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단면조사 연구로 건강검진 수진자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는 전국의 10개 의료기관에서 수진한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593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 대해 설문조사, 신체계측, 임상검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였고, 수정된 NCEP-ATP III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ROC 곡선을 이용하여 남녀 전체와 체중별 ...
본 연구는 단면조사 연구로 건강검진 수진자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는 전국의 10개 의료기관에서 수진한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593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 대해 설문조사, 신체계측, 임상검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였고, 수정된 NCEP-ATP III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ROC 곡선을 이용하여 남녀 전체와 체중별 체질량지수, 체성분 분석 결과의 진단적 가치를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남성 연구대상자와 여성 연구대상자에서 각각 20.6%, 15.7%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남성에서는 연령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여성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남녀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2. 전체 남성과 여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체질량지수, 체지방율의 순으로 진단적 가치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일반적인 비만 기준과 유사하였다. 3. 남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서 체중별 분석 결과 체질량지수는 60 Kg대, 70 Kg대, 80 Kg대에서 진단적 가치가 가장 높았고 50 Kg대와 90 Kg이상에서는 체지방율과 내장지방량이 가장 높았으며, 체지방율은 체질량지수가 진단적 가치가 없었던 90 Kg이상을 포함한 모든 체중에서 가치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체성분 분석 결과와 체질량지수의 임계점은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율의 임계점은 70 Kg대에서 각각 일반적인 비만기준에 가까운 26.05 Kg/m2, 26.15%이었다. 4. 여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서 체중별 분석 결과 체지방율은 50 Kg대, 60 Kg대에서 진단적 가치가 가장 높았고 40 Kg대, 70 Kg대, 80 Kg이상에서는 각각 내장지방량, 체질량지수, 근육량이 가장 높았으며, 체질량지수는 체지방율과 함께 모든 체중에서 진단적 가치가 있었지만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체성분 분석 결과와 체질량지수의 임계점은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율은 각각 60 Kg대와 40 Kg대에서 일반적인 비만기준에 가까운 25.55 Kg/m2, 29.25%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전체 남녀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일반적인 비만의 지표로 이용되는 체질량지수가 체성분 분석 결과보다 진단적 가치가 있고 대사증후군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일반적 비만 기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체중에 따라 진단적 가치의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임계점이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체성분 분석 결과, 체질량지수의 성별, 체중별 진단적 가치 비교와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대사증후군 선별검사의 임상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연구결과로 생각되며, 이를 보완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단면조사 연구로 건강검진 수진자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는 전국의 10개 의료기관에서 수진한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593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 대해 설문조사, 신체계측, 임상검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였고, 수정된 NCEP-ATP III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ROC 곡선을 이용하여 남녀 전체와 체중별 체질량지수, 체성분 분석 결과의 진단적 가치를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남성 연구대상자와 여성 연구대상자에서 각각 20.6%, 15.7%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남성에서는 연령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여성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남녀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2. 전체 남성과 여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체질량지수, 체지방율의 순으로 진단적 가치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일반적인 비만 기준과 유사하였다. 3. 남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서 체중별 분석 결과 체질량지수는 60 Kg대, 70 Kg대, 80 Kg대에서 진단적 가치가 가장 높았고 50 Kg대와 90 Kg이상에서는 체지방율과 내장지방량이 가장 높았으며, 체지방율은 체질량지수가 진단적 가치가 없었던 90 Kg이상을 포함한 모든 체중에서 가치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체성분 분석 결과와 체질량지수의 임계점은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율의 임계점은 70 Kg대에서 각각 일반적인 비만기준에 가까운 26.05 Kg/m2, 26.15%이었다. 4. 여성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서 체중별 분석 결과 체지방율은 50 Kg대, 60 Kg대에서 진단적 가치가 가장 높았고 40 Kg대, 70 Kg대, 80 Kg이상에서는 각각 내장지방량, 체질량지수, 근육량이 가장 높았으며, 체질량지수는 체지방율과 함께 모든 체중에서 진단적 가치가 있었지만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체성분 분석 결과와 체질량지수의 임계점은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율은 각각 60 Kg대와 40 Kg대에서 일반적인 비만기준에 가까운 25.55 Kg/m2, 29.25%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전체 남녀 연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일반적인 비만의 지표로 이용되는 체질량지수가 체성분 분석 결과보다 진단적 가치가 있고 대사증후군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일반적 비만 기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체중에 따라 진단적 가치의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임계점이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서 체성분 분석 결과, 체질량지수의 성별, 체중별 진단적 가치 비교와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따른 각각의 임계점은 대사증후군 선별검사의 임상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연구결과로 생각되며, 이를 보완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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