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그 어느 시기보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모호함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그 때문에 진로에 대한 어떤 불확실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그 들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이 시기에 내린 어떤 결정은 일생동안 자신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입시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인문계고등학교 에서의 진로지도 및 교육은 그야말로 껍데기만 존재하는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하여 성별에 따른 진로의식의 차이, 학업성적과 진로의식의 관계는 어떠하며, 현재학교에서 실시되는 진로지도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그 어느 시기보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모호함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그 때문에 진로에 대한 어떤 불확실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그 들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이 시기에 내린 어떤 결정은 일생동안 자신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입시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인문계고등학교 에서의 진로지도 및 교육은 그야말로 껍데기만 존재하는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하여 성별에 따른 진로의식의 차이, 학업성적과 진로의식의 관계는 어떠하며, 현재학교에서 실시되는 진로지도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진로교육의 역점 사항을 찾아내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 정립과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에 대한 고민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 둘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에 미치는 요인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 가 있는가? 셋째, 학교에서의 실시하는 현재 진로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배경변인에 따라 어떻 게 다른가? 넷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 이가 나는가?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된 측정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조사 방법은 질문지법으로 표본조사이며, 질문지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각 답지별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질문지에 의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전산화된 SPS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각 변인 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성별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남자는 실력이 모자라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지 걱정하였고 여학생은 어느 진로를 선택할지 다소 걱정하였으며, 성적이 중인 많은 학생들은 실력이 모자라 원하는 진로(진학 또는 취업)를 선택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성적이 하인 학생들은 성적 때문에 진로를 고민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성적 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나타내었다. 둘째, 진로나 취업 등에 대하여 주로 누구와 상의하는지 알아보면, 친구나 선배와의 상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모나 친척의 순이었다. 교사(담임교사,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한다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이는 현재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교의 진로교육의 실정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셋째, 진로문제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해본 적이 있는지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높게 나타내었고 여학생들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다소 높게 언급하였으며, 성적이 상인 학생들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다소 높게 나타내어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진로를 선택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학교에서 진로교육 분야에 있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면, 성별의 경우에 남자는 별도의 진로 교육 시간 설정을 다소 높게 언급하였으며, 성적이 상인 학생들은 견학 및 현장 학습 기회 제공을 높게 나타내었고 성적인 하인 학생들은 각종 진로정보 자료의 충분한 제공을 높게 언급하여 결과적으로 인문계고등학교의 진로교육은 성별에 따라, 성적에 따라 방법의 차이를 두고 실시하여야 함을 보여주었다.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그 어느 시기보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모호함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그 때문에 진로에 대한 어떤 불확실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그 들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이 시기에 내린 어떤 결정은 일생동안 자신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입시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인문계고등학교 에서의 진로지도 및 교육은 그야말로 껍데기만 존재하는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하여 성별에 따른 진로의식의 차이, 학업성적과 진로의식의 관계는 어떠하며, 현재학교에서 실시되는 진로지도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진로교육의 역점 사항을 찾아내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 정립과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에 대한 고민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 둘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에 미치는 요인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 가 있는가? 셋째, 학교에서의 실시하는 현재 진로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배경변인에 따라 어떻 게 다른가? 넷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진로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 이가 나는가?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된 측정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조사 방법은 질문지법으로 표본조사이며, 질문지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각 답지별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질문지에 의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전산화된 SPS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각 변인 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성별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남자는 실력이 모자라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지 걱정하였고 여학생은 어느 진로를 선택할지 다소 걱정하였으며, 성적이 중인 많은 학생들은 실력이 모자라 원하는 진로(진학 또는 취업)를 선택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성적이 하인 학생들은 성적 때문에 진로를 고민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성적 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나타내었다. 둘째, 진로나 취업 등에 대하여 주로 누구와 상의하는지 알아보면, 친구나 선배와의 상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모나 친척의 순이었다. 교사(담임교사,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한다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이는 현재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교의 진로교육의 실정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셋째, 진로문제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해본 적이 있는지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높게 나타내었고 여학생들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다소 높게 언급하였으며, 성적이 상인 학생들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를 다소 높게 나타내어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진로를 선택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학교에서 진로교육 분야에 있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면, 성별의 경우에 남자는 별도의 진로 교육 시간 설정을 다소 높게 언급하였으며, 성적이 상인 학생들은 견학 및 현장 학습 기회 제공을 높게 나타내었고 성적인 하인 학생들은 각종 진로정보 자료의 충분한 제공을 높게 언급하여 결과적으로 인문계고등학교의 진로교육은 성별에 따라, 성적에 따라 방법의 차이를 두고 실시하여야 함을 보여주었다.
