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대생의 결혼의식과 자녀출산의식, 저출산 현상과 출산정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에 소재해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미혼여대생을 조사 대상(328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값, 교차분석, ...
본 연구는 여대생의 결혼의식과 자녀출산의식, 저출산 현상과 출산정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에 소재해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미혼여대생을 조사 대상(328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값, 교차분석, 분산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평균적으로 20대 초반의 생활과학계열의 전공자이고, 대도시에서 성장하였으며, 부모님과 형제와 거주하는 가족형태를 띠고 있으며, 부모의 학력, 소득수준은 모두 중상이며, 형제는 1명인 경우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가족관련 변인의 특성인 부모의 민주주의 성향, 부모의 부부 친밀도, 부모와 본인의 친밀도, 형제의 결혼생활 만족도, 본인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모두 높았고,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결혼의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 선택 시 고려사항은 경제력이 가장 우선했고, 결혼적령기에 대해 67.7%가 적령기가 ‘있다’고 하였으며, 여성의 이상적 결혼나이를 조사한 결과 평균 28.08세로 나타났고, 향후 결혼의향을 조사한 결과 89.0%가 결혼 할 생각이 ‘있다’고 하였으며, 결혼계획 나이는 평균 28.76세였다.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 이유는 인생의 동반자를 원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의무나 부모로부터 독립의 이유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결혼 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자아실현과 자기개발을 위해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의 의무와 역할부담 등으로 나타났다. 여대생들은 결혼의사, 결혼의 의미, 결혼관계의 의식에 대하여 긍정적이었지만, 경제조건, 혼전동거, 혼전 성관계, 만혼의 문제 등에는 부정적이였다. 셋째, 자녀출산의식에 대한 조사결과로 53.4%가 자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고, 39.6%는 없어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한 가정의 이상적 자녀수는 평균 2.09명으로 나타났고, 실제 본인이 낳을 자녀수는 평균 1.81명으로 이상적 자녀수 보다 낮게 나타났다. 자녀를 두지 않거나 1명을 원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 육체적․정신적 부담, 직장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가사 및 양육의 불공평 분담의 이유 등으로 가족문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며 가정에서 여자로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이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2명이상 갖기 원하는 이유에서는 외동의 외로움, 자녀키움의 즐거움, 자녀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반면 사회적 책임감, 가계계승, 노후에 경제적 부양 등은 부정적 이유로 나타났다. 여대생의 부모가치, 자녀교육의식, 입양의식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양육의 책임을 부부공동의 책임으로 보고 있으며, 77.2%가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의 유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사대상자가 생각하는 저출산 현상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용의 상승을 제일로 꼽았고, 사회지원 부족, 경기 불황과 실업율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주체로 정부가 57.6%로 가장 많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부정책 중 출산, 자녀수에 대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은 자녀양육 및 교육비 지원이 가장 많았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확대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결혼의사의 차이검증의 결과 생활과학계열의 전공 일 때,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부모의 관계가 친밀하고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자신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의사가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결혼계획 나이의 차이검증의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종교가 없는 여대생일 경우, 어머니의 학력이 낮을수록, 형제가 많을수록, 형제가 결혼한 경우, 부모의 부부친밀도가 낮을수록 결혼계획 연령을 높게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출산의사의 차이검증의 결과 생활과학계열의 전공 일 때, 부모의 관계가 친밀할수록,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형제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의식에 긍정적이었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실제 낳을 자녀수의 차이검증의 결과는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과학계열의 전공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읍면지역에서 성장한 여대생일수록, 부모가 서로 친밀할수록,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본인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실제 낳을 자녀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관련변수를 통제했을 때, 여대생의 결혼의사는 생활과학계열일 때,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 때 결혼의사가 있는 경향이 높았고, 여대생의 결혼계획 나이는 나이가 많을수록, 종교가 없을수록, 확대가족 일수록,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 자랐을수록,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낮을수록, 본인의 가정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계획연령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변인을 통제하고 여대생의 출산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생활과학계열일 때,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일 때,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 때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경향이 높았으며, 여대생의 실제 낳을 자녀수는 나이가 적을수록, 생활과학계열 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형제가 많을수록,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수록 실제 낳을 자녀수가 많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여대생들 대부분이 한 가정의 이상적인 자녀수보다 실제로 희망하는 자녀수가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육아와 교육의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자녀양육을 위한 사회제도와 시설마련이 시급하며, 여성들이 안심하고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함을 의미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사회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의식전환 운동 등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결혼의식과 자녀출산의식, 저출산 현상과 출산정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에 소재해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미혼여대생을 조사 대상(328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값, 교차분석, 분산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평균적으로 20대 초반의 생활과학계열의 전공자이고, 대도시에서 성장하였으며, 부모님과 형제와 거주하는 가족형태를 띠고 있으며, 부모의 학력, 소득수준은 모두 중상이며, 형제는 1명인 경우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가족관련 변인의 특성인 부모의 민주주의 성향, 부모의 부부 친밀도, 부모와 본인의 친밀도, 형제의 결혼생활 만족도, 본인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모두 높았고,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결혼의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 선택 시 고려사항은 경제력이 가장 우선했고, 결혼적령기에 대해 67.7%가 적령기가 ‘있다’고 하였으며, 여성의 이상적 결혼나이를 조사한 결과 평균 28.08세로 나타났고, 향후 결혼의향을 조사한 결과 89.0%가 결혼 할 생각이 ‘있다’고 하였으며, 결혼계획 나이는 평균 28.76세였다.