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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음향음성학적인 분석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영어 치찰음의 발음에 대한 특성을 연구하고 또한 음향음성학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자음을 정확히 발음 하도록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논문의 실험을 위해서 여섯 명의 한국학생과 세 명의 원어민이 참여 했으며 분석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었다. 첫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z, ʃ, ʒ, ʤ/와 같은 영어 치찰음을 발음할 때 어려움이 있다. 둘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의 자음이 무성음이기 때문에 영어의 유성음을 무성음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의 음운체계의 차이 때문에 wish[wiʃ]와 beige[beiʒ]를 뒤에 [ɪ]를 붙여서 wish[wiʃɪ]나 beige[beiʒɪ]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모국어의 습관은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조음점과 조음 방법을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조음방식을 정확히 습득하도록 ...

이 논문은 음향음성학적인 분석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영어 치찰음의 발음에 대한 특성을 연구하고 또한 음향음성학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자음을 정확히 발음 하도록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논문의 실험을 위해서 여섯 명의 한국학생과 세 명의 원어민이 참여 했으며 분석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었다. 첫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z, ʃ, ʒ, ʤ/와 같은 영어 치찰음을 발음할 때 어려움이 있다. 둘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의 자음이 무성음이기 때문에 영어의 유성음을 무성음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한국 학생들은 한국어의 음운체계의 차이 때문에 wish[wiʃ]와 beige[beiʒ]를 뒤에 [ɪ]를 붙여서 wish[wiʃɪ]나 beige[beiʒɪ]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모국어의 습관은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조음점과 조음 방법을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조음방식을 정확히 습득하도록 최소대립쌍의 단어들을 이용해서 원어민의 발음을 자주 들려주고 반복적인 발음지도와 연습을 하도록 한다면 음운상의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끝없는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영어 치찰음의 정확한 발음을 지도하기 원하는 교사들에게 이 논문이 그 방향을 제시해주며 지도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