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어 2005년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9.1%로 이미 고령화 사회를 벗어나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노인 문제가 개인, 가족, 그리고 국가가 공동 대처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그 효과성을 알아보고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치료적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참고 사례를 제시하는 것으로서 시도된 비동등성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1개 노인전문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개정 하세가와 치매척도(HDS-R)에 의해 치매고도군(9.23±2.83)에 해당되고 이들 대상자들에게 우울측정도구인 GDS를 측정하여 선정기준에 맞는 노인으로 실험군 6명, 대조군 6명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5년 3월 2일부터 2005년 9월 28일까지 7개월 동안 주 1회로 총 31회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HDS-R 및GDS의 평가를 통해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평가, 15회차 후 중간평가, 31회차 후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어 2005년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9.1%로 이미 고령화 사회를 벗어나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노인 문제가 개인, 가족, 그리고 국가가 공동 대처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그 효과성을 알아보고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치료적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참고 사례를 제시하는 것으로서 시도된 비동등성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1개 노인전문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개정 하세가와 치매척도(HDS-R)에 의해 치매고도군(9.23±2.83)에 해당되고 이들 대상자들에게 우울측정도구인 GDS를 측정하여 선정기준에 맞는 노인으로 실험군 6명, 대조군 6명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5년 3월 2일부터 2005년 9월 28일까지 7개월 동안 주 1회로 총 31회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HDS-R 및GDS의 평가를 통해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평가, 15회차 후 중간평가, 31회차 후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12.0K의 비모수 통계방법인 맨 위트니 U검정 (Mann-Whitney U Test)을 통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DS-R의 평가 결과로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원예치료를 실시한 실험군이 원예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인지기능이 향상되었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 GDS의 평가 결과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원예치료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대조군보다 실험군이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증상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향상에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비록 우울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우울 감소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이 외에도 참여성원 개인별 프로그램 참여과정을 평가해 본 결과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예치료는 앞으로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복지실천 현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어 2005년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9.1%로 이미 고령화 사회를 벗어나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노인 문제가 개인, 가족, 그리고 국가가 공동 대처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그 효과성을 알아보고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치료적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참고 사례를 제시하는 것으로서 시도된 비동등성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1개 노인전문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개정 하세가와 치매척도(HDS-R)에 의해 치매고도군(9.23±2.83)에 해당되고 이들 대상자들에게 우울측정도구인 GDS를 측정하여 선정기준에 맞는 노인으로 실험군 6명, 대조군 6명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5년 3월 2일부터 2005년 9월 28일까지 7개월 동안 주 1회로 총 31회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HDS-R 및GDS의 평가를 통해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평가, 15회차 후 중간평가, 31회차 후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12.0K의 비모수 통계방법인 맨 위트니 U검정 (Mann-Whitney U Test)을 통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DS-R의 평가 결과로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원예치료를 실시한 실험군이 원예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인지기능이 향상되었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 GDS의 평가 결과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원예치료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대조군보다 실험군이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증상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향상에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비록 우울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우울 감소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이 외에도 참여성원 개인별 프로그램 참여과정을 평가해 본 결과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예치료는 앞으로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복지실천 현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될 것이다.
As the aging speed has been fast which it has never had in the world we have been expected to enter a aging society which includes 9.1% of the elderly in the whole population. The problem of the elderly dementia has been recognized that it is a social problem to be dealt in combination with individu...
As the aging speed has been fast which it has never had in the world we have been expected to enter a aging society which includes 9.1% of the elderly in the whole population. The problem of the elderly dementia has been recognized that it is a social problem to be dealt in combination with individuals, family and government as well as the dramatic increase of the elderly. Accordingly, this is a laboratory research of studying the effectiveness of how Horticultural therapy affects the cognitive function and the depression of the old with senile dementia, and motivating that Horticultural therapy could be used as a therapeutic tool under the circumstances that the old is facing. The old with Alzheimer dementia in the sanatorium located in Daejeon City, which indicates a high level of dementia (9.23 ±2.83) when measured HDS-R; Hasegawa Dementia Scale, is the object of the study. Six people of experimental group and six people of comparison group were chosen after applying GDS, the depression measurement instrument. The method of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seven months, from March 2, 2005 to September 28, 2005 and Horticultural therapy was done once a week, the total times of thirty one for seven months. Through HDS-R and GDS, the pre-test of Horticultural therapy before the program was initiated, interim test after fifteen times, and post-test after all thirty one times were done and the result was analyzed. The results was statistically analyzed and verified, using SPSS 12.0K, Mann-Whitney U test. The summaries of the experiment are the following: 1) As a result of HDS-R, the cognitive function of the experiment group under Horticultural therapy was improved more than the comparison group is statistically related. 2) As a result of GDS, depression of the experiment group under Horticultural therapy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with the comparison group but overall decreasing the symptom of experiment group was observed. The experimental results above propose that Horticultural therapy was very effective in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with the decreasing the symptom of depression, the overall decreasing symptom was found. Dementia is a degenerative disease which is effective, even when at least keeping the survival function. Besides, after evaluating the individual participating program, the positive change was found. Horticultural therapy will be applied in welfare of the aged.
As the aging speed has been fast which it has never had in the world we have been expected to enter a aging society which includes 9.1% of the elderly in the whole population. The problem of the elderly dementia has been recognized that it is a social problem to be dealt in combination with individuals, family and government as well as the dramatic increase of the elderly. Accordingly, this is a laboratory research of studying the effectiveness of how Horticultural therapy affects the cognitive function and the depression of the old with senile dementia, and motivating that Horticultural therapy could be used as a therapeutic tool under the circumstances that the old is facing. The old with Alzheimer dementia in the sanatorium located in Daejeon City, which indicates a high level of dementia (9.23 ±2.83) when measured HDS-R; Hasegawa Dementia Scale, is the object of the study. Six people of experimental group and six people of comparison group were chosen after applying GDS, the depression measurement instrument. The method of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seven months, from March 2, 2005 to September 28, 2005 and Horticultural therapy was done once a week, the total times of thirty one for seven months. Through HDS-R and GDS, the pre-test of Horticultural therapy before the program was initiated, interim test after fifteen times, and post-test after all thirty one times were done and the result was analyzed. The results was statistically analyzed and verified, using SPSS 12.0K, Mann-Whitney U test. The summaries of the experiment are the following: 1) As a result of HDS-R, the cognitive function of the experiment group under Horticultural therapy was improved more than the comparison group is statistically related. 2) As a result of GDS, depression of the experiment group under Horticultural therapy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with the comparison group but overall decreasing the symptom of experiment group was observed. The experimental results above propose that Horticultural therapy was very effective in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with the decreasing the symptom of depression, the overall decreasing symptom was found. Dementia is a degenerative disease which is effective, even when at least keeping the survival function. Besides, after evaluating the individual participating program, the positive change was found. Horticultural therapy will be applied in welfare of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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