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 이유는 인생의 동반자를 원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의무나 부모로부터 독립의 이유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결혼 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자아실현과 자기개발을 위해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의 의무와 역할부담 등으로 나타났다. 여대생들은 결혼의사, 결혼의 의미, 결혼관계의 의식에 대하여 긍정적이었지만, 경제조건, 혼전동거, 혼전 성관계, 만혼의 문제 등에는 부정적이였다. 셋째, 자녀출산의식에 대한 조사결과로 53.4%가 자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고, 39.6%는 없어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한 가정의 이상적 자녀수는 평균 2.09명으로 나타났고, 실제 본인이 낳을 자녀수는 평균 1.81명으로 이상적 자녀수 보다 낮게 나타났다. 자녀를 두지 않거나 1명을 원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 육체적․정신적 부담, 직장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가사 및 양육의 불공평 분담의 이유 등으로 가족문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며 가정에서 여자로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이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2명이상 갖기 원하는 이유에서는 외동의 외로움, 자녀키움의 즐거움, 자녀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반면 사회적 책임감, 가계계승, 노후에 경제적 부양 등은 부정적 이유로 나타났다. 여대생의 부모가치, 자녀교육의식, 입양의식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양육의 책임을 부부공동의 책임으로 보고 있으며, 77.2%가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의 유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사대상자가 생각하는 저출산 현상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용의 상승을 제일로 꼽았고, 사회지원 부족, 경기 불황과 실업율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주체로 정부가 57.6%로 가장 많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부정책 중 출산, 자녀수에 대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은 자녀양육 및 교육비 지원이 가장 많았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확대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결혼의사의 차이검증의 결과 생활과학계열의 전공 일 때,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부모의 관계가 친밀하고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자신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의사가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결혼계획 나이의 차이검증의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종교가 없는 여대생일 경우, 어머니의 학력이 낮을수록, 형제가 많을수록, 형제가 결혼한 경우, 부모의 부부친밀도가 낮을수록 결혼계획 연령을 높게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출산의사의 차이검증의 결과 생활과학계열의 전공 일 때, 부모의 관계가 친밀할수록,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형제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의식에 긍정적이었다. 조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실제 낳을 자녀수의 차이검증의 결과는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과학계열의 전공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읍면지역에서 성장한 여대생일수록, 부모가 서로 친밀할수록, 본인과 부모가 친밀할수록, 본인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실제 낳을 자녀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관련변수를 통제했을 때, 여대생의 결혼의사는 생활과학계열일 때,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 때 결혼의사가 있는 경향이 높았고, 여대생의 결혼계획 나이는 나이가 많을수록, 종교가 없을수록, 확대가족 일수록,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 자랐을수록,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낮을수록, 본인의 가정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계획연령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변인을 통제하고 여대생의 출산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생활과학계열일 때,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일 때,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 때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경향이 높았으며, 여대생의 실제 낳을 자녀수는 나이가 적을수록, 생활과학계열 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형제가 많을수록, 부모의 부부 친밀도가 높을수록 실제 낳을 자녀수가 많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여대생들 대부분이 한 가정의 이상적인 자녀수보다 실제로 희망하는 자녀수가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육아와 교육의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자녀양육을 위한 사회제도와 시설마련이 시급하며, 여성들이 안심하고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함을 의미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사회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의식전환 운동 등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o analyze perceptions of female college students on marriage, children, childbirth, low birth rates, and maternity policies; to analyze the intents on marriage and children of female college students, who are soon to get married and have children; to ...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o analyze perceptions of female college students on marriage, children, childbirth, low birth rates, and maternity policies; to analyze the intents on marriage and children of female college students, who are soon to get married and have children; to find what variables bring about these effects; to survey plans, which these women have on marriage age and number of children; to find the variables, which caused these effects. For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on 328 single female college students, attending schools located in Seoul. The SPSS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 cross analysis, dispersion analysis, and recurrence analysi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ed that the subjects were women in their early 20s, majoring in domestic science and had been brought up in big cities. They were living with their parents and 2 siblings, and the academic background and income of the parents were both above average. The family characteristics were are follows: democratic tendency of the parents, intimacy between the parents, marriage satisfaction of siblings, and personal satisfaction towards family life were all very high; most of the interviewed female students wanted to get a job after graduation. Second, most interviewees showed positive responses towards marriage and said financial strength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considering a husband. 