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지하철이 1974년 개통된 이래 33년이 지나고 있지만 지하철 안전 수송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에 지하철기관사들이 겪고 있는 직무스트레스정도를 역할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가 1,000만 서울시민을 수송하는 지하철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여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사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메트로(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1호선~4호선에서 실제 지하철을 운전하는 기관사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하철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은 다음과 같다.
일반사항인(연령, 학력, 종교)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
우리나라에 지하철이 1974년 개통된 이래 33년이 지나고 있지만 지하철 안전 수송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에 지하철기관사들이 겪고 있는 직무스트레스정도를 역할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가 1,000만 서울시민을 수송하는 지하철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여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사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메트로(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1호선~4호선에서 실제 지하철을 운전하는 기관사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하철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은 다음과 같다.
일반사항인(연령, 학력, 종교)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역할모호성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흡연여부, 음주여부, 커피여부와, 건강(외래진료경험, 병원입원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한편, 사상사고 경험(사고, 결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사고경험에 따라 역할갈등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근유무에 따라 역할갈등, 역할모호성, 역할과다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운동여부, 여가여부, 수면충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여가활동에 따라서는 역할갈등, 역할과다,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라서는 역할갈등, 역할과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면,
일반사항인(연령, 학력, 종교)에 따라 정신건강을 살펴본 결과 일반사항에 따른 정신건강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흡연여부, 음주여부에 따라 살펴본 결과 음주여부에 따라서는 대인예민성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건강(외래진료경험, 병원입원경험)에서는 외래진료경험에 따라서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으며, 병원입원경험에 따라서는 신체화,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사상사고 경험(사고, 결근)에 따른 정신건강을 알아본 결과, 결근유무에 따라 신체화, 불안에 차이가 있었고, 운동여부, 여가여부, 수면충분에 따른 정신건강을 살펴본 결과, 운동여부에 따라 우울에 차이가 있었으며, 여가여부에 따라서는 신체화 및 불안에 차이가 있었고,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라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주요 결과는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지하철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으며, 역할이 과다할수록, 역할갈등이 많아질수록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서 직무스트레스 중 역할과다나 역할갈등은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상사고를 경험한 기관사들 중에는 급성스트레스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으로 심리적 질환을 겪는 기관사들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가 지하철 개통 이래 터널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이들의 정신건강을 다뤄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제시 및 기초 자료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우리나라에 지하철이 1974년 개통된 이래 33년이 지나고 있지만 지하철 안전 수송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에 지하철기관사들이 겪고 있는 직무스트레스정도를 역할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가 1,000만 서울시민을 수송하는 지하철기관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여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사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메트로(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1호선~4호선에서 실제 지하철을 운전하는 기관사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하철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은 다음과 같다.
일반사항인(연령, 학력, 종교)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역할모호성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흡연여부, 음주여부, 커피여부와, 건강(외래진료경험, 병원입원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한편, 사상사고 경험(사고, 결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사고경험에 따라 역할갈등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근유무에 따라 역할갈등, 역할모호성, 역할과다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운동여부, 여가여부, 수면충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여가활동에 따라서는 역할갈등, 역할과다,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라서는 역할갈등, 역할과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면,
일반사항인(연령, 학력, 종교)에 따라 정신건강을 살펴본 결과 일반사항에 따른 정신건강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흡연여부, 음주여부에 따라 살펴본 결과 음주여부에 따라서는 대인예민성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건강(외래진료경험, 병원입원경험)에서는 외래진료경험에 따라서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으며, 병원입원경험에 따라서는 신체화,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사상사고 경험(사고, 결근)에 따른 정신건강을 알아본 결과, 결근유무에 따라 신체화, 불안에 차이가 있었고, 운동여부, 여가여부, 수면충분에 따른 정신건강을 살펴본 결과, 운동여부에 따라 우울에 차이가 있었으며, 여가여부에 따라서는 신체화 및 불안에 차이가 있었고, 수면시간 충분도에 따라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주요 결과는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지하철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으며, 역할이 과다할수록, 역할갈등이 많아질수록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서 직무스트레스 중 역할과다나 역할갈등은 신체화,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상사고를 경험한 기관사들 중에는 급성스트레스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으로 심리적 질환을 겪는 기관사들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가 지하철 개통 이래 터널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이들의 정신건강을 다뤄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제시 및 기초 자료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Korea has 30 years of history of metro since 1974 but it is hard to find the study of the metro drivers' stresses, who are in charge of the safe metro transportation. In this study, we will analyse their job-related stresses on the basis of their role and what kind of effects can take on their menta...
