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 (柴胡, Bupleurum species)는 미나리과 (Umbellifer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며, 시호 속 식물의 뿌리를 한약재 ‘시호 (Bupleuri Radix)’ 라 하며, 해열·진통·진정·항염·항바이러스·해독 등의 처방에 사용된다. 이 시호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이나 정품, 비정품에 관한 규정이 한국, 중국, 일본이 달라 이를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개시호(Bupleurum longiradiatum Turcz.)는 독성 성분인 bupleurotoxin과 acetylbupleurotoxin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해로운 종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 이 실험에서는 ITS와 rbcL의 ...
시호 (柴胡, Bupleurum species)는 미나리과 (Umbellifer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며, 시호 속 식물의 뿌리를 한약재 ‘시호 (Bupleuri Radix)’ 라 하며, 해열·진통·진정·항염·항바이러스·해독 등의 처방에 사용된다. 이 시호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이나 정품, 비정품에 관한 규정이 한국, 중국, 일본이 달라 이를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개시호(Bupleurum longiradiatum Turcz.)는 독성 성분인 bupleurotoxin과 acetylbupleurotoxin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해로운 종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 이 실험에서는 ITS와 rbcL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ITS 부위 분석결과 시호 시료 전체에서 ITS1 영역은 1∼230bp의 225bp이며, ITS2 영역은 394∼660bp의 257bp였다. 전체 시료 중 시호 (B. falcatum L.)의 염기서열은 NCBI에 등록된 것과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92%의 유사도를 보였으며, 개시호(B. longiradiatum Turcz.)의 염기서열은 100% 일치하였다. 그리고 phylogenetic tree에서 개시호가 독립적으로 구분되었으며, 대체적으로 국내산 시호와 중국산 시호가 구분이 되었다. 추가적인 건조 약재의 실험에서도 산지별로 구분이 되었다. rbcL 부위 분석에서는 전체 1331bp에서 9bp만 차이를 보여 산지 구분에 있어서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았다. 시호의 품종 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ITS 분석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ITS 염기서열의 차이에 근거하여 유통한약재 개시호(죽시호)의 진위감별에 사용할 수 있는 특이적인 primer를 개발하였다.
시호 (柴胡, Bupleurum species)는 미나리과 (Umbellifer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며, 시호 속 식물의 뿌리를 한약재 ‘시호 (Bupleuri Radix)’ 라 하며, 해열·진통·진정·항염·항바이러스·해독 등의 처방에 사용된다. 이 시호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이나 정품, 비정품에 관한 규정이 한국, 중국, 일본이 달라 이를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개시호(Bupleurum longiradiatum Turcz.)는 독성 성분인 bupleurotoxin과 acetylbupleurotoxin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해로운 종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 이 실험에서는 ITS와 rbcL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ITS 부위 분석결과 시호 시료 전체에서 ITS1 영역은 1∼230bp의 225bp이며, ITS2 영역은 394∼660bp의 257bp였다. 전체 시료 중 시호 (B. falcatum L.)의 염기서열은 NCBI에 등록된 것과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92%의 유사도를 보였으며, 개시호(B. longiradiatum Turcz.)의 염기서열은 100% 일치하였다. 그리고 phylogenetic tree에서 개시호가 독립적으로 구분되었으며, 대체적으로 국내산 시호와 중국산 시호가 구분이 되었다. 추가적인 건조 약재의 실험에서도 산지별로 구분이 되었다. rbcL 부위 분석에서는 전체 1331bp에서 9bp만 차이를 보여 산지 구분에 있어서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았다. 시호의 품종 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ITS 분석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ITS 염기서열의 차이에 근거하여 유통한약재 개시호(죽시호)의 진위감별에 사용할 수 있는 특이적인 primer를 개발하였다.
Bupleurum species is classified as a perennial herb of the Umbelliferae family. It has been cultivated as a part of a garden, or as food and medicine. Among them, B. falcatum has remarkable pharmacological effects on removing fever, relieving pain, and detoxifying, and is recognized as an antiphlogi...
Bupleurum species is classified as a perennial herb of the Umbelliferae family. It has been cultivated as a part of a garden, or as food and medicine. Among them, B. falcatum has remarkable pharmacological effects on removing fever, relieving pain, and detoxifying, and is recognized as an antiphlogistic agent. In contrast, B. longiradiatum is known as harmful to the human body because of its bupleurotoxin and acetyl-bupleurotoxin and should not be used as medicin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identify Bupleurum species for the market of oriental medicine. In order to discriminate B. longiradiatum from B. falcatum, analysis of their sequences of the rDNA and rbcL areas was performed. Comparison of rDNA ITS sequences of five Bupleurum speci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18bps out of 655bp, which was enough to differentiate 2 species. Among 18bps, 7bps were base-substituted. In addition, B. longiradiatum was classified into a different group from that of B. falcatum on the phylogenetic tree. Furthermore, the Korean B. falcatum and Chinese B. chinense were also classified respectively into different groups within the Bupleurum species group. However, analysis of sequences of the rbcL area displayed only 9bp difference out of 1,331bp in total, which was not enough to identify the habitat of the Bupleurum species. Therefore, results from analysis of rDNA ITS sequence was more useful to develop the markers for precise identification of B. longiradiatum.
Bupleurum species is classified as a perennial herb of the Umbelliferae family. It has been cultivated as a part of a garden, or as food and medicine. Among them, B. falcatum has remarkable pharmacological effects on removing fever, relieving pain, and detoxifying, and is recognized as an antiphlogistic agent. In contrast, B. longiradiatum is known as harmful to the human body because of its bupleurotoxin and acetyl-bupleurotoxin and should not be used as medicin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identify Bupleurum species for the market of oriental medicine. In order to discriminate B. longiradiatum from B. falcatum, analysis of their sequences of the rDNA and rbcL areas was performed. Comparison of rDNA ITS sequences of five Bupleurum speci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18bps out of 655bp, which was enough to differentiate 2 species. Among 18bps, 7bps were base-substituted. In addition, B. longiradiatum was classified into a different group from that of B. falcatum on the phylogenetic tree. Furthermore, the Korean B. falcatum and Chinese B. chinense were also classified respectively into different groups within the Bupleurum species group. However, analysis of sequences of the rbcL area displayed only 9bp difference out of 1,331bp in total, which was not enough to identify the habitat of the Bupleurum species. Therefore, results from analysis of rDNA ITS sequence was more useful to develop the markers for precise identification of B. longiradi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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