67.7% said that there is an adequate age to get married, and this age turned out to be 28.08. 89.0%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would like to get married, and the average age for marriage age was 28.76. The most popular reason for marriage was, 'to find a partner in life.' 'A responsibility to get married', or 'to become independent from parents' received negative responses. Reasons behind not wanting to get married were, 'for self-realization and personal development' and 'responsibilities and roles following marriage'. The female college students had positive attitudes towards marriage, its meaning, and marriage relationships. However, they had negative perspectives towards divorce, financial conditions, premarital cohibition, premarital sexual intercourse, and late marriage. Third, 53.4%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children are necessary, and 39.6% said that it was alright to not have children.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was 2.09, and the actual number of children that the respondents were planning to have was 1.81. The reasons for not wanting to have children or wanting to have just one were: financial reasons, physical/psychological burden, difficulty in keeping a balance between the family and work, unfair sharing of housework and bringing up children. This shows that family matters are important to these women, and that they think that there are many burdens associated with housework. When the students were asked about 2 or more children, they said it would be nice because the children would not be lonely, it would be joyful to bring them up, and it is better to have more. On the other hand, the negative reasons were social responsibilities, family succession, and economical support at old age. On low birthrates, 57.6%of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government should be the key player in solving the problem, and 77.2% wanted to keep their jobs after marriage. Regarding questions on governmental policies that might affect childbirth and the number of children each family has, most respondents said the most effective policy would be financial support and maternal leave.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fully aware of the problems caused by low birthrates, and show positive responses towards social support, birth avoidance factors, parental values, educational values, and adoption. Concerning low birthrates, respondents thought that rises in costs related to raising children and education, lack of social support, economical stagnation and unemployment, increase in employed women, independent lifestyle and individualism were responsible factors, in order. Fourth, as a result of the research analyzed the willingness to get married based on background, women, who majored in domestic science or humanities with mothers that had high educational backgrounds, who had close relationships with their parents and who were satisfied with their family life, showed more willingness towards getting married. Also, women, who majored in domestic science, who were closed with their parents, who had siblings that were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s, and who were satisfied with their family life, were more positive towards having children. Fifth, women, who are old, who study domestic science, who had religion and lived with their parents, who had married siblings, and whose parents had close relationship between each other, were apt to show high marriage age goals. Moreover, the number of children were tend to be more when the women are older, the marriage age goals were set to be high to women who are majoring in domestic science, and those with fathers with low educational backgrounds had a tendency to plan to have many children. Most female college students responded with lower numbers in the actual number of children they were planning to have than the number they thought ideal. This shows that women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in raising and educating children, and this calls for a better social structure and facilities that can support child raising. Also, the society, as a whole, must be more willing to give women maternity leave. A continuous movement towards a new social consciousness must be implemented, and social education for a more positive perspective on marriage and childbirth must be carried out.