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생식물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작물화를 위한 생리생태적 특성 구명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native plants, Aster koraiensis, Iris ensata, and Hemerocallis fulva to develop as crops원문보기
한국자생식물 3종의 작물화를 위하여 일차생산성을 평가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조건의 구명과 품종육성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광포화점은 600~800μmol・m-2・s-1이었고 asymptotic exponential equation에 의해 광도별 광합성률을 잘 추정할 수 있었으며 ...
한국자생식물 3종의 작물화를 위하여 일차생산성을 평가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조건의 구명과 품종육성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광포화점은 600~800μmol・m-2・s-1이었고 asymptotic exponential equation에 의해 광도별 광합성률을 잘 추정할 수 있었으며 광보상점은 벌개미취 25.0μmol・m-2・s-1, 꽃창포 18.8μmol・m-2・s-1, 원추리 18.8μmol・m-2・s-1이었고 최대의 광합성률을 나타내는 기공전도도는 벌개미취 0.43mmol H2O・m-2・s-1, 꽃창포 0.25mmol H2O・m-2・s-1, 원추리 0.14mmol H2O・m-2・s-1이었다. 생육시기별 광합성률은 정식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7월 이후 감소하였으며 정식 2년차에서는 생육 후기로 갈수록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광도 증가에 따른 연차별, 월별 광합성 반응정도는 일정한 경향이었으며 광보상점은 3종 모두 생육 초기에 높았다가 후기에 감소하였다. 암호흡속도는 광보상점과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수분이용효율은 원추리가 다른 종에 비해 높았다. 광합성률이 높은 시기에 광포화점, 순양자수율도 높았으며 광합성과 증산율이 계절적 최대값을 보이는 시기는 생육량이 많고 개화가 개시되는 시점과 일치하였다. 세포내 CO2 농도가 증가할수록 광합성률은 증가하였으나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정체 혹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CO2 보상점은 벌개미취가 5월에 16.05μmol・mol-1, 꽃창포가 3월에 19.34μmol・mol-1, 원추리가 3월에 30.07μmol・mol-1로 가장 낮았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광합성률과 기공전도도의 일주기는 점차 증가하다가 12시~13시 사이에 peak를 보인 후 점차 감소하였다. 잎의 형태, 충실도는 광합성률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엽록소 함량은 정식 1년차가 정식 2년차에 비해 높았으며, 이러한 연차간 차이는 광합성률의 변화와 동일하였고 종별로 엽 분화의 특성에 따라 엽록소 함량의 변화도 상이하였다. 초고는 정식 1년차에는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정식 2년차에는 5~6월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형태였으며 엽수, 엽면적은 S형의 생장곡선(sigmoidal curve)을 보였다. 정식 후부터 개화기까지는 지상부의 건물중이, 개화 후는 지하부 건물중의 증가가 전체 건물중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건물중의 변화에 따라 분배율, T/R율과 P/N율도 계절적 변동을 나타내었다. T/R율의 연차간 평균은 정식 1년차가 정식 2년차에 비해 높아 생육시기가 경과하면서 저장기관의 동화산물 축적량이 증가하였다. 벌개미취와 원추리의 RGR, NAR은 연차별로 1회, 꽃창포는 2회의 최대값을 보였고 이 시기는 광합성률이 최대값을 보인 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SLA는 종별로 잎의 분화특성에 따라 계절적 변화가 달랐고 벌개미취와 꽃창포는 생육초기에 높은 값을 보인 후 감소하였고 원추리는 2회의 최대값을 보였다. CGR의 정식 1, 2년차 평균은 각각 벌개미취 4.6, 23.4g・m-2・day-1, 꽃창포 6.9, 31.5g・m-2・day-1, 원추리 3.3, 14.7g・m-2・day-1이었으며 LAI와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생장특성 해석 형질과 기상요인과의 관계에서 평균기온이 식물체 전체의 RGR과, 토양수분과 LAI간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고 NAR은 기상요인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차광처리에서 엽록소 함량과 Fv/Fm가 무처리에 비해 높았으며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잎 형태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또한 벌개미취는 무차광 또는 50% 차광, 꽃창포는 무차광, 원추리는 모든 차광수준에서 광합성 특성이 높거나 일정하였다. 토양수분 조건에 따라서 자생식물 3종의 형태적 변화는 없었지만 엽충실도가 변화하였고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25kPa 이하, 꽃창포는 25kPa의 토양수분조건에서는 광합성률, 순양자수율은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암호흡속도도 증가하였고 수분이용효율은 감소하였다. 벌개미취 실생 플러그묘 생산의 적정 육묘기간은 6~7주이며 단위면적당 생산효율을 고려할 때 288공 트레이 육묘가 적합하였다. 육묘상토는 피트모스 50+팽연화왕겨 25+버미큘라이트 25 상토가 생장, 활착률 및 일차생산성 등이 양호하며 육묘효율도 높아 적합한 육묘상토로 판단된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개화기는 5월 하순~6월 하순 경이며 충매에 의해 수분수정한다. 벌개미취 화분은 중립에 속하며 표면무늬는 자상+미세소공, 발아구 형태는 3공구형이고 화분저장은 불가능했다. 꽃창포는 표면무늬가 미세망상, 발아구는 장구형이었고 과대립 크기였으며 -20℃에서 3주 저장시 9%의 발아력을 유지하였다. 원추리는 표면무늬가 망상, 발아구는 장구형인 과대립이며 -20℃에서 11주 저장시 20% 내외의 발아력을 유지하였다.
