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대입 수험생이 지각하는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수준을 파악해 보고, 성별, 성적별, 성격유형별, 부모의 양육태도별, 경제수준별로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해 보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써 대입 수험생의 정신건강 실태 파악 및 스트레스에 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C대도시와 A중소도시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그 중 적격한 설문지 582부를 근거로 변량분석과 ...
이 연구는 대입 수험생이 지각하는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수준을 파악해 보고, 성별, 성적별, 성격유형별, 부모의 양육태도별, 경제수준별로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해 보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써 대입 수험생의 정신건강 실태 파악 및 스트레스에 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C대도시와 A중소도시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그 중 적격한 설문지 582부를 근거로 변량분석과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대입 수험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약간 높은 편이었으며, 하위요인별로는 ‘시험긴장/성적부진’, ‘부모압력’, ‘미래불확실성’, ‘여가부족’요인 순으로 입시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배경변인별로는 ‘남학생’ 집단이,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부모의 양육태도는 ‘권위적’일수록 입시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며, 성적과 경제수준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신건강 수준은 보통 수준이었으며, 하위요인별로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적대감’, ‘불안’, ‘신체화’, ‘편집증’, ‘정신증’, ‘공포불안’ 순으로 정신건강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배경변인별로는 성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적은 ‘하’집단이,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경제수준은 ‘하’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정신건강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배경변인에 따른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면,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성격유형이 ‘내향적’일수록, 부모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일수록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정신건강 수준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일수록, 경제수준이 ‘하’일수록 정신건강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입시스트레스 수준의 경우 남학생은 ‘부모압력’요인에서, 여학생은 ‘여가부족’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적은 ‘상’집단은 ‘여가부족’요인에서, ‘하’집단은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격유형에서는 ‘내향적’집단이 ‘미래불확실성’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부모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4가지 하위요인 모두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경제수준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신건강 수준의 경우 여학생이 ‘신체화’와 ‘우울’성향에서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적은 ‘하’집단이 ‘강박증’, ‘공포불안’, ‘정신증’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대인예민성’, ‘우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부모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9가지 하위요인 모두에서 다른 두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경제수준은 ‘하’집단이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편집증’, ‘정신증’ 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입시스트레스 상․중․하 집단에 따라 정신건강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한 결과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입시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신건강 수준 역시 높게 나타났다.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상․중․하 집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여가부족’, ‘미래불확실성’, ‘시험긴장/성적부진’, ‘부모압력’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분석한 결과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으며, ‘미래불확실성’, ‘여가부족’요인 순으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압력’요인은 설명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입 수험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약간 높았으며, 배경변인별로는 성격유형, 부모의 양육태도, 경제수준이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은 다소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은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다.
이 연구는 대입 수험생이 지각하는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수준을 파악해 보고, 성별, 성적별, 성격유형별, 부모의 양육태도별, 경제수준별로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해 보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써 대입 수험생의 정신건강 실태 파악 및 스트레스에 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C대도시와 A중소도시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그 중 적격한 설문지 582부를 근거로 변량분석과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대입 수험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약간 높은 편이었으며, 하위요인별로는 ‘시험긴장/성적부진’, ‘부모압력’, ‘미래불확실성’, ‘여가부족’요인 순으로 입시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배경변인별로는 ‘남학생’ 집단이,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부모의 양육태도는 ‘권위적’일수록 입시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며, 성적과 경제수준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신건강 수준은 보통 수준이었으며, 하위요인별로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적대감’, ‘불안’, ‘신체화’, ‘편집증’, ‘정신증’, ‘공포불안’ 순으로 정신건강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배경변인별로는 성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적은 ‘하’집단이,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경제수준은 ‘하’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정신건강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배경변인에 따른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면,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성격유형이 ‘내향적’일수록, 부모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일수록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정신건강 수준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일수록, 경제수준이 ‘하’일수록 정신건강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입시스트레스 수준의 경우 남학생은 ‘부모압력’요인에서, 여학생은 ‘여가부족’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적은 ‘상’집단은 ‘여가부족’요인에서, ‘하’집단은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격유형에서는 ‘내향적’집단이 ‘미래불확실성’요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부모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4가지 하위요인 모두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경제수준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신건강 수준의 경우 여학생이 ‘신체화’와 ‘우울’성향에서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적은 ‘하’집단이 ‘강박증’, ‘공포불안’, ‘정신증’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격유형은 ‘내향적’집단이 ‘대인예민성’, ‘우울’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부모 양육태도는 ‘권위적’집단이 9가지 하위요인 모두에서 다른 두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경제수준은 ‘하’집단이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편집증’, ‘정신증’ 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입시스트레스 상․중․하 집단에 따라 정신건강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한 결과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입시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신건강 수준 역시 높게 나타났다.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상․중․하 집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여가부족’, ‘미래불확실성’, ‘시험긴장/성적부진’, ‘부모압력’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분석한 결과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으며, ‘미래불확실성’, ‘여가부족’요인 순으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압력’요인은 설명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입 수험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약간 높았으며, 배경변인별로는 성격유형, 부모의 양육태도, 경제수준이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은 다소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은 ‘시험긴장/성적부진’요인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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