized him by indirectly presenting the admiration for him by surrounding figures and the thinking of 'recognizing him as a leader to carry on a family line'. Also, the textbook reflected the whole domains except 'Cultural Domain of Proletarian Internationalism' not fit for the level of a primary student despite the fact that it was an idolizing subject. It will be said to be a counterevidence showing that the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presented in 'A Thesis on Socialist Education' is so importa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presenting how North Korean children are educated through understanding how North Korea actually teaches political thought. Besides, North Korean education should accurately be recognized based on objective facts and further understood from the viewpoint aiming at the unification. Thus, one will have to accept this study as a good attempt of seeking one community with an unification-oriented perspective and continue to promote various studies hereafter.
A recent stir in North Korean nuclear experiment is much deepening North Korean international isolation. The phenomenon is not explicit, but the country seems to face hard situation fueled by the system-internal factors of unstability such as economic difficulty, a shortage of energy and increased defectors from North Korea. But the Jungil Gim system appearing in the press which focuses on military authorities is being maintained as firmly as the Ilsung Gim system. It is because North Korean residents have been affected by the education of the thought of worshipping their leader uniquely and political thought for a long time and since childhood. The education which has been provided through schooling since infancy maximizes its effect especially through cultural studies of political thought. In particular, it can be said that the idolizing subject intrinsic to North Korea has an absolute effect. The cultural studies include Communist Morality, Our Dear Chief Great Sovereign Ilsung Gim's Childhood and The Childhood of Sovereign Jungil Gim As A Great Leader. A study on the textbooks of Communist Morality and Ilsung Gim has very actively been developed so far, but a study on idolization of Jungil Gim as a ruler is not properly made. Thus, it will be said to be a significant attempt to examine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policy of idolizing him and of the education of political thought. For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ditions through analyzing Jungil Gim's Childhood, the textbook for a North Korean primary school. To attain the purpose, I acquired as photographic editions the textbooks on Jungil Gim from the first to the fourth grades in the school and tried to analyze grade-by-grade materials and contents. Based on it, I tried to reanalyze them by adding 'Domain of Idolization' to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presented in 'A Thesis on Socialist Education'. Methods of analysis included 'quantitative analysis' dealing with the number of materials used and the number of pages through analyzing grade-by-grade materials and contents in parallel with 'qualitative analysis' of reanalyzing the semantic system substantially dealt with in connection with the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I kept this study having the most difficulty because there were no preceding studies on the actual conditions of Jungil Gim idolized and the same textbook. Thus, it will be said to be a significant study attempted for the first time to objectively analyze the contents presented in the textbook and analyze the domains of culture and idolization in political thought. This study showed that the Jungil Gim textbook was completely constructed just as one intended to create an idolizing textbook. The analysis indicated that 'Domain of Idolization' and 'Cultural Domain of Communist Morality and Socialist Lifestyle' accounted for a high percentage(about 70%) corresponding to 83 materials among total 118 materials. Also, if I had not organized 'Domain of Idolization' I intentionally constructed for this study, I could fully have known it considering that 'Cultural Domain of Loyalty for Ilsung Gim and Jungil Gim as Father and Son and the Party' accounted for over half in the whole. The name of 'Jungil Gim' and the title of 'Sovereign' were sanctified to the extent that they were not absolutely spaced in writing a textbook. And they pretended that he was very outstanding morally and humanly at an early age, and idolized him by indirectly presenting the admiration for him by surrounding figures and the thinking of 'recognizing him as a leader to carry on a family line'. Also, the textbook reflected the whole domains except 'Cultural Domain of Proletarian Internationalism' not fit for the level of a primary student despite the fact that it was an idolizing subject. It will be said to be a counterevidence showing that the cultural domain of political thought presented in 'A Thesis on Socialist Education' is so importa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presenting how North Korean children are educated through understanding how North Korea actually teaches political thought. Besides, North Korean education should accurately be recognized based on objective facts and further understood from the viewpoint aiming at the unification. Thus, one will have to accept this study as a good attempt of seeking one community with an unification-oriented perspective and continue to promote various studies hereafter.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