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의 청소년 교회교육을 위한 방법을 제언하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해를 시도했다. 발달 단계에 따른 청소년의 인지, 자아, 신앙의 상태는 완성의 단계로 진행되는 미성숙의 단계에 있으며, 이는 청소년기에는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숙한 자아, 가치관, 신앙관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활의 양식들을 알아봄으로 틀이나 형식에 매여 행동하기보다는 변화하는 환경 그 자체를 즐기려 한다. 교육의 장이며 청소년 삶의 현장인 가정, 학교, 교회는 점점 그 기능이 상실해 가고 있다.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는 가정의 기능을 약화시켰고, 부모의 이혼과 결손 가정은 청소년 탈선이라는 역기능의 형태를 낳았다. 입시 위주로 치닫는 제도 교육은 파행적이고 기형적인 형태로 더 이상 청소년들의 미래의 산실이 되지 못하고 있다. 교회 또한 상업주의와 물량주의가 주도됨으로서 장년위주의 일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교육의 부재와 신앙을 통한 온전한 인격형성과 책임적인 존재로 성장시키는 사명을 게을리 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교사교육의 중요성과 교회교육의 현실을 살펴봄으로써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에 대한 투자와 열의의 부족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 이러한 고찰을 통하여 청소년 신앙교육의 실천적인 방안을 몇 가지 제시하여 보았다. 즉, 삶 속에서 나눔의 교회를 통해 말씀과 삶과 기도로 예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 나라 실천이 이루어지는 한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자기 중심적이고 개인화의 대안으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하였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기독교 문화를 통한 하나의 교육 방법을 제시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제언을 하자면 첫째로, 교회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먼저 투자하여야 할 것이다. 교육은 투자다 투자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
본 논문은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의 청소년 교회교육을 위한 방법을 제언하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해를 시도했다. 발달 단계에 따른 청소년의 인지, 자아, 신앙의 상태는 완성의 단계로 진행되는 미성숙의 단계에 있으며, 이는 청소년기에는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숙한 자아, 가치관, 신앙관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활의 양식들을 알아봄으로 틀이나 형식에 매여 행동하기보다는 변화하는 환경 그 자체를 즐기려 한다. 교육의 장이며 청소년 삶의 현장인 가정, 학교, 교회는 점점 그 기능이 상실해 가고 있다.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는 가정의 기능을 약화시켰고, 부모의 이혼과 결손 가정은 청소년 탈선이라는 역기능의 형태를 낳았다. 입시 위주로 치닫는 제도 교육은 파행적이고 기형적인 형태로 더 이상 청소년들의 미래의 산실이 되지 못하고 있다. 교회 또한 상업주의와 물량주의가 주도됨으로서 장년위주의 일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교육의 부재와 신앙을 통한 온전한 인격형성과 책임적인 존재로 성장시키는 사명을 게을리 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교사교육의 중요성과 교회교육의 현실을 살펴봄으로써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에 대한 투자와 열의의 부족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 이러한 고찰을 통하여 청소년 신앙교육의 실천적인 방안을 몇 가지 제시하여 보았다. 즉, 삶 속에서 나눔의 교회를 통해 말씀과 삶과 기도로 예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 나라 실천이 이루어지는 한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자기 중심적이고 개인화의 대안으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하였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기독교 문화를 통한 하나의 교육 방법을 제시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제언을 하자면 첫째로, 교회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먼저 투자하여야 할 것이다. 교육은 투자다 투자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교사를 훈련시키고, 교육을 연구하는데 투자하여야 한다. 쓰고 남은 것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투지하고 남은 것을 다른 곳에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교회교육은 현재의 담보 상태를 극복할 수 없고 결국 한국교회는 점점 명맥만 유지하게 될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의 정체는 10년 후 성인 교인의 정체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교육투자의 무관심하고 본당 증축에, 수양관 건설에, 묘지 마련에 밀려서 늘 교육은 뒷전이었다. 새 천년을 부푼 소망 가운데 맞이하고 21세기에 세계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쓰시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교육의 관심과 열정과 투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정체성을 파악을 위해 의미 있고 신뢰할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셋째로, 역시 혼란에 빠진 세대를 향해 신앙의 근본진리를 철저히 교육해야 할 것이다. 예배를 통한 끊임없는 갱신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로, 제자직과 시민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제자와 시민이란 그리스도의 이중적 의무와 권리로 이를 망각한 교회교육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회 다닌다는 것과 건강한 시민으로 사는 것이 분리될 수 없음을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처해 나가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 자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회교육이 마련하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도 밝지 않음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의 청소년 교회교육을 위한 방법을 제언하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해를 시도했다. 발달 단계에 따른 청소년의 인지, 자아, 신앙의 상태는 완성의 단계로 진행되는 미성숙의 단계에 있으며, 이는 청소년기에는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숙한 자아, 가치관, 신앙관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활의 양식들을 알아봄으로 틀이나 형식에 매여 행동하기보다는 변화하는 환경 그 자체를 즐기려 한다. 교육의 장이며 청소년 삶의 현장인 가정, 학교, 교회는 점점 그 기능이 상실해 가고 있다.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는 가정의 기능을 약화시켰고, 부모의 이혼과 결손 가정은 청소년 탈선이라는 역기능의 형태를 낳았다. 입시 위주로 치닫는 제도 교육은 파행적이고 기형적인 형태로 더 이상 청소년들의 미래의 산실이 되지 못하고 있다. 교회 또한 상업주의와 물량주의가 주도됨으로서 장년위주의 일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교육의 부재와 신앙을 통한 온전한 인격형성과 책임적인 존재로 성장시키는 사명을 게을리 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교사교육의 중요성과 교회교육의 현실을 살펴봄으로써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에 대한 투자와 열의의 부족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 이러한 고찰을 통하여 청소년 신앙교육의 실천적인 방안을 몇 가지 제시하여 보았다. 즉, 삶 속에서 나눔의 교회를 통해 말씀과 삶과 기도로 예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 나라 실천이 이루어지는 한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자기 중심적이고 개인화의 대안으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하였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기독교 문화를 통한 하나의 교육 방법을 제시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제언을 하자면 첫째로, 교회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먼저 투자하여야 할 것이다. 교육은 투자다 투자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교사를 훈련시키고, 교육을 연구하는데 투자하여야 한다. 쓰고 남은 것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투지하고 남은 것을 다른 곳에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교회교육은 현재의 담보 상태를 극복할 수 없고 결국 한국교회는 점점 명맥만 유지하게 될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의 정체는 10년 후 성인 교인의 정체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교육투자의 무관심하고 본당 증축에, 수양관 건설에, 묘지 마련에 밀려서 늘 교육은 뒷전이었다. 새 천년을 부푼 소망 가운데 맞이하고 21세기에 세계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쓰시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교육의 관심과 열정과 투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정체성을 파악을 위해 의미 있고 신뢰할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셋째로, 역시 혼란에 빠진 세대를 향해 신앙의 근본진리를 철저히 교육해야 할 것이다. 예배를 통한 끊임없는 갱신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로, 제자직과 시민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제자와 시민이란 그리스도의 이중적 의무와 권리로 이를 망각한 교회교육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회 다닌다는 것과 건강한 시민으로 사는 것이 분리될 수 없음을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처해 나가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 자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회교육이 마련하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도 밝지 않음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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