Korea has 30 years of history of metro since 1974 but it is hard to find the study of the metro drivers' stresses, who are in charge of the safe metro transportation. In this study, we will analyse their job-related stresses on the basis of their role and what kind of effects can take on their mental health so that we can suggest what can be helpful to relieve their stresses.
In this study, 301 metro drivers who operate vehicles in Line from 1 to 4 participa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like these. First, if we see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and mental health in a demographic view, it was like this.
Among the factors of age, education and religion, age tends to decide the role ambiguity. And smoking or non-smoking, drinking coffee or not, and their health records such as hospitalization were mere to affect the stresses. Meanwhile, the accident caused role conflict. And the absence in their office affected their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nd role overload. We also checked the stresses according to the level of excercise, leisure and sleep, which showed that the level of leisure and sleep affected the role conflict and the role overload.
If we see the level of mental health, Age, education, religion didn't result in any big differences and the level of smoking and drinking affected the interpersonal sensitivity. Non-hospitalization affected the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and hospitalization affected the somatisation, depression and anxiety.
In their mental health, The absence in their office affected the somatisation and anxiety level. Excercise affected the depression, Leisure affected the somatisation and anxiety.
Sleep affected the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duty-related stresses and the mental health were close to each other, which means workers were vulnerable to each sub-factor of the mental health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The correlation between duty-related stresses and the mental health were close to each other, which means workers were vulnerable to each sub-factor of the mental health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The more their roles were overloaded and the more their roles were conflicted, the higher the level of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anxiety and depression were. So role overload and role conflict were the factors causing the higher level of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Actually, some of the workers who experienced the accidents are now suffering from the mental disorders such as ASD and PTSD. Therefore, this study might help developing the stress prevention programs for the workers.
Korea has 30 years of history of metro since 1974 but it is hard to find the study of the metro drivers' stresses, who are in charge of the safe metro transportation. In this study, we will analyse their job-related stresses on the basis of their role and what kind of effects can take on their mental health so that we can suggest what can be helpful to relieve their stresses.
In this study, 301 metro drivers who operate vehicles in Line from 1 to 4 participa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like these. First, if we see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and mental health in a demographic view, it was like this.
Among the factors of age, education and religion, age tends to decide the role ambiguity. And smoking or non-smoking, drinking coffee or not, and their health records such as hospitalization were mere to affect the stresses. Meanwhile, the accident caused role conflict. And the absence in their office affected their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nd role overload. We also checked the stresses according to the level of excercise, leisure and sleep, which showed that the level of leisure and sleep affected the role conflict and the role overload.
If we see the level of mental health, Age, education, religion didn't result in any big differences and the level of smoking and drinking affected the interpersonal sensitivity. Non-hospitalization affected the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and hospitalization affected the somatisation, depression and anxiety.
In their mental health, The absence in their office affected the somatisation and anxiety level. Excercise affected the depression, Leisure affected the somatisation and anxiety.
Sleep affected the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duty-related stresses and the mental health were close to each other, which means workers were vulnerable to each sub-factor of the mental health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The correlation between duty-related stresses and the mental health were close to each other, which means workers were vulnerable to each sub-factor of the mental health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ir job-related stresses. The more their roles were overloaded and the more their roles were conflicted, the higher the level of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anxiety and depression were. So role overload and role conflict were the factors causing the higher level of somatis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d anxiety. Actually, some of the workers who experienced the accidents are now suffering from the mental disorders such as ASD and PTSD. Therefore, this study might help developing the stress prevention programs for the workers.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