한국자생식물 3종의 작물화를 위하여 일차생산성을 평가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조건의 구명과 품종육성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광포화점은 600~800μmol・m-2・s-1이었고 asymptotic exponential equation에 의해 광도별 광합성률을 잘 추정할 수 있었으며 광보상점은 벌개미취 25.0μmol・m-2・s-1, 꽃창포 18.8μmol・m-2・s-1, 원추리 18.8μmol・m-2・s-1이었고 최대의 광합성률을 나타내는 기공전도도는 벌개미취 0.43mmol H2O・m-2・s-1, 꽃창포 0.25mmol H2O・m-2・s-1, 원추리 0.14mmol H2O・m-2・s-1이었다. 생육시기별 광합성률은 정식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7월 이후 감소하였으며 정식 2년차에서는 생육 후기로 갈수록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광도 증가에 따른 연차별, 월별 광합성 반응정도는 일정한 경향이었으며 광보상점은 3종 모두 생육 초기에 높았다가 후기에 감소하였다. 암호흡속도는 광보상점과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수분이용효율은 원추리가 다른 종에 비해 높았다. 광합성률이 높은 시기에 광포화점, 순양자수율도 높았으며 광합성과 증산율이 계절적 최대값을 보이는 시기는 생육량이 많고 개화가 개시되는 시점과 일치하였다. 세포내 CO2 농도가 증가할수록 광합성률은 증가하였으나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정체 혹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CO2 보상점은 벌개미취가 5월에 16.05μmol・mol-1, 꽃창포가 3월에 19.34μmol・mol-1, 원추리가 3월에 30.07μmol・mol-1로 가장 낮았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광합성률과 기공전도도의 일주기는 점차 증가하다가 12시~13시 사이에 peak를 보인 후 점차 감소하였다. 잎의 형태, 충실도는 광합성률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엽록소 함량은 정식 1년차가 정식 2년차에 비해 높았으며, 이러한 연차간 차이는 광합성률의 변화와 동일하였고 종별로 엽 분화의 특성에 따라 엽록소 함량의 변화도 상이하였다. 초고는 정식 1년차에는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정식 2년차에는 5~6월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형태였으며 엽수, 엽면적은 S형의 생장곡선(sigmoidal curve)을 보였다. 정식 후부터 개화기까지는 지상부의 건물중이, 개화 후는 지하부 건물중의 증가가 전체 건물중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건물중의 변화에 따라 분배율, T/R율과 P/N율도 계절적 변동을 나타내었다. T/R율의 연차간 평균은 정식 1년차가 정식 2년차에 비해 높아 생육시기가 경과하면서 저장기관의 동화산물 축적량이 증가하였다. 벌개미취와 원추리의 RGR, NAR은 연차별로 1회, 꽃창포는 2회의 최대값을 보였고 이 시기는 광합성률이 최대값을 보인 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SLA는 종별로 잎의 분화특성에 따라 계절적 변화가 달랐고 벌개미취와 꽃창포는 생육초기에 높은 값을 보인 후 감소하였고 원추리는 2회의 최대값을 보였다. CGR의 정식 1, 2년차 평균은 각각 벌개미취 4.6, 23.4g・m-2・day-1, 꽃창포 6.9, 31.5g・m-2・day-1, 원추리 3.3, 14.7g・m-2・day-1이었으며 LAI와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생장특성 해석 형질과 기상요인과의 관계에서 평균기온이 식물체 전체의 RGR과, 토양수분과 LAI간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고 NAR은 기상요인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차광처리에서 엽록소 함량과 Fv/Fm가 무처리에 비해 높았으며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잎 형태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또한 벌개미취는 무차광 또는 50% 차광, 꽃창포는 무차광, 원추리는 모든 차광수준에서 광합성 특성이 높거나 일정하였다. 토양수분 조건에 따라서 자생식물 3종의 형태적 변화는 없었지만 엽충실도가 변화하였고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25kPa 이하, 꽃창포는 25kPa의 토양수분조건에서는 광합성률, 순양자수율은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암호흡속도도 증가하였고 수분이용효율은 감소하였다. 벌개미취 실생 플러그묘 생산의 적정 육묘기간은 6~7주이며 단위면적당 생산효율을 고려할 때 288공 트레이 육묘가 적합하였다. 육묘상토는 피트모스 50+팽연화왕겨 25+버미큘라이트 25 상토가 생장, 활착률 및 일차생산성 등이 양호하며 육묘효율도 높아 적합한 육묘상토로 판단된다. 벌개미취, 꽃창포, 원추리의 개화기는 5월 하순~6월 하순 경이며 충매에 의해 수분수정한다. 벌개미취 화분은 중립에 속하며 표면무늬는 자상+미세소공, 발아구 형태는 3공구형이고 화분저장은 불가능했다. 꽃창포는 표면무늬가 미세망상, 발아구는 장구형이었고 과대립 크기였으며 -20℃에서 3주 저장시 9%의 발아력을 유지하였다. 원추리는 표면무늬가 망상, 발아구는 장구형인 과대립이며 -20℃에서 11주 저장시 20% 내외의 발아력을 유지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