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조각이란 불교의 진리와 조각이란 양식을 빌어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불교미술에 있어 처음부터 미술품을 제작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순수한 동기에서 불상을 제작하거나 불탑을 건축하였다. 그러므로 불교미술은 일차적으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한편 그와 같은 예배의 대상을 미술의 입장에서 보면 양식이나 기법이 미술작품의 그것과 공통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불상조각 작품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불상조각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르게 되고 시대적 배경에 ...
불상조각이란 불교의 진리와 조각이란 양식을 빌어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불교미술에 있어 처음부터 미술품을 제작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순수한 동기에서 불상을 제작하거나 불탑을 건축하였다. 그러므로 불교미술은 일차적으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한편 그와 같은 예배의 대상을 미술의 입장에서 보면 양식이나 기법이 미술작품의 그것과 공통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불상조각 작품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불상조각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르게 되고 시대적 배경에 따라 혹은 불교 교리의 이론적 변화에 따라 여려가지 조형적, 도상적 형식이 변하게 된다.
고대 및 중세에 있어서의 미술의 변천이 동서를 막론하고 거의 특정 종교와 제휴하여 발전되어 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다수의 한국 조각 작품이 불교를 원천으로 하고 그 배경 속에서 만들어졌으며 청동, 혹은 석재에 의해서 일찍부터 가치 있는 조각예술을 창조해 왔다. 한때 조각은 회화나 건축분야보다 더 뛰어난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선인들의 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조각의 역사는 조선왕조의 몰락, 일제식민통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전통의 단절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의 시작과 거의 때를 같이 하여 근대미술, 또는 근대조각이 형성되게 된다. 그것은 한국의 전통이 전승 발전하는 자연스러운 전개 형성이 아니라 한국의 근대조각은 한국의 전통 조각과는 관계가 없는 새로운 시점에서 출발 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의 과거 불상부터 근대, 현대조각까지의 조형성 및 불상이 도달하고자 했던 내재적 목적 등을 고찰하여 현대 한국조각에서 나타나는 한국 불상조각, 나아가서는 한국 전통성의 근본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현대 한국조각이 지향해 나갈 방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불상조각이란 불교의 진리와 조각이란 양식을 빌어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불교미술에 있어 처음부터 미술품을 제작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순수한 동기에서 불상을 제작하거나 불탑을 건축하였다. 그러므로 불교미술은 일차적으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한편 그와 같은 예배의 대상을 미술의 입장에서 보면 양식이나 기법이 미술작품의 그것과 공통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불상조각 작품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불상조각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르게 되고 시대적 배경에 따라 혹은 불교 교리의 이론적 변화에 따라 여려가지 조형적, 도상적 형식이 변하게 된다.
고대 및 중세에 있어서의 미술의 변천이 동서를 막론하고 거의 특정 종교와 제휴하여 발전되어 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다수의 한국 조각 작품이 불교를 원천으로 하고 그 배경 속에서 만들어졌으며 청동, 혹은 석재에 의해서 일찍부터 가치 있는 조각예술을 창조해 왔다. 한때 조각은 회화나 건축분야보다 더 뛰어난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선인들의 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조각의 역사는 조선왕조의 몰락, 일제식민통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전통의 단절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의 시작과 거의 때를 같이 하여 근대미술, 또는 근대조각이 형성되게 된다. 그것은 한국의 전통이 전승 발전하는 자연스러운 전개 형성이 아니라 한국의 근대조각은 한국의 전통 조각과는 관계가 없는 새로운 시점에서 출발 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의 과거 불상부터 근대, 현대조각까지의 조형성 및 불상이 도달하고자 했던 내재적 목적 등을 고찰하여 현대 한국조각에서 나타나는 한국 불상조각, 나아가서는 한국 전통성의 근본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현대 한국조각이 지향해 나갈 방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The sculpture of Buddha identifies the truth of the Buddhism by the style, and the form of their sculpture. Though, in the art world of Buddhism they didn't produce artworks, instead, a pagoda or Buddha statues were produced by one's pure motive. Thus, it was not meant to be appreciated but meant us...
The sculpture of Buddha identifies the truth of the Buddhism by the style, and the form of their sculpture. Though, in the art world of Buddhism they didn't produce artworks, instead, a pagoda or Buddha statues were produced by one's pure motive. Thus, it was not meant to be appreciated but meant used in a complete different reason, which was to pray, or to express their feelings for Buddhism. The cause why Buddhism's arts came out to be a artwork was because it had a lot of similarity of other art works that were meant to be appreciated; such as their style, and techniques. The sculpture of Buddhism started from the ancient Korean dynasty "Goguryo" and to be more specific, started from king Sosurim of Goguryo dynasty.
The art works of Buddha had faced a lot of changes in their style, and their forms during the process of collapsing of many dynasty that encouraged Buddhism, such as Korean dynasty Shinla, Koryo, and Chosun, and as up till our generation.
Most of the art works from ancient and middle ages were usually produced by relation of many different religion, regarding Eastern Arts or Western Arts. Most of the Korean sculpture was created from Buddhism, and created from the environment of the Buddhism. They were highly worth either in quality or price and most made out of bronze and stone. Once, there was a period proved by relics of our ancestors that reveals that sculptures were more advanced and more developed than architecture or paintings.
However, the history of Korean's traditional art style of sculptures were extincted, because of the Chosun dynasty's collapsing, and colonization of Japanese. Starting of colonization of Japanese caused Korea's art to flourish in a different ways, Koreans developed from traditional art to modern art. This means that Korea's modern sculptures were not naturally developed from the traditional sculptures, but the new era of art has begun.
This research describes the style and the emotional goal of ancient to comtemporary Buddha sculpture in Korea. As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I would like to take this research as a opportunity of reminding others the Korea's traditional root, and to figure out the modern Korean sculpture's agenda for higher development and their possibility.
The sculpture of Buddha identifies the truth of the Buddhism by the style, and the form of their sculpture. Though, in the art world of Buddhism they didn't produce artworks, instead, a pagoda or Buddha statues were produced by one's pure motive. Thus, it was not meant to be appreciated but meant used in a complete different reason, which was to pray, or to express their feelings for Buddhism. The cause why Buddhism's arts came out to be a artwork was because it had a lot of similarity of other art works that were meant to be appreciated; such as their style, and techniques. The sculpture of Buddhism started from the ancient Korean dynasty "Goguryo" and to be more specific, started from king Sosurim of Goguryo dynasty.
The art works of Buddha had faced a lot of changes in their style, and their forms during the process of collapsing of many dynasty that encouraged Buddhism, such as Korean dynasty Shinla, Koryo, and Chosun, and as up till our generation.
Most of the art works from ancient and middle ages were usually produced by relation of many different religion, regarding Eastern Arts or Western Arts. Most of the Korean sculpture was created from Buddhism, and created from the environment of the Buddhism. They were highly worth either in quality or price and most made out of bronze and stone. Once, there was a period proved by relics of our ancestors that reveals that sculptures were more advanced and more developed than architecture or paintings.
However, the history of Korean's traditional art style of sculptures were extincted, because of the Chosun dynasty's collapsing, and colonization of Japanese. Starting of colonization of Japanese caused Korea's art to flourish in a different ways, Koreans developed from traditional art to modern art. This means that Korea's modern sculptures were not naturally developed from the traditional sculptures, but the new era of art has begun.
This research describes the style and the emotional goal of ancient to comtemporary Buddha sculpture in Korea. As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I would like to take this research as a opportunity of reminding others the Korea's traditional root, and to figure out the modern Korean sculpture's agenda for higher development and their pos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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