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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몬타누스운동과 오순절 은사운동을 바라보는 학계는 크게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보는 오순절주의와 거짓계시운동으로 보는 정통보수주의의 견해로 나눌 수 있다. 각 학계의 견해에 따라 몬타누스 등의 성령운동은 계시의 마지막 은사시대(영적인 카리스마를 인정함)가 열린 것으로 보거나 사단의 거짓 계시 운동으로 본다. 계시의 마지막 은사로 보는 오순절주의는 몬타누스 운동을 최초의 성령운동으로 본다. 성령론을 강조하며 성령에 대한 나름대로의 교리를 형성하여 이를 정통이라 주장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열렬히 기대하고 엄격한 도덕생활을 강조한다. 몬타누스운동을 교회의 세속화에 대항하는 최초의 독특한 개혁운동으로 교회의 세속화에 항거하면서 교회의 원래로의 회복에 힘썼다고 본다. 즉 몬타누스운동이 제2세기 말에 급격히 사라져 가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신앙을 보존하려던 반동운동, 성령론과 윤리학과 종말론의 종합이라 본다. 반면 정통보수주의는 기독교회사적으로 볼 때 몬타누스운동은 거짓 계시운동, 사단의 역사로 정죄하였다. 현대 보수정통신학계의 입장도 동일하게 교회사적으로 항상 있어왔던 거짓계시운동의 하나로 간주한다. 몬타누스파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완전성과 충족성을 신뢰하지 않고 계시의 계속성을 주장하여 재림과 종말에 관한 거짓계시운동을 전개하는 과오를 저질렀다고 정죄한다. 그런데 몬타누스운동이 교회가 외부적으로 박해, 내부적으로 이단과의 투쟁에 의해 경직 되었을 때 나타났고 중심교리는 종말론과 금욕주의적 윤리관이었던 것은 그들이 종말의 임박성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강한 ...
저자 | 문금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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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발행연도 | 2007 |
총페이지 | 57p. |
키워드 | 초대교회사 이단 분파운동 성령 운동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01025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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