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o analyze perceptions of female college students on marriage, children, childbirth, low birth rates, and maternity policies; to analyze the intents on marriage and children of female college students, who are soon to get married and have children; to find what variables bring about these effects; to survey plans, which these women have on marriage age and number of children; to find the variables, which caused these effects. For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on 328 single female college students, attending schools located in Seoul. The SPSS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 cross analysis, dispersion analysis, and recurrence analysi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ed that the subjects were women in their early 20s, majoring in domestic science and had been brought up in big cities. They were living with their parents and 2 siblings, and the academic background and income of the parents were both above average. The family characteristics were are follows: democratic tendency of the parents, intimacy between the parents, marriage satisfaction of siblings, and personal satisfaction towards family life were all very high; most of the interviewed female students wanted to get a job after graduation. Second, most interviewees showed positive responses towards marriage and said financial strength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considering a husband. 67.7% said that there is an adequate age to get married, and this age turned out to be 28.08. 89.0%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would like to get married, and the average age for marriage age was 28.76. The most popular reason for marriage was, 'to find a partner in life.' 'A responsibility to get married', or 'to become independent from parents' received negative responses. Reasons behind not wanting to get married were, 'for self-realization and personal development' and 'responsibilities and roles following marriage'. The female college students had positive attitudes towards marriage, its meaning, and marriage relationships. However, they had negative perspectives towards divorce, financial conditions, premarital cohibition, premarital sexual intercourse, and late marriage. Third, 53.4%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children are necessary, and 39.6% said that it was alright to not have children.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was 2.09, and the actual number of children that the respondents were planning to have was 1.81. The reasons for not wanting to have children or wanting to have just one were: financial reasons, physical/psychological burden, difficulty in keeping a balance between the family and work, unfair sharing of housework and bringing up children. This shows that family matters are important to these women, and that they think that there are many burdens associated with housework. When the students were asked about 2 or more children, they said it would be nice because the children would not be lonely, it would be joyful to bring them up, and it is better to have more. On the other hand, the negative reasons were social responsibilities, family succession, and economical support at old age. On low birthrates, 57.6%of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government should be the key player in solving the problem, and 77.2% wanted to keep their jobs after marriage. Regarding questions on governmental policies that might affect childbirth and the number of children each family has, most respondents said the most effective policy would be financial support and maternal leave.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fully aware of the problems caused by low birthrates, and show positive responses towards social support, birth avoidance factors, parental values, educational values, and adoption. Concerning low birthrates, respondents thought that rises in costs related to raising children and education, lack of social support, economical stagnation and unemployment, increase in employed women, independent lifestyle and individualism were responsible factors, in order. Fourth, as a result of the research analyzed the willingness to get married based on background, women, who majored in domestic science or humanities with mothers that had high educational backgrounds, who had close relationships with their parents and who were satisfied with their family life, showed more willingness towards getting married. Also, women, who majored in domestic science, who were closed with their parents, who had siblings that were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s, and who were satisfied with their family life, were more positive towards having children. Fifth, women, who are old, who study domestic science, who had religion and lived with their parents, who had married siblings, and whose parents had close relationship between each other, were apt to show high marriage age goals. Moreover, the number of children were tend to be more when the women are older, the marriage age goals were set to be high to women who are majoring in domestic science, and those with fathers with low educational backgrounds had a tendency to plan to have many children. Most female college students responded with lower numbers in the actual number of children they were planning to have than the number they thought ideal. This shows that women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in raising and educating children, and this calls for a better social structure and facilities that can support child raising. Also, the society, as a whole, must be more willing to give women maternity leave. A continuous movement towards a new social consciousness must be implemented, and social education for a more positive perspective on marriage and childbirth must be carried out.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