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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하시니라" (수1:9) 지금까지 신명기에 나타난 이웃사랑을 통해 가난한 자란 누구를 말하며,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해 첫째 (신15:7)를 통해 가난한 이웃이란 누구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과 해비타트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둘째, (신15:10)과 해비타트의 구제를 통해 가난한 자를 돕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과 셋째, (신15:11)의 말씀을 텍스트로 삼아 경제적 이유 때문에 가정이 해체되는 현실에서 해비타트를 통해 주거문제로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는 구제의 실청방안과 넷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주거해결문제에 해비타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집을 가진 자의 삶의 질적 향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그 실천의 방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해비타트의 태동과 그 본질, 발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해비타트가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물질을 쫓다 가족해체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이웃 사랑의 기금으로 헌납함으로서 가족과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은 밀러드 ...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하시니라" (수1:9) 지금까지 신명기에 나타난 이웃사랑을 통해 가난한 자란 누구를 말하며,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해 첫째 (신15:7)를 통해 가난한 이웃이란 누구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과 해비타트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둘째, (신15:10)과 해비타트의 구제를 통해 가난한 자를 돕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과 셋째, (신15:11)의 말씀을 텍스트로 삼아 경제적 이유 때문에 가정이 해체되는 현실에서 해비타트를 통해 주거문제로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는 구제의 실청방안과 넷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주거해결문제에 해비타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집을 가진 자의 삶의 질적 향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그 실천의 방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해비타트의 태동과 그 본질, 발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해비타트가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물질을 쫓다 가족해체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이웃 사랑의 기금으로 헌납함으로서 가족과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은 밀러드 풀러의 사랑의 실천으로 탄생되었다. 그 뒤 지금의 해비타트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땀방울의 결실이다. 해비타트는 어쩌면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는 한 방법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아니어도 가난한 이웃을 완전히 구제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없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해비타트가 지향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가난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거처할 집이 없어 가족이 해체되는 불행한 사태만은 막을 수 있다는데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해비타트 운동은 가난한 이웃의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명령하고 있는 가난한 이웃을 돕는 것과 해비타트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가? 그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신15:7)"의 말씀과 상통함을 알 수 있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인색하지 말며, 우리가 머무는 땅에서 가난한 형제와 함께 동거동락 하기를 바라는 것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해비타트의 운동은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데 물질뿐 아니라, 내 몸을 희생하여 나눔으로써 사랑의 완성을 이루는 행위임에 틀림이 없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에서 해비타트를 통해 헌신하는 사랑은 성경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며"와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이에 필자는 해비타트와 같은 사랑의 단체들이 기독교 안에서 많이 생성되고, 발전한다면 기독교의 부흥에도 부합하리라 믿는다. 사랑의 부재로 감소되어 가고 있는 기독교 안에서 참사랑의 운동이 일어난다면 100전 일어났던 평양의 부흥운동이 재현되리라 믿는다. 사랑의 대상 또한 우리나라에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가정의 회복 운동인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은 우리나라라는 울타리를 넘어 저 동토의 왕국 북한 땅에도, 세계 열방으로 퍼져나가는 선교의 장으로 이어질 때 신명기 말씀에 가장 근접하여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비타트는 단순히 주거 문제의 해결 뿐 아니라, 깨어진 가정, 흩어진 가정이 함께 모여 감사와 기쁨으로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동하는 사랑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것은 가난한 이웃의 참된 그늘이 되어주며 동역자가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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