Young people experience uncertainty and ambiguity during adolescence more than any other period in life. Because of that, it is difficult for them to make uncertain decisions about future courses. However, some decisions they make during this time have important impact on their entire life. Especial...
Young people experience uncertainty and ambiguity during adolescence more than any other period in life. Because of that, it is difficult for them to make uncertain decisions about future courses. However, some decisions they make during this time have important impact on their entire life. Especially, future course guidance and education in academic high schools where curriculum operates only for university entrance exams are not so good as they look. Accordingly, this study focuses on high school students' gender difference in recognition of future course, correlation between high school marks and recognition of future course, actual conditions of future course counselling in high schools. Also, it trie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sirable vocational ethics and effective course guidance by finding important points of future course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essential research issues are as follows. First, how do problems students in academic high school have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Second, how do factors affecting future course decisions of these students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Third, how does a feeling of fulfilment regarding future course education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Fourth, how do needs for future course education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The survey used for the purpose of accomplishing these study goals was prepared by adjusting and complementing questionnaires from previous studies. Research method is sample survey by questionnaires and the data from the questionnaires are processed to produce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data are analysed through SPSS/PC+ program and cross analysis is done to find out whether there is any difference according to each variable. The outcom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of troubles about future course according to the gender is that male students worry whether low marks would prevent them from geting into the course they want and female students worry what kind of course they have to choose. The students whose marks are in the middle worry whether low marks would hinder them from choosing future courses or employment they want. The student whose marks are low do not worry about their future course as much as other groups of students and it shows that marks are not an important factor in deciding future courses to them. Secondly, to the question of 'with whom they talk regarding future course or employment', the most frequent answer is 'friends or senior students' and the next one was 'parents or relatives'. The least frequent answer was 'teacher'(class teacher or counsellor teacher) and this result reflects poor quality of future course guidance in academic high schools. Thirdly,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y have ever made decisions about future course for themselves, a majority of male and female students answer they never thought about it. Similarly, the students with high marks answer the same and it shows that they choose their future course in accordance with their resultsrather than their preference. Fourthly, to the question of what schools should do to improve course counselling, a number of male students reply that extra time should be assigned to course counselling. Students with high marks prefer more opportunities of a field study or spot study and st frequent answer iirks and female students worry what kind oustudents with low marks prefer to have enough information about future courses. As a result, this study shows that methods of future course education in academic high schools should operate differently depending on gender and school record.
Young people experience uncertainty and ambiguity during adolescence more than any other period in life. Because of that, it is difficult for them to make uncertain decisions about future courses. However, some decisions they make during this time have important impact on their entire life. Especially, future course guidance and education in academic high schools where curriculum operates only for university entrance exams are not so good as they look. Accordingly, this study focuses on high school students' gender difference in recognition of future course, correlation between high school marks and recognition of future course, actual conditions of future course counselling in high schools. Also, it trie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sirable vocational ethics and effective course guidance by finding important points of future course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essential research issues are as follows. First, how do problems students in academic high school have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Second, how do factors affecting future course decisions of these students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Third, how does a feeling of fulfilment regarding future course education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Fourth, how do needs for future course education differ according to circumstantial variables? The survey used for the purpose of accomplishing these study goals was prepared by adjusting and complementing questionnaires from previous studies. Research method is sample survey by questionnaires and the data from the questionnaires are processed to produce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data are analysed through SPSS/PC+ program and cross analysis is done to find out whether there is any difference according to each variable. The outcom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of troubles about future course according to the gender is that male students worry whether low marks would prevent them from geting into the course they want and female students worry what kind of course they have to choose. The students whose marks are in the middle worry whether low marks would hinder them from choosing future courses or employment they want. The student whose marks are low do not worry about their future course as much as other groups of students and it shows that marks are not an important factor in deciding future courses to them. Secondly, to the question of 'with whom they talk regarding future course or employment', the most frequent answer is 'friends or senior students' and the next one was 'parents or relatives'. The least frequent answer was 'teacher'(class teacher or counsellor teacher) and this result reflects poor quality of future course guidance in academic high schools. Thirdly,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y have ever made decisions about future course for themselves, a majority of male and female students answer they never thought about it. Similarly, the students with high marks answer the same and it shows that they choose their future course in accordance with their resultsrather than their preference. Fourthly, to the question of what schools should do to improve course counselling, a number of male students reply that extra time should be assigned to course counselling. Students with high marks prefer more opportunities of a field study or spot study and st frequent answer iirks and female students worry what kind oustudents with low marks prefer to have enough information about future courses. As a result, this study shows that methods of future course education in academic high schools should operate differently depending on gender and school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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